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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7-16 13:57 (수)
숲속의 고양이-지금은 사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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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고양이-지금은 사색 중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5.01.20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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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 숲속의 고양이는 말이 없다. 지금은 사색 중이니 그냥 모른 척 지나가기를 바랄 뿐.
▲ 숲속의 고양이는 말이 없다. 지금은 사색 중이니 그냥 모른 척 지나가기를 바랄 뿐.

숲은 말이 없다.

바람이 고요하기 때문이다.

고양이도 말이 없다.

먹이가 없기 때문.

아니다.

고양이에게 그건 상관없다.

지금은 사색중,

제발 방해만 말아 냥,

깊은 산속 녀석의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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