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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제3회 국제임상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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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제3회 국제임상심포지엄' 개최
  •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 승인 2006.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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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은 30일 오전 9시 병원 의성관 5층 제1세미나실에서 '조선대 개교 60주년 기념 제3회 국제임상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조선대 당뇨병연구센터와 조선대병원이 주최하고 조선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가 주관하며, 조선대학교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당뇨병 치료와 연구에 있어 국내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토의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날 양세원 교수(서울대학교병원)가 '한국인 소아, 청소년기에 발생할 제1형 당뇨병과 MODY에서 유전자의 특성'에 대해 소개하는 등 국내외 석학 10명의 교수가 발표에 나서 날로 급변하는 생명과학 시대에 맞춰 당뇨병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토론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금년 4월에 타계한 세계적인 당뇨병 석학인 故 윤지원 박사를 추모키 위해 미국 국립보건원(NIH) 실험의학연구소장 아브너 놋킨스(Abner L. Notkins) 박사를 비롯한 미국, 일본, 핀란드 등 외국 유수의 기관에서 활동 중인 세계적 당뇨병 석학들이 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4년 조선대병원 개원33주년을 맞아 처음 시작한 국제 임상심포지엄은 해를 거듭할수록 개원의 및 전공의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6점이 주어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조선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062-220-373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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