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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모마와 정밀 항암제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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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모마와 정밀 항암제 개발 협력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24.01.05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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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성장ㆍ생존 관련 표적 연구...신약 개발ㆍ상용화 계획

[의약뉴스] 스위스 제약사 로슈가 새로운 표적항암제 개발을 위해 미국 생명공학기업 모마 테라퓨틱스(MOMA Therapeutics)와 손을 잡았다.

▲ 로슈는 모마의 KnowledgeBase 플랫폼을 활용해 암 세포 성장 및 생존을 촉진하는 새로운 약물 표적을 탐색하기로 했다.
▲ 로슈는 모마의 KnowledgeBase 플랫폼을 활용해 암 세포 성장 및 생존을 촉진하는 새로운 약물 표적을 탐색하기로 했다.

모마 테라퓨틱스는 로슈와 중대한 암 의존성에 초점을 두고 5년간 진행되는 전략적 협력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로슈는 암세포의 성장과 생존에 관여하는 특정 수의 신약 표적을 규명하기 위해서 모마의 KnowledgeBase 플랫폼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모마의 KnowledgeBase 플랫폼은 통합 구조-기능 역량, 첨단 선도물질 발굴 기술, 계산 기반의 선도물질 최적화로 구성된다.

서열 상동성이 결여된 기능적으로 관련된 표적이 여전히 삼차원 구조 모티프를 갖고 있고 이를 활용해 매우 영향력 있는 치료제를 만들 수 있다는 개념을 바탕으로 구축됐다.

현재까지 모마는 ATPase 표적 계열에 대한 신약 발굴을 가속화하는데 이 맞춤형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이 계열은 유전적으로 검증된 표적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치료 가능한 약물을 발굴하기 위한 업계의 노력은 동적인 단백질 움직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모마는 로슈로부터 6600만 달러를 선불로 받게 되며 향후 최대 20억 달러 이상의 발굴, 개발, 상용화 마일스톤과 단계별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

모마는 개발 후보물질 확정 시점까지 선택된 표적에 관한 모든 활동을 일차적으로 담당할 것이며 그 이후에는 로슈가 임상시험계획(IND) 허가를 위한 활동과 임상 개발, 상용화를 맡게 된다.

모마는 다수의 협업 자산이 주요 임상시험 단계에 도달할 경우 해당 제품의 미국 내 로열티 비율을 높이기 위해 후기단계 개발을 공동으로 지원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모마의 아시트 파리크 최고경영자는 “암 분야에 깊은 전문성과 글로벌 입지를 보유한 로슈는 환자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방식으로 모마의 플랫폼 적용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이상적인 협력사”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의 비전은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공동의 목표를 추구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수립했다"면서 "이번 협업은 우리의 풍부한 정밀종양학 프로그램 파이프라인을 임상으로 발전시키면서 당사의 핵심 초점인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로슈의 제약파트너링 글로벌 책임자 제임스 사브리 박사는 “모마와 힘을 합치면서 암 분야에서 우리의 리더십과 신약 개발이 어려운 새로운 표적에 대한 신약 발굴에 관한 모마의 심도 있는 전문성을 결합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로슈는 광범위한 암 의존 분야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모마의 혁신적인 플랫폼을 활용해 암 세포 성장 및 생존에 관여하는 새로운 표적을 발굴하고 지식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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