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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이선빈씨, 간호사국시 전국 수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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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이선빈씨, 간호사국시 전국 수석 外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4.02.21 2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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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이선빈씨, 간호사국시 전국 수석

▲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 이선빈 씨(오른쪽)가 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수석합격했다.
▲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 이선빈 씨(오른쪽)가 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수석합격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학장 김희정)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한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 합격자’를 배출했다.

 전국 수석자는 이선빈(간호학과, 20학번) 씨로 지난 1월 19일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286점(만점: 295점)을 기록하며 응시자 2만 4300여명 중 1등을 기록했다.

학교측에 따르면, 이선빈 씨는 2020년 3월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에 입학한 후 늘 성실히 학업 생활을 해왔으며 시험 때마다 좋은 점수를 기록해 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이번 간호사 국가시험을 위해 일찍부터 공부를 시작하는 등 많은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이선빈 씨는 “결과를 들었을 때 너무 뿌듯했고 학교와 학과의 명성을 높이게 된 것에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환자 옆에 오래 머무르며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따뜻한 간호사가 되고 싶다"며 "지금까지 많은 것을 가르쳐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김희정 학장은 “이선빈 졸업생을 비롯한 여러 졸업생들에게 감사하다"면서 "국가고시 수석 합격자를 배출한 것은 우리 학과에 있어 중요한 성과이고 우리 간호학과 교육 프로그램의 질과 헌신적인 교수진, 그리고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앞으로도 우리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은 ‘인성교육과 창의융합적 학문전수로 인류공동체에 기여하는 간호대학’을 비전을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는 이번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98.9%(99명중 98명 합격)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전국 합격률은 96.7%이다.

 

◇인하대병원 건강문화 CEO과정 총원우회장에 극동이씨티 정충의 대표 연임

▲ 건강문화 CEO과정 총원우회 관계자들
▲ 건강문화 CEO과정 총원우회 관계자들

인하대병원 건강문화 CEO과정 4대 총원우회장인 극동이씨티 정충의 대표가 회장직을 2년 연임한다.

인하대병원 건강문화 CEO과정 총원우회는 최근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정 회장의 연임 안건을 의결했다.

정 회장은 2012년도 5기 건강문화 CEO과정 수료자이며 최근 2년 동안 총원우회를 이끌어 왔다.

그는 건강트레킹, 자선골프대회, 송년회 등을 주관하며 원우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매끄럽게 소통한 공을 인정받아 2026년 2월까지 연임하게 됐다.

인하대병원 건강문화 CEO과정은 평생 주치의 제도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577명의 수료자들을 배출했으며, 올해 5월부터 커리큘럼을 시작하는 제14기 신규 입과자를 모집하고 있다.

정충의 회장은 “다시 한 번 저를 믿어주신 원우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원우들 간에 건강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튼튼한 연결고리가 될테니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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