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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과 ‘행운’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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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과 ‘행운’의 상관관계
  • 의약뉴스
  • 승인 2006.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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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준비된 행운
▲ 우리의 삶의 자세를 바꾸면, 행운은 자연히 우리를 따라오게 된다. 행운은 적극적으로 그것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정당한 보상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행복 헌장 대한민국은 과연 행복한 나라일까?

IMD가 2005년에 발표한 ‘국민 삶의 질’ 조사 결과에서 우리나라는 60개국 중에서 41위에 그쳤다. 또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의 조사에서는 111개국 중에서 30위로 평가됐다.

왜 이렇게 우리의 삶의 질은 낮게 평가되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늘 행운을 기다린다. 사람들은 어딘가에서 행운을 찾으려고 로또를 사거나 부동산에 목을 멘다. 로또에 당첨되거나 집 값이 몇 배로 뛰는 것이 마치 행운인 것처럼…. 로또가 정말 행운일까? 비슷한 말이면서도 완전히 다른 두 단어, ‘운’과 ‘행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운이 없음을 한탄하면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행운이 자기에게 와 주기만을 기다린다.

하지만 행운이 들어오는 문의 열쇠를 가진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그저 요행만을 기대하는 사람에게는 여건을 마련하는 일이 바보짓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행운을 만들어 내려는 사람은 요행 같은 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이 책은 어릴 적부터 유복한 삶을 손에 넣었으나 빈털터리가 된 채 자신의 운을 한탄하는 짐에게, 친구인 맥스가 들려주는 백기사 시드의 네잎클로버 이야기를 통해 결국 행운을 만들어 가는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우리의 삶의 자세를 바꾸면, 행운은 자연히 우리를 따라오게 된다. 행운은 적극적으로 그것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정당한 보상이기 때문이다.

오늘의 ‘운’을 내일의 ‘행운’으로 바꾸는 바로 당신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느 봄날, 54년 만에 우연히 재회한 초로의 신사 짐과 맥스. 어릴 적 친구였던 그들은 각각 다른 삶을 살고 있었다.

맥스는 자신의 힘으로 행운을 움켜잡아 유복한 삶을 손에 넣었으나, 어릴 적부터 유복했던 짐은 모든 것을 잃고 말았다. 그런 맥스를 보면서 짐은 자신은 언제나 운이 없었다며 한탄한다.

무엇이 이들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을까? 이 둘의 운명을 갈라놓은 것은 하나의 <우화>였다.

운명을 가른 마법의 클로버 이야기

기사에게 무한한 운을 가져다준다는 전설의 네잎클로버.

7일 후 마법의 네잎클로버가 매혹의 숲에서 자라난다는 사실을 마법사에게 들은 흑기사 노트와 백기사 시드는 매혹의 숲으로 떠난다. 그러나 그 숲은 너무나도 넓고 척박하여 네잎클로버는 눈을 씻어도 찾아볼 수 없다!

이레째 되는 날 아침, 두 기사가 만난 기적의 광경은?

당신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포기하고 왕궁으로 돌아갈 것인가, 아니면 다른 방법을 찾아볼 것인가?

이 이야기는 바로 우리 자신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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