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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8 15:11 (일)
휴온스, 점안제 출하로 제천 2공장 본격 가동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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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점안제 출하로 제천 2공장 본격 가동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12.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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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점안제 출하로 제천 2공장 본격 가동

▲ 휴온스는 21일 충북 제천에 위치한 휴온스 제천 2공장에서 첫 번째 제품을 출하했다고 밝혔다.
▲ 휴온스는 21일 충북 제천에 위치한 휴온스 제천 2공장에서 첫 번째 제품을 출하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21일 충북 제천에 위치한 휴온스 제천 2공장에서 첫 번째 제품을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하한 제품은 '오큐시스점안액'으로 최근 점안제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트레할로스수화물 함유 제품이다.

휴온스는 점안제 제품의 수요 증가에 맞춰 제2공장을 증설했으며, 지난 9월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 

여기에 더해 현재 주사제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을 비롯해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5개 제품의 북미 시장 수요 확대에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 수요 증가에 따른 선제 대응과 수출 다각화를 위해 제2공장을 증설했다”며 “고도의 제조 시설과 cGMP(우수의약품품질관리기준)급 환경을 구축해 휴온스의 미래 혁신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진약품, 남양공장 항생주사제동 증축공사 착공

▲ 영진약품이 남양공장 항생주사제동 증축공사 착공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영진약품이 남양공장 항생주사제동 증축공사 착공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진약품(대표이사 이기수)이 남양공장 항생주사제동 증축공사 착공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은 개식선언, 기념사, 시삽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기수 대표이사와 아벤종합건설 박윤이 대표이사, DMC종합건축사무소 최종대 대표이사 등이 시삽하며 착공을 축하하고 안전 무사고를 기원했다. 

영진약품은 국내 전문의약품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 원료 및 완제의약품 수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수출분야에서는 항생 원료 및 완제 수출에 집중하며 항생제 수출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남양공장 항생주사제동 증축이 완료되면 항생주사제 생산능력은 기존 800만 바이알에서 2000만 바이알로 확대되며, 이에 따라 매출 증대 및 대량생산에 따른 수익성 향상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공사비는 총 21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오는 2025년 6월 준공이 목표다.

이기수 대표이사는 “새로 증축하는 항생주사제동 공장이 영진약품 핵심사업으로 자리매김해, 글로벌사업 경쟁력 강화의 한 축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증축공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영제약, 가족친화 우수 기업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 유영제약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HW 컨벤션에서 개최된 2023년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 유영제약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HW 컨벤션에서 개최된 2023년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HW 컨벤션에서 개최된 2023년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근로자가 일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한다.

유영제약은 2018년 가족친화 신규 인증 이후 2021년 연장에 성공했으며, 올해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2023년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는 이러한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2,183개 업체 중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여성가족부 표창, 최고기업 등 약 20개 상위 기업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유영제약은 가족친화경영을 이어나가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가족친화제도 구축과 실행 공적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가족을 돌볼 수 있는 ‘패밀리 케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자녀 입학 돌봄 휴가’, 장기근속자에게 제공되는 ‘리프레시’ 등 휴가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제도가 마련되어 있고 재택근무 등 유연한 근무 문화를 활용하는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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