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가 지난 2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화성 YBM연수원에서 제225차 초도이사회 및 지부ㆍ분회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34대 집행부 출범 이후 첫 공식행사로 지부와 분회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약사회 현안과 관련된 정보 공유 및 소통,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5 초도이사회와 지부·분회 임원 워크숍을 함께 진행했다는 것이 약사회측의 설명이다.
이날 초도이사회 안건심의에서는 지난 회무보고를 비롯해 ▲이사(상임이사) 인준 건 ▲일반회계 예비비 지출 보고 건 ▲세입ㆍ세출 결산 건 ▲2025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건 ▲2025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 심의 건 ▲ 지부 파견대의원 추가 선출 및 변경 건 ▲기타 안건 등을 심의ㆍ의결, 제34대 집행부의 본격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진 임원워크숍에서는 윤선희 부회장이 2026년 본격 시행을 앞둔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 사업 배경과 관련 법률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약사의 역할, 지역 및 해외사례 등을 공유했다.
윤 부회장은 "약사사회는 변화가 필연적이며 그 근간에는 약국 안에서 지역으로의 역할 증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제덕 회장은 “새로운 이사와 집행부가 출범한 만큼 회원 권익 보호와 약사직능 강화,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부이사와 임원들께서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함께 지금의 난관을 극복하고,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는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