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 경기요양병원(병원장 이덕진)은 지난 25일 경기도 화수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이번 진료는 민화식 진료부장이 가을철 추수로 쇠약해진 주민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진료했으며, 이동술 원무부장과 이남이 간호부장은 물리치료 안내와 혈압, 혈당을 체크해 줘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기요양병원의 자원봉사단체인 이웃사랑나눔회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차량을 동원해 집과 병원으로 후송하는 서비스를 펼쳤다.
이와 관련 이덕진 병원장은 “올해 다섯 번째 실시한 무료진료 행사로 우리병윈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병원이라는 점을 널리 인식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며 ”향후에도 지역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무료진료 행사를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