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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코리아, 차 의과대학 약학대학과 산업약사 양성 업무협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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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코리아, 차 의과대학 약학대학과 산업약사 양성 업무협약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3.12 2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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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코리아, 차 의과대학 약학대학과 산업약사 양성 업무협약

▲ 암젠코리아는 지난 8일 차 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과 산업약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암젠코리아는 지난 8일 차 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과 산업약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지난 8일 차 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나영화 학장)과 산업약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약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부터 실무ㆍ실습 지원, 시설 상호 이용 등 제약 바이오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산업약사란 의약품 개발을 비롯해 의약품 제조와 생산, 품질 관리, 마케팅, 의약품 정보 수집과 분석, 임상시험 수행 등 다양한 직무로 제약 바이오 업계에 종사하는 약사를 의미한다.

특히, 의약품의 개발과 생산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로, 제약 바이오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전문 약학 지식을 갖춘 인력 양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암젠코리아는 혁신 의약품 공급과 연구개발에 기여하고 있는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으로서, 차 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과의 MOU 체결을 통해 국내 제약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암젠코리아와 차 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은 이번 MOU에 따라 ▲산업약사 양성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바이오 의약 및 개량 신약 등에 관한 교육 훈련 실무ㆍ실습 지원 ▲공동 워크숍 및 세미나 등 개최 ▲장비 및 시설 등의 상호 이용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암젠코리아는 한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국내 제약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이번 MOU를 통해 차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과 보다 전문화된 교육 과정과 실습 환경을 마련하고, 전문 약학 지식을 보유한 제약 바이오 산업 인재 육성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 나영화 학장은 “제약 바이오 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 혁신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으면서 산업 약사의 역할도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 혁신적인 의약품으로 제약 바이오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암젠코리아와 협력을 통해 약대생에게 약학 지식을 활용할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고, 궁극적으로는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암젠코리아는 바이오테크놀로지 리딩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2025 (Corporate Responsibility 2025) 계획’ 하에 우수한 생명과학 분야의 인재 발굴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시립과학관과 함께 ‘그로우업, 바이오업(Grow up, Bio up)’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ㆍ청소년의 생명과학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함께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을 진행해 역량 있는 젊은 생명과학자를 발굴하여 생명공학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멀츠, 울쎄라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 심포지엄’ 성료

▲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지난 9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자사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의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AURA)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지난 9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자사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의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AURA)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지난 9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자사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의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AURA)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아우라 세미나는 멀츠에서 작년 9월 처음 선보인 에스테틱 전문가 대상 릴레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7회차를 맞이했다.

총 2회로 구성된 이번 아우라 심포지엄은 9일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6일에도 2회차 심포지엄을 통해 에스테틱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발휘할 예정이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갤러리아피부과 개포도곡점 서지명 원장은 울쎄라 시술을 위한 해부학적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지명 원장은 “노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지방층과 근육 등 부위별 특징을 이해하고 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울쎄라 시술 타깃이 되는 진피와 SMAS의 초음파 사진을 잘 해독하여 정확한 타깃층을 설정해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울쎄라는 특허받은 실시간 초음파 영상기술(DeepSee)이 특장점인 만큼 이를 활용하려면 해부학적 지식이 중요하며, 타깃하는 부위 주변의 해부학적 구조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이 울쎄라의 글로벌 시술 트렌드와 한국인을 위한 프로토콜에 대해 설명했다.

박제영 원장은 “리프팅 기기 중에서도 울쎄라는 전세계 전문가들이 함께 컨센서스를 이룬 ‘골드 스탠다드”라는 통일된 시술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있다”며 “골드 스탠다드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피부타입에 맞는 맞춤형 임상적 프로토콜을 수립한 만큼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실시간 영상장치기술(MFU-V: Micro-focused Ultrasound with real-time Visualization)로 환자 피부와 SMAS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해 시술이 들어가야 하는 부위와 피해야 할 부위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빌라드스킨피부과 박영운 원장이 울쎄라의 초개인화된 리프팅(Hyper-personal lifting) 시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박영운 원장은 “울쎄라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초개인화된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이라며, 울쎄라의 SPT(see-plan-treat) 시술 프로세스에 맞춰 개인별로 시술 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SPT 치료 프로세스는 ▲시술 전 초음파를 통해 얼굴 부위 별 피부 깊이를 직접 확인하고(See), ▲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춰 맞춤형 시술법을 계획해(Plan), ▲안전하고 효과적인 초음파 리프팅 시술을 진행(Treat)하는 방식이다.

박 원장은 또 “울쎄라의 경우 눈썹 리프팅에도 적응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눈썹이 처지거나 눈가 리프팅을 원하는 환자에게 좋은 치료옵션이 될 수 있다”면서 “날렵한 턱선을 원하는 남성의 경우에도 울쎄라로 시술 계획을 수립하고 시술할 경우 더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멀츠 유수연 대표는 “아우라 세미나를 위해 시간을 내주신 많은 전문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15년 간 울쎄라가 환자 맞춤형 초음파 리프팅 치료로 자리매김해온 만큼 멀츠는 앞으로도 아우라 세미나와 같은 교류의 장을 활발히 개최하고 확대해 나가 전문가분들과 함께 최신 시술 트렌드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쎄라는 미국 FDA로부터 허가를 받은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로 실시간 영상장치기술(MFU-V: Micro-focused Ultrasound with real-time Visualization)을 보유해 환자별 피부 두께 및 상태에 맞춰 정확하고 정밀한 에너지를 전달해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시술자의 피부 두께와 상태를 확인해 리프팅 효과를 끌어올리는 울쎄라는 시술 목적 및 피부 타입에 따라 1.5mm, 3.0mm, 4.5mm 타입의 3종 트랜스듀서를 활용해 효과를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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