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병원은 1일 환자와 가족을 위한 ‘광주시립교향악단ㆍ광주시립합창단 - 전남대병원 2006년 송년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광주시립교향악단 현악앙상블이 출연해 모차르트 ‘아이네 크라이네 나하트 뮤지크’, 보케르니 ‘미뉴에트’, 비제 ‘아를르의 여인’중‘파랑돌’등 친숙하면서도 감미로운 클래식 곡들을 연주해 병상의 환자들을 위로했다.
이어 광주시립합창단이 뮤지컬 ‘지킬박사와 하이드’ 중 ‘Once Upon A Dream’, 이수인 곡 ‘내 맘의 강물’, 민요‘자진방아타령’등과 함께 흘러간 노래를 메들리로 선사했다.
한편 이날 전남대병원은 환자들을 위해 차와 음료를 준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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