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삼선병원은 지난 22일 윤덕길 사상구청장 및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장학금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 수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힘쓰며 꿋꿋이 생활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층 모범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급된 것.
아울러 장학생 선발은 부산시 사상구청, 북부교육청, 병원 임직원 추천으로 30명이 선발됐으며 50만원씩 총 1천 500만원이 지급됐다.
이날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은 “어려움은 자신을 크게 만드는 선생”이라며 “큰 인물이 되게 하는 훈련의 시기라고 생각하고 어려움을 잘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사를 전했다.
한편 좋은삼선병원은 앞으로도 이 같은 장학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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