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가 운영하는 임신ㆍ출산ㆍ육아 관련 포털 사이트 ‘아가사랑’이 10일 ‘제1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달 21일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공모전이 15일에 마감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사연과 사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작을 선정해 수상할 예정이다.
주제는 ‘행복한 고백, 사랑한다. 아가야~!’이며 ▲남편이 임신한 아내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 ▲임신한 아내가 남편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 ▲아빠(엄마)가 아기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에 관련된 사연 및 가족과 아기가 함께 하는 행복한 한 때에 관련된 사진을 공모한다.
따라서 A4용지 3장 내외의 사연과 JPG파일 3MB 이상, 1,600*1,200 Pixel 이상의 사진을 온라인(www.aga-love.org)이나 홍보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6가 121-146 인구보건복지협회 홍보실 (우)150-808)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발표는 10일 임산부의 날에 실시하며 총 시상금은 1천만원이다.
한편 ‘임산부의 날’은 한국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저출산ㆍ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동시에 미래의 소중한 자원을 잉태한 임산부를 보호하고 존중하자는 취지로 제정됐다.
이와 관련 인구협회측은 “이는 앞으로 모성보호와 생명존중의 문화를 국민 속에 확산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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