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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메쥬와 IoMT 게이트웨이 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출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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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메쥬와 IoMT 게이트웨이 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출 업무 협약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12.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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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메쥬와 IoMT 게이트웨이 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 업무 협약

▲ 동아에스티는 21일 서울시 강남구 메쥬 사무실에서 메쥬, 피플앤드테크놀러지와 병원 내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을 위한 IoMT(의료기반 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 솔루션 개발 및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 동아에스티는 21일 서울시 강남구 메쥬 사무실에서 메쥬, 피플앤드테크놀러지와 병원 내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을 위한 IoMT(의료기반 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 솔루션 개발 및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21일 서울시 강남구 메쥬 사무실에서 메쥬(대표이사 박정환), 피플앤드테크놀러지(공동대표 홍성표, 임진순)와 병원 내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을 위한 IoMT(의료기반 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 솔루션 개발 및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업이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병원 환경에 맞춘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하이카디 웨어러블 심전계기로 계측된 생체신호를 수집하는 병원 내 loMT 게이트웨이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서비스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병원에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메쥬는 하이카디 웨어러블 심전계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동아에스티는 하이카디 플러스와 하이카디 소프트웨어인 라이브스튜디오를 피플앤드테크놀러지에 공급한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공급받은 제품과 연동한 병원 내 loMT 게이트웨이 솔루션의 개발 및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병원에 판매한다.

IoMT 게이트웨이 솔루션은 진료, 인력, 자원 통합 운영 관제 시스템이다. IoMT 게이트웨이 솔루션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해 의료 전문가들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환자의 건강 상태를 평가할 수 있다. 

또한 환자 안전관리 및 돌발 상황에서의 대응과 병원 업무의 효율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쥬는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의 개발사다. 하이카디와 라이브 스튜디오를 활용해 언제,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다중 환자의 생체신호를 모니터링해 환자를 관리할 수 있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국내 IoMT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병원 솔루션을 기반으로 병원 디지털전환 솔루션인 인도어플러스 스마트케어(IndoorPlus+ Smartcare) 제품을 국내외 40개 이상의 병원에 제공하여 병원 업무의 디지털화, 효율화, 자동화를 선도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환자의 건강 상태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놓치지 않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의료 솔루션을 병원에 공급할 계획”이라며 “각 기업이 가진 경험과 전문성, 개발력을 최대한 발휘해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빠른 시일 내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기술거래기관 신규 지정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기술이전법)’ 10조 1항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술거래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기술거래기관은 기술이전법에 의거, 기술거래ㆍ사업화를 위해 공급자-수요자 간 기술거래 중개ㆍ알선 및 전문적인 상담ㆍ자문ㆍ지도, 기술이전ㆍ사업화 대상 기술파악 및 수요조사, 관련 정보의 수집ㆍ관리ㆍ유통 및 정보망 구축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이를 수행하기 위해 전문인력(기술거래사), 기술거래 업무지침서, 정보 관리 플랫폼 등을 상시 보유한 법인을 뜻한다.

약조합의 이번 기술거래기관 신규지정은 제약ㆍ바이오헬스산업뿐 아니라 전 산업분야 민간단체 최초 지정사례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향후 국내 제약ㆍ바이오헬스산업계 혁신생산성 제고와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 되는 산ㆍ학ㆍ연ㆍ벤처ㆍ스타트업 간 기술거래를 통한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심기관으로서의 중차대한 역할에 밑거름이 될 것이란 기대다.

신약조합은 산업기술연구조합육성법(법률 제3851호: 1986.05.12.)에 의해 설립된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 대표단체로서 오픈이노베이션의 핵심이 되는 기술거래사업을 바이오헬스 분야에 접목하고 국내 실정에 적합한 수요자 중심의 기술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00년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TBC)를 출범,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TBC)는 국내외 유망기술 발굴 및 기술이전 정보 제공을 위한 공개/비공개회의 및 사업설명회 개최, 기술마케팅 전문인력 양성, 해외기술협상단 파견, 국내외 기술거래 협력 사업 추진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술거래 주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2년부터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대 규모의 기술거래 메커니즘으로서 위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2023년도 한해에만 1255개 유망 바이오기술 및 플랫폼을 발굴하고 670여 개 기관 2300여 명의 산ㆍ학ㆍ연ㆍ벤처ㆍ스타트업 간 기술거래 협상을 추진한 바 있다.

