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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엘레나 모델 소이현, 임직원에 커피차 이벤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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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엘레나 모델 소이현, 임직원에 커피차 이벤트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3.0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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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엘레나 모델 소이현, 임직원에 커피차 이벤트

▲ 유한양행은 2017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8년 연속 ‘엘레나’ 대표 광고모델을 해오고 있는 배우 소이현이 지난 2월 23일 유한양행 임직원을 위한 깜짝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유한양행은 2017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8년 연속 ‘엘레나’ 대표 광고모델을 해오고 있는 배우 소이현이 지난 2월 23일 유한양행 임직원을 위한 깜짝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2017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8년 연속 ‘엘레나’ 대표 광고모델을 해오고 있는 배우 소이현이 지난 2월 23일 유한양행 임직원을 위한 깜짝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본사 임직원 약 7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커피차 이벤트로 본사 정문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3시간가량 임직원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함께 소통했다.

배우 소이현은 엘레나의 대표모델로서 2017년부터 8년간 활동해 왔다. 세련되고 가족을 사랑하는 배우 소이현은 지난 8년간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2022년에는 배우자 인교진과 함께 엘레나의 전속모델로 발탁되는 등 엘레나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모델로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유한양행의 여성 유산균 대표 제품인 ‘엘레나’는 2015년 출시돼 여성 유산균, 질 건강 유산균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했으며, 여성의 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 ‘‘유렉스(UREX)” 프로바이오틱스를 국내 최초로 사용했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엘레나는 2023년 총 249억 매출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약 12억원 성장했다. 

2022년 출시한 ‘엘레나 퀸’은 크랜베리 성분이 함유돼 있어 질염과 동시에 요로건강까지 도움을 줄 수 있어 출시 직후인 2023년 62억 매출을 달성하는 등 입지를 다졌고, 지난 11월에는 국내최초 분말타입 UREX프로바이오틱스 ‘엘레나 스틱’을 출시하는 등 브랜드 라인업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2023년에 시작한 ‘질 좋은 습관’ 캠페인을 2024년에도 모델 소이현과 함께 지속할 계획이라면서 엘레나는 프리미엄 여성 유산균의 선두주자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의 애정과 관심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기술거래기관 선정 기념 현판식 개최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지난 2월 29일(목)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전 산업분야 민간단체 최초 정부지정 기술거래기관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지난 2월 29일(목)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전 산업분야 민간단체 최초 정부지정 기술거래기관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지난 2월 29일(목)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전 산업분야 민간단체 최초 정부지정 기술거래기관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조합 홍성한 이사장, 여재천 상근이사, 조헌제 본부장, 한림제약 김정진 대표 등 조합 이사진과 바이오헬스분야 산ㆍ학ㆍ연ㆍ병ㆍ관ㆍ언론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부 지정 기술거래기관’은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기여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가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기술이전법)’ 10조 1항에 의거해 기술거래ㆍ기술평가의 전문인력 등 일정 기준을 갖춘 법인을 대상으로 평가 절차를 통해 선정한다.
 
신약조합은 지난 2023년 12월 18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술거래기관으로 신규 지정(제2023-12-3호)됐다.

이와 관련, 조합측은 “이는 제약ㆍ바이오헬스산업뿐만 아니라 전 산업분야 민간단체 최초 지정사례”라며 “향후 국내 제약ㆍ바이오헬스산업계 혁신생산성 제고와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 되는 산ㆍ학ㆍ연ㆍ벤처ㆍ스타트업 간 기술거래를 통한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심기관으로서의 중차대한 역할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신약조합은 산업기술연구조합육성법(법률 제3851호: 1986.05.12.)에 의해 설립된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 대표단체로서 오픈이노베이션의 핵심이 되는 기술거래사업을 바이오헬스분야에 접목하고 국내 실정에 적합한 수요자 중심의 기술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00년에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TBC)를 출범,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유망기술 발굴 및 기술이전 정보 제공을 위한 공개ㆍ비공개회의 및 사업설명회 개최, 기술마케팅 전문인력 양성, 해외기술협상단 파견, 국내외 기술거래 협력 사업 추진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기술거래 주력사업으로 지난 2002년부터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대 규모의 기술거래 메커니즘으로서 위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2023년도 한해에만 1,255개 유망 바이오기술 및 플랫폼을 발굴하고 670여 개 기관 2300여 명의 산ㆍ학ㆍ연ㆍ벤처ㆍ스타트업 간 기술거래 협상을 추진한 바 있다. 

