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목동병원(원장 서현숙)은 지난 21일 병원 로비에서 하프 연주자 곽정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활동영역을 중국 상하이와 홍콩, 일본 등으로 넓히며 아시아 최초의 전자 하피스트로 각광 받아온 곽 씨는 이날 200여명의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연말 연시를 맞아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은 그동안 정식 공연장에서나 볼 수 있었던 하프연주를 통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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