 기술거래협상 결과 최근 5년 간(2018년~2022년) 총 100여 건, 약 18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 성과가 집계됐으며 이를 통해 제약ㆍ바이오헬스산업분야 산ㆍ학ㆍ연ㆍ벤처ㆍ스타트업 간 기술거래 활성화에 막대한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의 전국단위 대규모 발굴 및 투자/제휴 촉진을 위해 바이오벤처ㆍ스타트업과의 투자, 연구개발, 제휴 등 오픈이노베이션을 모색하는 바이오헬스산업계와 투자기관, 민간/공공 바이오클러스터, 대학, 연구기관, 기술지주회사,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창업지원기관, 바이오지원인프라 운영기관 등 전 주기에 걸친 수요기관(기업)이 참여하는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정보/기술교류, 전문교육, 투자유치 설명회 및 IR 등 각종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기술거래기관 총괄책임자인 신약조합 조헌제 본부장은 “이번 기술거래기관 신규 지정으로 신약조합의 제약ㆍ바이오헬스산업분야 오픈이노베이션 지원활동 촉진의 기폭제 역할 강화가 기대된다”면서 “국가기술은행(NTB) 등록기술의 선별 및 거래참여,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R&D재발견프로젝트 등 관련 정부사업 참여를 통한 제약ㆍ바이오헬스산업계 기술사업화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한 “조합 임직원 대다수가 기술거래 및 기술가치평가 전문가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바이오헬스분야 산ㆍ학ㆍ연ㆍ벤처ㆍ스타트업 간 기술거래 지원뿐만 아니라 사업화 촉진을 위한 투자 활성화, 전문 컨설팅 등도 적극 지원·수행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촉진을 위한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 및 국제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휴온스, 크리스탈생명과학 지분 100% 인수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완제 의약품 제조 및 판매 기업인 크리스탈생명과학(대표 민병복)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주식매매계약에 따라 휴온스는 크리스탈생명과학이 보유한 채무 160억원에 대한 담보 제공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휴온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CG인바이츠(구 크리스탈지노믹스)로부터 크리스탈생명과학 지분 100%를 확보할 예정이다.

휴온스는 이번 투자의 배경에 대해 의약품 제조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는 크리스탈생명과학 자회사 편입을 통해 고형제 등 신규 제품 생산능력(CAPA)를 확보하고 제조 효율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 그룹사 간 사업 시너지 창출에도 주력해 중장기적으로 헬스케어 시장 영향력 확대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크리스탈생명과학 자회사 편입을 통해 매출 증가를 이뤄냄과 동시에 의약품 제조 사업 규모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라며 “사간 시너지 극대화를 이끌어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안성공장 봉사 단체 좋은 이웃들, 2023년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 성료

▲ 일동제약 안성공장의 봉사 단체 ‘좋은 이웃들’이 지역 주민을 위해 전개하는 ‘사랑의 집수리’ 금년도 활동을 마무리했다.
▲ 일동제약 안성공장의 봉사 단체 ‘좋은 이웃들’이 지역 주민을 위해 전개하는 ‘사랑의 집수리’ 금년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 안성공장의 봉사 단체 ‘좋은 이웃들’이 지역 주민을 위해 전개하는 ‘사랑의 집수리’ 금년도 활동을 마무리했다.

‘사랑의 집수리’ 활동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안성시 내 복지 단체가 주관하는 소외 계층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일동제약의 ‘좋은 이웃들’은 집수리 활동과 관련한 재능 기부, 비용 후원 등의 방식으로 해당 사업에 꾸준히 동참해오고 있다.

올해의 경우 4분기에 안성시 관내의 독거 노인 가구, 저소득 가구 등을 대상으로 주택의 노후 부위 및 파손 시설의 철거, 개보수, 시공, 청소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집수리 활동에 필요한 비용은 일동제약 임직원들이 사회 공헌 목적으로 매달 급여의 일부를 덜어 조성한 ‘급여 공제 적립금’을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측면에서 지역사회의 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좋은 이웃들’은 일동제약의 안성공장 소속 임직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이다. 지난 2013년 결성된 이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 계층을 위한 기부 및 후원, 집수리, 환경 정화, 김장 나눔, 독거 노인 가정 반찬 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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