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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봉사ㆍ대관업무 최선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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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봉사ㆍ대관업무 최선 다한다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7.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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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연수구 분회 김민영 회장
▲ 약국 경영자로써 회원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는 연수구 김민영 회장.

연수구 분회는 80명 회원들로 구성된 규모가 크지 않지만 학교도 일부 학교에 편중되지 않고 골고루 분포돼 있고 젊은 약사들 비율이 높아 인천시 내 젊은 약사회로 통한다.  

인천시 약사회 8개 분회 중 중구, 서구 등 7개 분회 회장이 연임됐지만 연수구 분회만 새로 선출된 회장이 분회를 이끌게 됐다. 새롭게 선출된 회장은 경력 25년 베테랑 김민영 약사다.

김민영 회장은 약학위원장, 감사 등 다양한 직책을 맡은 후 이사회 추천으로 앞으로 3년 간 연수구 분회를 이끌게 됐다.

새롭게 회장을 맡은 만큼 김회장은 연수구 분회를 이끌 새로운 사업 계획을 구상과 함께 분회에 대한 포부도 다부지다.

김회장은 “약사들 불편 사항은 약사가 가장 잘 안다”면서 “분회장 이전에 약국 운영자의 한 사람으로써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요즘 일부 약사들은 약사 회무 참여도가 낮은데다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 같다”며 “분회 필요성과 존재를 꼭 알게 해 주겠다”고 강조했다.

김회장은 대민 봉사와 대관업무를 충실히 해 지역 주민들에게 인정받는 분회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계획 달성을 위해 분회장이 된 지 몇 일 되지 않았지만 분회 업무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는 “임기가 시작돼 업무 활동은 하고 있지만 분회 사업 구상이 다 끝난 것은 아니다”며 “분회 약국 방문을 통해 약사들의 불편 사항을 접수한 후 약사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회장은 마지막으로 “아무것도 하는 것 없이 분회원들에게 요구만 하는 일을 없을 것”이라며 “분회의 필요성을 스스로 느껴 자발적으로 약사 회무에 동참하는 분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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