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병원 학마을봉사회(회장 박종춘 교수)는 연말을 맞아 광주시 동구노인복지회관과 소화자매원을 각각 방문하고 냉온정수기 1대, 세탁기 1대를 비롯 과일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동구청으로부터 위탁운영 되고 있는 동구노인복지회관은 노인 취업알선과 상담, 재가노인복지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소화자매원은 여성 정신장애인 127명이 생활하고 있는 소화정신요양원과 여성 지체장애인 64명이 생활하고 있는 소화천사의 집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학마을봉사회는 21일 소화자매원에서 내과ㆍ안과ㆍ이비인후과ㆍ피부과 진료를 중심으로 의료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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