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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센텔리안 24, 흉터 케어 의료기기 ‘프로슈티컬 스카겔’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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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센텔리안 24, 흉터 케어 의료기기 ‘프로슈티컬 스카겔’ 출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12.1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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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센텔리안 24, 흉터 케어 의료기기 ‘프로슈티컬 스카겔’ 출시

▲ 동국제약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흉터 케어 의료기기 ‘프로슈티컬 스카겔’을 출시했다.
▲ 동국제약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흉터 케어 의료기기 ‘프로슈티컬 스카겔’을 출시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흉터 케어 의료기기 ‘프로슈티컬 스카겔’을 출시했다.

사측에 따르면, 프로슈티컬 스카겔은 오래된 흉터부터 새로 생긴 흉터까지 효과적인 흉터 관리를 돕는 제품으로, 튀어나온 켈로이드성 흉터 또는 비후성 반흔, 화상 흉터, 외상 흉터, 피부 흉터, 긁히고 다친 생활 흉터 등 각종 흉터에 사용할 수 있다.

동국제약의 독자성분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과 비타민C 유도체, 실리콘겔 등 핵심성분 3종을 배합, 흉터 부위에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고 수분 유지 및 보습 효과를 제공해 흉터를 촉촉하고 편안하게 관리해 준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프로슈티컬 스카겔은 투명한 겔 타입으로 부드러운 발림성과 빠르게 건조되는 사용감이 장점으로, 피부에 바르고 약 5분 후 바로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옷을 입어도 될 만큼 부담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에서 인증받은 2등급 의료기기(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로 임산부나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담당자는 “상처가 아문 후에는 흉터 부위의 피부 보호, 수분 유지, 착색 방지 등 전문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동국제약의 피부과학 노하우를 담은 프로슈티컬 스카겔로 스마트한 흉터 케어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센텔리안24 프로슈티컬 스카겔은 동국제약 공식 헬스케어몰 DK SHOP 등 온라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동국제약 센텔리안24는 지난 2월 전문적인 관리를 위한 ‘프로슈티컬 라인’을 선보이며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 등에 사용하는 의료기기 ‘프로슈티컬 MD 크림’을 출시한 바 있다. 

 

◇HK이노엔, 걸음엔 이노엔 통해 장기기증자 자녀 장학금 지원

▲ HK이노엔(HK inno.N)이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을 통해 장기기증자 자녀에게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 HK이노엔(HK inno.N)이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을 통해 장기기증자 자녀에게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HK이노엔(HK inno.N)이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을 통해 장기기증자 자녀에게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걸음 기부 활동으로 HK이노엔이 장학금을 지원한 장기기증자 자녀는 40여 명에 달한다. 

HK이노엔은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장학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한 장학금은 장기기증자 자녀의 교육 지원 등에 사용된다. 

HK이노엔은 지난 11월 1일부터 한 달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및 사랑의열매와 함께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 시즌5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했다. 

‘걸음엔 이노엔’ 시즌5에는 HK이노엔 임직원과 일반인을 포함해 총 2만 1000여 명이 참여, 목표 걸음인 5억 걸음에서 332% 초과한 총 16억 6000만 걸음을 달성했다. 

이번 걸음캠페인읭 탄소 절감 효과 최대 3만 6000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것과 같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걸음엔 이노엔’은 5번의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시민들의 공감대를 얻고, 질환과 환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걸음 기부 캠페인을 꾸준히 지속하면서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K이노엔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신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적십자사에서 기부활동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희망풍차 긴급지원’ 실무위원회 활동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메디쎄이,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ㆍ의료기기사업단과 MOU

▲ 동화약품 계열사인 메디쎄이는 13일,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ㆍ의료기기사업단과 3D프린팅 관련 공동 기술개발과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동화약품 계열사인 메디쎄이는 13일,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ㆍ의료기기사업단과 3D프린팅 관련 공동 기술개발과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동화약품 계열사인 메디쎄이(대표이사 한종현)는 13일,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ㆍ의료기기사업단(단장 박성준 교수)과 3D프린팅 관련 공동 기술개발과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디쎄이는 국내 최초로 금속 3D프린터를 도입하여 의료기기 제조에 3D프린팅 기술을 접목시켜 연구개발을 통한 임상 성공 및 양산 시스템을 갖췄으며, 이를 기반으로 척추 임플란트 전 제품과 3D프린팅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의 인체 전 부위 라인업을 구축했다.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과 3D프린팅 충북센터는 최근 5년간 의료기기 분야 교육지원 174건, 인력양성 3,184명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3년간 과기부의 3D프린팅 의료기기 적용 및 지원사업을 통해 278건 이상의 의료기기를 제작해 임상에 적용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충북 소재의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이후 의료기기 제조 관련 3D프린팅 공정 기술 및 보유 장비를 공유할 계획이다.

나아가 의료기기 사업 분야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 및 프로젝트에 대한 인력 지원을 상호 협력할 뿐만 아니라 보유한 기기와 분석장비를 공동 활용하고, 서로의 전문지식을 공유하며 기술역량 또한 향상할 예정이다.

한편, 메디쎄이는 1500건 이상의 3D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제품을 병원에 공급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3D프린터를 추가 활용하여 생산량을 늘리고, 신속하게 공급함으로써 더 많은 환자에게 혜택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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