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원장 임호영) 직원들은 24일 안산시 일동에 위치한 ‘성태산’ 산책로에서 쓰레기 줍기 등 청결작업을 벌였다.
병원측에 따르면 그동안 간헐적으로 시행해 오던 산책로 청결작업을 지난 3일부터는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병원 인근에 위치해 있어 입원환자들도 가벼운 운동을 위해 자주 이용하는 만큼 먼저 나서 산책로 청결작업을 하는 것이 지역주민을 위한 작은 봉사라고 생각한다”며 “직원들의 자발적인참여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횟수를 거듭할수록 참여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