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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코리아ㆍ서울시립과학관 ‘그로우 업, 바이오 업 생명과학 교육 캠페인’ 시즌 3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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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코리아ㆍ서울시립과학관 ‘그로우 업, 바이오 업 생명과학 교육 캠페인’ 시즌 3 성료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1.0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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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코리아ㆍ서울시립과학관 ‘그로우 업, 바이오 업 생명과학 교육 캠페인’ 시즌 3 성료 

▲ 암젠코리아와 서울시립과학관은 지난 12월 진행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끝으로 ‘그로우 업, 바이오 업(Grow up, Bio up) 생명과학 교육 캠페인 시즌 3’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 암젠코리아와 서울시립과학관은 지난 12월 진행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끝으로 ‘그로우 업, 바이오 업(Grow up, Bio up) 생명과학 교육 캠페인 시즌 3’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와 서울시립과학관(관장 유만선)은 지난 12월 진행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끝으로 ‘그로우 업, 바이오 업(Grow up, Bio up) 생명과학 교육 캠페인 시즌 3’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생물 다양성과 보존’ 및 ‘인체 건강’을 주제로, 초등 4학년 이상 아동ㆍ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12개를 운영했다.

오프라인 프로그램 ‘내 몸 어디까지 알고 있니?’에서는 우리의 인체 구조, 인체에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 등을 주제로 체험형 과학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동물 신체 기관 해부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돼지 심장, 양 뇌, 소 눈 등을 직접 해부해 보며 각 기관의 구조와 기능에 있어 인체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생생하게 이해하고, 수업에 대한 높은 흥미와 만족도를 보였다. 이 외에도 ‘바이러스’ ‘모기’ ‘기생충’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생물학 수업을 진행했다.

온라인 프로그램 ‘메타버스로 떠나는 생명 다양성 교실’에서는 갈라파고스 섬에서 진화론을 바탕으로 생명의 기원과 다양성에 대해 알아보는 ‘비글호 항해기’와 해양 생태계 보호법을 탐구하는 ‘바다 생물 탐험기’ 수업을 진행, 지난 여름방학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지난 2023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그로우 업, 바이오 업 시즌 3’는 총 520명의 아동ㆍ청소년에게 생명과학의 원리를 탐구하고, 더욱 폭넓은 주제의 과학 실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지난 1년간 서울시립과학관과 함께 ‘그로우 업, 바이오 업 시즌 3’를 운영하며 일상에서 다소 접하기 어려운 양질의 생명과학 체험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보람차다”면서 “국내 아동ㆍ청소년들이 ‘그로우 업, 바이오 업’을 통해 생명과학에 관심을 갖고, 더 나아가 자신의 과학적 호기심과 잠재력을 발견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아가 “앞으로도 암젠코리아는 바이오테크놀로지 리딩 기업으로서 생명과학자를 꿈꾸는 미래 세대의 도전을 응원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생명과학 교육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립과학관 유만선 관장은 “올해 ‘그로우 업, 바이오 업’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생명과학을 이론으로만 배우지 않고, 직접 손으로 만지고 관찰하며 익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립과학관은 아동ㆍ청소년 대상 생명과학 콘텐츠를 다각도로 모색하고 생명과학 교육 확산을 위해 암젠코리아와 적극 협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유씨비제약,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에 자선 바자회 수익금 기부

▲ 한국유씨비제약은 지난 8일 사내 자선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약 10배를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 한국유씨비제약은 지난 8일 사내 자선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약 10배를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은 지난 8일 사내 자선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약 10배를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대표 이정욱)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유씨비제약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가치’의 실현 일환으로 매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는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은 물품을 기부해 필요한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내 자선 바자회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직원들로부터 물품을 기부받아 11월 말 사내 자선 바자회에서 경매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금으로 조성했다. 

여기에 한국유씨비제약은 바자회 수익금에 대한 매칭 그랜트와 별도의 추가 기금을 더해 기금을 마련했다. 

임직원과 한국유씨비제약이 함께 만든 기금은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에 전액 기부했다.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는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의 복지와 가족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다각적이고 체계적으로 인권강화, 장애인식개선, 가족지원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증뇌병변장애인의 경우 스스로 움직일 수 없고, 뇌전증과 같은 원인 질환을 장기간 치료해야 하기 때문에 일상 생활은 물론 사회ㆍ경제적인 어려움을 동시에 겪고 있다. 

이들에 대한 국가 및 사회적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한국유씨비제약은 2020년 기금을 전달한 이후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유씨비제약의 황수진 대표는 “한국유씨비제약은 ‘환자 중심의 가치’라는 비전 아래, 환자를 위한 지속적인 약물 개발 연구뿐 아니라 환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건강과 삶, 그리고 환자를 둘러싼 사회적 환경에까지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유씨비제약은 환우와 그의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소아 뇌전증 환우들을 위한 미술 심리 치료프로그램인 ‘아트스쿨(Art school)’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뇌전증 환우 인식 개선을 위한 ‘퍼플데이’ 캠페인, 에너지 빈곤계층을 위한 연탄 지원 기부금 전달 등의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심장 총음파 진단 치료 시스템 ‘아쿠손 오리진 출시’

▲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심장 초음파 진단 치료 시스템 ‘아쿠손 오리진(ACUSON Origi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심장 초음파 진단 치료 시스템 ‘아쿠손 오리진(ACUSON Origi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심장 초음파 진단 치료 시스템 ‘아쿠손 오리진(ACUSON Origi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지난 11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제55회 한국심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KSE 2023)’에서 이 제품을 사전 전시한 바 있다.

AI 기술이 탑재된 아쿠손 오리진은 심장전문의가 최선의 치료 방법을 판단하고 환자의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최소 침습 심장 시술을 효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도 우수한 진단 정확도를 제공하며, 실시간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환자의 치료를 돕는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사측에 따르면,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차별화된 AI 기반 기능은 약 500여 가지의 가슴경유 및 경식도 심장초음파검사 측정 등 다변화된 측정 기능을 통해 초음파 심장 진단 검진 시간을 단축한다.

업계 유일의 대조 이미지 자동 추적 기능(2D HeartAI)을 제공하며, 4D 심실 및 심방 자동 컨투어링(4D HeartAI) 또한 지원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실시간 심장 뷰 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향후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심혈관 질환 환자의 치료 및 구조적 심장 질환 중재술 수요를 충족하고자 검사 및 치료의 일관성, 재생가능성 및 효율성을 향상하는 한편,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여준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초음파사업본부 김재경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된 아쿠손 오리진은 초음파 이미징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는 우리의 비전과 부합하는 제품”이라며 “ “향후 국내 시장에서 아쿠손 오리진 공급 확대에 집중하며 심혈관 환자 치료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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