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목이 마르다.
타는 농심만이 아니다.
숲속의 청솔모가
다가온다.
작은 병뚜껑의 물을 보았다.
주춤주춤
남다른 냄새다.
목이 탄다.
한 발 한 발 조심조심
청설모는
그렇게 인간의 친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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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마르다.
타는 농심만이 아니다.
숲속의 청솔모가
다가온다.
작은 병뚜껑의 물을 보았다.
주춤주춤
남다른 냄새다.
목이 탄다.
한 발 한 발 조심조심
청설모는
그렇게 인간의 친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