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주제, 6번째 시간 가져...안성형과 김지형교수 진행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은 20일 일반 시민들에게 올바른 안과정보를 보급하기 위해 기획한 ‘해피아이(HAPPY EYE) 눈건강 강좌’ 여섯번째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쌍꺼풀’을 주제로 열린 이날 강좌에서는 안성형과 김지형 교수가 ▲쌍꺼풀 수술의 목적과 영향을 주는 요인 ▲수술방법 등에 설명한 뒤, 참석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희망자들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에서 상담도 진행했다.
이날 김 교수는 쌍꺼풀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윗눈꺼풀올림근육의 기능 ▲눈꺼풀근육판의 크기와 상태 ▲눈의 가로 및 세로 길이 ▲피부의 상태 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수술 종류는 매몰법과 절개법, 두가지 방법을 절충한 부분절개법 등이 있으며, 7대3 정도의 비율로 절개법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교수는 또 흔히 매몰법의 경우 잘 풀어진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 재수술비율은 수술법에 관계없이 5% 정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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