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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루미라Dx 현장진단 플랫폼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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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루미라Dx 현장진단 플랫폼 인수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24.01.01 0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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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포트폴리오 보완...접근성 높은 검사 제공 가능

[의약뉴스] 스위스 제약사 로슈가 영국 진단기기 업체 루미라Dx(LumiraDx)의 현장진단(Point of Care) 플랫폼 사업을 2억9500만 달러(약 3800억 원)에 인수한다.

▲ 로슈는 여러 진단 검사를 단일 플랫폼에 통합한 루미라Dx의 현장진단 기술을 인수하기로 했다.
▲ 로슈는 여러 진단 검사를 단일 플랫폼에 통합한 루미라Dx의 현장진단 기술을 인수하기로 했다.

로슈는 지난 29일(현지시각) 루미라Dx의 혁신적인 현장진단 기술과 관련된 사업 일부를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인수 절차는 올해 중반기 안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수된 사업은 로슈진단(Roche Diagnostics)에 완전 통합된다.

로슈는 이번 인수가 가정, 약국, 진료실부터 응급실, 중환자실 등에 이르기까지 환자의 전체 여정을 아우르는 현장진단 솔루션을 통해 보다 환자 중심의 의료를 가능하게 하려는 회사 비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술 플랫폼은 광범위한 면역 분석 및 임상 화학 검사를 제공하며 향후 의학적 가치가 높은 검사를 추가로 제공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러한 검사는 실온에서 보관할 수 있어 다양한 분산화된 의료 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 혁신적인 현장진단 솔루션은 임상 화학, 면역화학, 응고 및 분자, 여러 질병 영역에 대한 로슈의 중앙 집중형 진단 포트폴리오를 보완할 예정이다.

로슈는 광범위한 전 세계 영향력과 확립된 제휴 네트워크를 활용해 환자가 가장 필요한 시기와 장소에서 적시에 정확한 진단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계약에 따라 로슈는 인수 금액으로 2억9500만 달러를 지불할 것이며 인수가 완료될 때까지 현장진단 기술 플랫폼 사업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5500만 달러를 추가 지불하기로 했다.

로슈진단의 매트 사우스 CEO는 “자사의 진단 포트폴리오에 루미라Dx의 기술을 추가함으로써 현장진단 검사를 혁신할 수 있다.

루미라Dx는 여러 질병 영역과 기술에 걸쳐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매우 다재다능한 플랫폼을 개발했다"면서 "이를 통해 환자 접근성을 향상시켜 분산화된 전 세계 의료 환경에서 적시에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루미라Dx의 베로니크 아메예 최고경영자는 “당사는 창립 이래로 여러 현장진단 검사를 단일 기기로 통합해 지역사회 기반의 의료를 혁신하려고 노력해왔다"며 "로슈가 이 중요한 일을 계속하면서 전 세계로 그 영향력을 확대하게 돼 기쁘다. 이는 보다 많은 환자들이 더 나은 진단 검사를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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