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5거래일 연속 동반 상승했던 유가증권 시장 및 코스닥 시장 제약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17일,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5480.58로 전일대비 303.28p(-1.92%),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396.40으로 15.32p(-0.16%) 하락했다.
이 가운데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에서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9.71%)가 30% 가까이 급등했으며, 나이벡(+12.71%)과 휴온스(+10.45%)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삼천당제약(+9.31%), 이엔셀(+6.06%), 엘앤씨바이오(+5.25%), 바이오솔루션(+5.24%), 녹십자웰빙(+5.14%)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비보존제약(-13.81%)은 홀로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코오롱생명과학(-5.96%), 메디포스트(-5.79%), 애드바이오텍(-5.33%)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에서는 삼일제약(+9.75%)이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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