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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서울병원 파킨슨병ㆍ이상운동질환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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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서울병원 파킨슨병ㆍ이상운동질환 클리닉
  • 의약뉴스
  • 승인 2007.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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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지 악화만 있을 뿐 호전은 없는 병인 파킨슨병은 희귀난치병이다.

최근 인구 노령화로 인해 파킨슨병이나 이상운동질환과 같은 퇴행성 신경질환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중 파킨슨병은 손발 떨림, 근육 경직, 행동 느림, 보행 장애를 주 증상으로 하는 질환으로 국내 약 5~10만 명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이상운동질환은 자신의 뜻에 관계없이 몸이 이상하게 꼬이거나, 비틀리거나, 흔들리는 등의 이상운동을 보이는 질환을 통칭하는 이름이다.

아울러 이런 퇴행성 신경질환은 운동 신경 및 운동장애에 의한 신경학적 이상 질환에 대한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데 질환의 정확한 진단 및 진단과 관련한 여러 검사, 약물 투약, 보톡스 주사 치료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한양대 서울병원은 지난 1994년부터 파킨슨병에 대한 수술적 치료로 뇌 시상핵 파괴술, 뇌 담창구 절제술, 뇌심부자극술을 시술했으며 가정치료와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입원집중치료 등과 같은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도 한다.

재활치료는 관절 가동 범위, 지구력, 균형 유지, 보행 능력 등에 효과가 있으며, 집중적인 언어치료는 음식삼킴 장애나 언어 장애에 효과가 있다.

즉 한양대병원 파킨슨병·이상운동질환 클리닉은 운동신경 및 운동장애에 대한 신경학적 이상에 대해 진단과 치료 및 재활을 통합적으로 진행하는 전문클리닉으로 환자의 빠른 질병회복과 치료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정확한 진단과 종합적인 치료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원스톱 진료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진단 및 약물치료는 신경과 김희태 교수, 수술적 치료는 신경외과 김영수 교수, 일상생활 적응을 돕는 치료는 재활의학과 김미정 교수가 담당해 국내 처음으로 3개 진료과 의료진이 동시에 환자를 진료하는 시스템으로 환자의 증상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는 통합적 진료를 실시한다.

▲진료진 : 한양대 서울병원 파킨슨병ㆍ이상운동질환 클리닉 김영수 교수 등
▲문 의 : 한양대 서울병원 02-2290-96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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