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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장 도전 김위학,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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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장 도전 김위학, 선거사무소 개소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4.10.2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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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사회 주요 인사 집결...“다양한 경험과 젊은 패기로 회원에게 헌신하겠다”

[의약뉴스]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중랑구약사회 김위학 회장이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 중랑구약사회 김위학 회장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 중랑구약사회 김위학 회장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 김범석 회장,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김채영 여동문 회장, 강남구약사회 이병도 회장, 동대문구약사회 윤종일 회장, 서울시약사회 유성호 부회장,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 김동근 장, 부천시약사회 이광민 의장, 서울시약사회 한동주 의장, 동작구약사회 이명자 회장, 서초구약사회 강미선 회장 등 여러 약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약업계 인사들 앞에서 김위학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따르는 자리인 만큼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결심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고 전했다.

그 결과 민생문제 해결이 약사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판단, 선거사무소를 약사민생캠프라고 명명했다는 전언이다.

김 회장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결심하기까지 많이 고민했다”며 “서울시약사회장은 서울시에 있는 1만 약사들을 대표하는 무거운 책임이 따르는 자리이기 때문”이라고 개회사의 운을 뗐다.

이에 “약사와 약사회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스스로 묻기도 하고, 여러 곳에 조언도 구했다”며 “그 결과 약사는 국민에게 최상의 약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이며 약사회는 약사들이 편하게 약료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집단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 김위학 회장은 회원들을 바라보며 헌신하고 싶다고 전했다.
▲ 김위학 회장은 회원들을 바라보며 헌신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약사회가 약사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집단이라고 생각해 선거사무소 이름을 약사민생캠프라고 지었다”며 “이 캠프에서 약사의 미래를 설계하고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저는 세 번 분회장을 했고, 서울시 분회장협의회장을 해 회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안다”며 “대한약사회 정책이사로도 활동해 약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알고 있는 만큼, 다양한 회무 경험과 젊은 패기를 바탕으로 회원들을 바라보며 헌신하고 싶다”고 전했다.

다만 “제가 회원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기 위해선 많은 분의 응원과 격려, 지지가 필요하다”면서 “서울시약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김위학 회장은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중랑구약사회 정덕기 감사와 임은주 전 성균관대 약대 동문회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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