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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임군일교수 약 4억원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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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임군일교수 약 4억원 지원받아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6.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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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2억 5천만원, 학술진흥재단 1억 2천만원

동국대 일산병원(원장 이석현 www.duih.org)은 정형외과 임군일 교수가 산업자원부로부터 3년간 2억 5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임교수가 산자부로부터 지원받는 연구는 ‘조직공학을 이용한 근골격계 재건용 대체조직개발’로 차세대신기술 개발사업 위탁과제의 하나로 선정됐다. 

임교수는 또 ‘간엽줄기세포의 분화와 관련된 연구’로 2006년도 기초연구지원과제로 선정되어 한국학술진흥 재단으로부터 3년간 1억 2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임 교수의 ‘조직공학을 이용한 근골격계 재건용 대체조직개발’ 연구는 근골격계의 재건을 위해 조직공학적으로 골 및 관절연골의 재생을 연구하는 것이다.

‘간엽줄기세포의 분화와 관련된 연구’의 과제는 간엽줄기세포에서 연골로 분화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전사인자가 연골의 결손과 골관절염의 치유에 기여하는 역할을 밝히고 임상 치료의 가능성을 알아보는 것이다.

임교수는 “연구비 지원으로 보다 깊이 있는 연구에 지속적으로 전념할 수 있어 기쁘고, 현재 연구중인 분야에서 업적을 이루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교수는 현재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고관절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미국정형외과연구학회, 국제정형외과 및 외상학회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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