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 홍보위원회(위원장 최은진)가 ‘제2회 동행문학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시약사회 회원들에게 여행의 즐거움과 추억을 공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상일 회장은 “이번 문학 공모전은 엔데믹 이후 회원들이 가족과 함께 여행을 많이 하게 되는데,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분들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며 “여행을 다녀온 후 그 추억을 평생 간직할 수 있는 기행문을 작성해보자는 취지로 이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약사 본인이 직접 다녀온 멋진 여행 장소의 정보를 다른 회원들과 공유해 서로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미도 있다”고 전했다.
제2회 동행문학 공모전의 주제는 ‘공유하고 싶은 나의 여행기’로 회원들의 여행과 관련된 추억을 담은 글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최은진 홍보이사는 “이번 문학 공모전의 주제는 '공유하고 싶은 나의 여행기'로, 국내 혹은 해외 여행 후의 즐거웠던 추억과 행복한 기억들을 회원 약사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들이 여행을 통해 느꼈던 감동과 경험을 글로 표현하고, 이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더 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학 공모전 접수 기간은 9월 13일까지이며, 인천시약사회 회원 약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1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 방법은 이메일(inpharm0400@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원고는 A4 기준 글자 크기 11pt로 4장 내외(최대 5장)로 작성하며, 직접 찍거나 그린 사진과 그림을 최대 3장까지 첨부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명에게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 20만원, 우수상 3명에게는 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참가상으로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2024년도 인천시약사회보에 실리게 되어, 많은 회원에게 영감을 주고 공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