그 결과 최근 5년 간(2019~2023) 총 100여 건, 약 1832억 원 이상의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통해 제약ㆍ바이오헬스산업분야 산ㆍ학ㆍ연ㆍ벤처ㆍ스타트업 간 기술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유망 바이오벤처ㆍ스타트업의 전국단위 대규모 발굴 및 투자ㆍ제휴 촉진을 위해 정보ㆍ기술교류, 전문교육, 투자유치 설명회 및 IR 등 각종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하고자, 바이오벤처·스타트업과의 투자, 연구개발, 제휴 등 오픈이노베이션을 모색하는 바이오헬스산업계와 투자기관, 민간ㆍ공공 바이오클러스터, 대학, 연구기관, 기술지주회사,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창업지원기관, 바이오지원인프라 운영기관 등 전 주기에 걸친 수요기관(기업)이 참여하는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기술거래기관 총괄책임자인 신약조합 조헌제 본부장은 “신약조합의 정부지정 기술거래기관 선정을 통해 제약·바이오헬스산업분야 오픈이노베이션 컨트롤타워로서의 입지를 명실공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를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지원활동을 촉진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국가기술은행(NTB) 등록기술의 선별 및 거래참여,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R&D재발견프로젝트 등 관련 정부사업 참여를 통한 제약ㆍ바이오헬스산업계 기술사업화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조합 임직원 대다수가 기술거래 및 기술가치평가 전문가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바이오헬스분야 산ㆍ학ㆍ연ㆍ벤처ㆍ스타트업 간 기술거래 지원뿐만 아니라 사업화 촉진을 위한 투자 활성화, 전문 컨설팅 등도 적극 지원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촉진을 위한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 및 국제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 기술수출상 수상

▲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지난 29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는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을 수상했다
▲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지난 29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는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을 수상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이하 온코닉)는 지난 29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는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술수출상에 선정된 온코닉의 ‘자스타프라잔’은 위식도 역류질환 등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에서 기존 프로톤펌프저해제(PPI)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 신약 후보 약물이다.

‘자스타프라잔’은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의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제제로 미란성 식도염 환자를 대상한 임상3상 시험을 통해 우수한 점막 결손 치료 효과 등 유효성 및 안전성에서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PPI계열의 기존치료제 대비 복용 편의성이 높고 약효 지속시간이 길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서 선호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온코닉은 지난해 3월 중국 제약기업 리브존파마슈티컬그룹과 ‘자스타프라잔’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해 총 1억 2750만 달러(약 16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1500만 달러(약 200억 원)를 우선 지급받았다. 

온코닉은 추가 적응증 확대와 함께 해외 사업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자스타프라잔’은 지난해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약 품목허가를 신청하고 현재 허가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업계는 올해 국산 신약 제37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존 온코닉 대표는 “’자스타프라잔’의 기술수출은 새로운 국산 신약으로써의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였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연구자 및 임직원의 노력을 인정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더 좋은 의약품 연구개발에 힘쓰는 온코닉테라퓨틱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5회를 맞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Korea New Drug Award, KNDA)은 국내 전 산업분야에 걸쳐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초의 신약개발분야 상으로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과 신약 연구개발 의욕 고취를 위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지난 1999년 4월 제정됐다.

휴먼 스탠다드 기반의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에 특화된 전문성과 국내 최고 수준의 R&D 역량을 보유한 대웅제약의 노하우를 활용, 반려동물 신약 및 제품 개발을 리드해 나가고 있다.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미FDA 품목허가 획득
휴젤이 현지 시간으로 29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국내 제품명 ‘보툴렉스’)’ 50유닛(Unit)과 100유닛(Unit)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휴젤은 이번 허가로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규제 조건을 요하는 FDA로부터 제품력과 신뢰도를 입증했으며, 회사의 글로벌 리더십 또한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FDA 승인으로 글로벌 3대 톡신 시장인 미국ᆞ중국ᆞ유럽에 모두 진출한 국내 최초 및 유일한 기업이자 전 세계 3번째 기업이 됐다고 강조했다. 

휴젤의 레티보는 현재까지 총 63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미국은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으로, 전체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디시전 리소스 그룹(Decision Resource Group), 보스턴 컨설팅 그룹(Boston Consulting Group) 등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자료에 따르면 시장 규모는 2023년 3조 2500억원에서 2031년 6조 3600억원으로 2배 가까이 성장할 전망이다. 

휴젤은 올해 중순 제품 론칭을 목표로 시장 진출 전략을 마무리 짓고 있다. 레티보가 작년 캐나다에서 론칭돼 북미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진 만큼, 미국 공략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기대다.

휴젤 관계자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선도 기업으로서 세계 최대이자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있는 미국 시장에 ‘레티보’를 출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내에서 보여준 독보적인 성과와 리더십, 통합적인 학술 프로그램 등을 기반으로 가치를 더하며 업계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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