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병원(원장 이경영)은 지난 7일 중국텐진중의약대학 한징시안 제1부속병원장 외 대학원장, 국제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행들은 건대병원의 EMR, PACS, OCS, 진단검사정보시스템 등 각종 의료정보시스템과 장비들을 꼼꼼히 살펴보았으며, 향후 병원경영에 많은 도움을 받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1954년 설립된 중국텐진중의약대학은 500여 명의 교수, 6천여 명의 재학생, 12개 학문분야의 박사학위 수여권과 24개 학문분야의 석사학위 수여권을 가진 중국 내 저명한 중의약대학이다.
또한 3개의 대학부속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병상 수는 8천545개의 규모를 자랑하고 특히 제1 부속병원은 중국에서 가장 큰 규모와 최신시설을 갖춘 병원으로 손꼽힌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