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7 06:51 (토)
멀츠 에스테틱스, 레디어스 론칭 심포지엄 성료 外
상태바
멀츠 에스테틱스, 레디어스 론칭 심포지엄 성료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12.12 1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멀츠 에스테틱스, 레디어스 론칭 심포지엄 성료

▲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지난달  29일  ‘CaHA 제제 레디어스(RADIESSE)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지난달  29일 ‘CaHA 제제 레디어스(RADIESSE)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멀츠)가 지난달  29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CaHA 제제 레디어스(RADIESSE)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CaHA(Calcium Hydroxylapatite, 칼슘 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 성분의 레디어스는 200여개의 논문을 바탕으로 스킨퀄리티와 안전성을 입증한 제품이다. 

2004년 유럽 CE인증, 2006년 미국 FDA 승인에 이어 2010년 국내 식약처 허가를 받은 우수한 제품으로, 현재 전세계 8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번 론칭 심포지엄은 멀츠가 레디어스를 바이오스티뮬레이터로 리포지셔닝해 국내 의료진에게 처음 소개하는 자리로, CaHA 제제의 차별화된 성분 및 작용 기전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국내외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심포지엄은 ▲진화하는 재생 에스테틱 분야 ▲레디어스의 차별화된 작용 기전 ▲레디어스 시술 방법과 임상 케이스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해 강연을 진행했으며, 각 세션은 영국 런던 소재 ‘클리닉77’의 캐서린 골디(Katherine Goldie) 박사, 휴먼피부과 홍원규 원장, 리노보의원 김자영 원장이 발표를 맡았다.

특히 올해 국제 SCI급 코스메틱 학술 저널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실린 자신의 논문 ‘진화하는 재생 에스테틱 분야’에 대해 발표한 캐서린 골디 박사는 “최근 몇 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재생 에스테틱 분야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면서 “떠오르는 재생 에스테틱 분야에서 스킨퀄리티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의 새로운 연구 결과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생 에스테틱은 손상된 피부조직의 구조적, 기능적인 재생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이 스캐폴드로서의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성분이 CaHA제제”라고 설명했다.

홍원규 원장은 레디어스 CaHA 성분의 차별화된 작용기전의 배경으로 ”CaHA는 입자의 크기가 균일하고 매끄러운 표면의 둥근 구조를 띄고 있어 체내 섬유아세포들과 직접 접촉해 자극한다”면서 “만성 염증반응 유발 가능성을 낮추며, 자연생리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레디어스 임상사례를 공유한 김자영 원장은 “레디어스는 희석 농도에 따라 얼굴부터 손등까지 다양한 곳에 시술이 가능하며, 피부상태 및 니즈에 따라 시술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고 부연했다. 

발표 후에는 재생 에스테틱에 대한 향상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 참석한 국내 100여명의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 전문가들과 레디어스의 시술 방법에 대해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심포지엄 현장의 열기를 통해 최근 에스테틱 시장의 트렌드와 CaHA 제제인 레디어스에 대한 국내 의료진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멀츠는 차별화된 기전의 레디어스가 국내 병·의원에서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알콘, 한국지사 창립 30주년 기념식 성료 

▲ 알콘은 한국지사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 ‘위 알콘 투게더(We Alcon Together)’를 개최했다
▲ 알콘은 한국지사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 ‘위 알콘 투게더(We Alcon Together)’를 개최했다

알콘은 한국지사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지난 발자취를 되짚어 보며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미래를 계획하고자 기념식 ‘위 알콘 투게더(We Alcon Togethe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한국알콘의 주요 연혁을 확인할 수 있는 히스토리 월(History Wall)을 설치해 글로벌 기업인 알콘이 한국에서 펼쳐온 혁신의 역사를 되돌아봤다.

특히 히스토리 월은 30주년을 의미하는 계란 한판의 이미지로 제작, 임직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1945년 텍사스에서 작은 약국으로 탄생해 올해 76주년을 맞은 알콘은 1993년 한국지사 법인을 설립한 이래 안과 의약품 및 안과 수술용품을 시작으로 혁신적인 기술력이 집약되어 있는 안과 전문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1

998년 실리콘하이드로겔 재질을 적용해 30일 연속 착용 가능한 콘택트렌즈인 에어렌즈 나이트앤데이(AIR OPTIX NIGHT&DAY AQUA)를 시작으로 2001년에는 콘택트렌즈 관리용액 옵티프리 익스프레스(OPTI-FREE Express)를 출시했으며, 2002년 아크릴 소재의 접히는 인공수정체 아크리소프(Acrysof IQ)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국내 시장에서 알콘의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2005년에는 삼성동 글라스타워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해 현재의 한국알콘 모습을 갖추게 됐다.

한국알콘은 사무실 이전 후 안구건조, 시력 교정, 백내장, 망막, 굴절수술 등 폭넓은 안과 분야 전문성에 날개를 달고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왔다. 

특히 2015년에는 국내 원데이 소프트 콘택트렌즈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촉촉하고 편안한 워터렌즈 ‘데일리스 토탈원(DAILIES TOTAL1)’을 출시했으며, 2017년에는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사중 초점 원리가 적용된 백내장 치료용 다초점 인공수정체 아크리소프 팬옵틱스(Acrysof PanOptix)를 선보였다. 

이후 2022년에는 더욱 선명해진 클라레온 플랫폼이 적용된 팬옵틱스(Clareon PanOptix) 인공수정체, 2023년에는 워터렌즈 한달용(TOTAL 30) 콘택트렌즈 등 진보된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을 출시해 업계에 혁신을 계속 선보이며 국내 시장의 눈 건강 관리 및 치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알콘은 매년 혁신을 적용한 신제품 출시와 함께 탄탄하고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2022년 연 매출 2600억 이상을 달성한 바 있다.

기념식에서는 한국알콘 임직원들의 참여가 돋보이는 행사들도 진행했다. 특히 한국알콘이 창립된 1993년 유행한 패션을 컨셉으로 한 알콘 패션왕 콘테스트에는 1993년 복고감성을 뽐내는 임직원들이 무대에 섰으며, 동료 간의 에피소드를 추억할 수 있는 사연을 보내는 ‘별이 빛나는 밤에’ 등 1993년으로 돌아가 한국알콘의 30주년을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알콘을 이끄는 리더십 구성원들은 “오늘의 기념식은 30주년의 주역인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와 함께 이 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축하의 자리로 구성하고자 했다”면서 “한국알콘은 앞으로도 아이케어 업계 리더로서 혁신을 거듭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의 눈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전파하며 인류의 밝은 시야를 위해 헌신하는 기업의 가치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