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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약대 동문회, 신임 회장에 박지영 약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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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약대 동문회, 신임 회장에 박지영 약사 선출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4.11.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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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제37회 정기총회 개최...“강력한 동문회 만들겠다”

[의약뉴스]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이 10일, 제37회 정기총회를 열고 박지영 약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총회에는 대한약사회 김은주 여약사부회장,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국진 이사장, 의약품정책연구소 서동철 소장, 한국병원약사회 이영희 상임 고문, 중앙대학교 약대 동문회 김채영 여동문회장, 이화여대 약대 개국동문회 신민경 회장, 성남시약사회 한동원 회장, 팜프렌즈 양덕숙 대표 등 약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여기에 더해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권영희, 박영달, 최광훈 예비후보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위학, 이명희 예비후보,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연제덕, 한일권 예비후보도 참석해 선거 운동을 펼쳤다.

▲ 윤영미 동문회장은 변화하는 환경에 약사사회가 현명하게 대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윤영미 동문회장은 변화하는 환경에 약사사회가 현명하게 대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영미 동문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약사사회가 현명하게 대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 회장은 ”의료개혁 등의 파고가 보건의료계의 제도적 변화를 촉진하고 있고, 디지털화 또한 보건의료의 큰 흐름을 바꾸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들은 약사들의 역할 또한 바뀌고 있음을 의미하는데, 이에 맞춰 우리 약사사회가 현명하게 대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동덕의 학우들이 이런 도전과 대응에 대한 핵심적인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며 ”이 자리에 모인 약사회장 선거 후보들이 약사의 사회적 가치를 높일 방법을 고민하고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2년 동안 동문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에서 일할 수 있었던 점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덕 약사들은 앞으로 굳건하게 나아갈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 박지영 신임 동문회장은 힘 있는 동문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박지영 신임 동문회장은 힘 있는 동문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총회에서 동덕여대 약대 동문회는 차기 동문회장을 선출했다. 차기 동문회장으로는 27기 박지영 약사가 선출됐다.

박지영 신임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동문회를 위해 수고한 윤영미 회장과 임원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동덕여대 약학대학 동문회가 강한 힘을 가진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동덕여대 약대 동문회는 2025년도 예산안, 사업계획안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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