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대병원(원장 박주승)은 22일 대전시립합창단을 초청해 ‘환자를 위한 수요 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합창단은 한국 가곡 ‘가을밤’, ‘청산을 보며’ 등을 비롯해 세계 민요 ‘망구아나니’, ‘트로이카’, ‘줌 갈라’ 등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알토 김선미의 ‘카니발의 아침’ 솔로, ‘추억으로 떠나는 7080 콘서트’를 주제로 ‘옛시인의 노러, ‘내마음 당신 곁으로’ 등을 시민과 함께 노래해 공연에 참석한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을지대병원은 다양한 공연을 통한 새로운 병원 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셋째 수요일 ‘환자를 위한 수요 을지음악회’를 개최해 환자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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