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은 18일 병원 1동 로비에서 환자와 가족을 위한 '2006 여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광주시가 '2006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하나로 기획했으며 정상일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빛고을청소년관현악단이 연주한다.
이들은 모차르트의 ‘아이네 크라이네 나하트 뮤직' , 요한 스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을 비롯 '아빠와 크레파스' '사랑으로' ‘어머나’ ‘금강산’ 등 클래식과 가곡, 동요, 가요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전남대병원은 환자들을 위해 차와 음료를 준비, 대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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