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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대한민국신약개발상 공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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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대한민국신약개발상 공모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11.2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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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대한민국신약개발상 공모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024년) 1월 5일까지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Korea New Drug Award)’을 공모한다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024년) 1월 5일까지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Korea New Drug Award)’을 공모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024년) 1월 5일까지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Korea New Drug Award)’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과 신약연구개발의 의욕을 고취하고 고부가가치 신약개발기업과 신기술창출 및 기술수출기업의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1999년 제정했으며, 신약연구개발 및 글로벌 혁신성 강화를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포상을 시행해오고 있다.

신청자격은 세계 최초 신약(바이오신약, 천연물신약, 합성신약)을 창출한 국내기업(국내기업의 해외 현지법인 포함), 또는 특허기술을 실용화하여 고부가가치 의약품을 창출하고 상당한 수출/수입대체 효과를 거둔 국내기업이다.

 신청대상은 ①국내기업이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의약품으로 개발 완료해 국내 또는 국외의 허가당국으로부터 공모일 기준으로 최근 3년 이내에 품목허가를 취득한 신약(바이오신약, 천연물신약, 합성신약), ②국내기업이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제법특허, 조성물특허, 용도특허 등을 획득하고 의약품으로 개발 완료해 국내 또는 국외 허가당국으로부터 공모일 기준으로 최근 3년 이내에 품목허가를 취득한 의약품(완제품, 원료)으로서 부가가치성/신규성 등에서 우수한 신규의약품 ③국내기업이 자체 연구개발한 신약 관련 기술을 상당한 규모의 기술료를 받고 공모일 기준으로 최근 3년 이내에 해외에 기술수출한 경우 등이다.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신약개발부문(대상/우수상/기술상)과 기술수출부문(기술수출상) 등 2개 부문에 대해 공모 및 포상이 이루어진다. 

포상심사는 분야별 전문성과 객관성을 보유하고 있는 산ㆍ학ㆍ연ㆍ관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심사위원회를 통해 신규성, 기술수준, 부가가치성, 기술/시장경쟁력, 국민보건향상 기여도 등을 바탕으로 3차에 걸쳐 실시한다.

 선정기업에 대한 시상은 2024년 2월 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38차 정기총회와 연계해 개최하는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시상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에는 △대웅제약이 개발한 제2형 당뇨 치료제 ‘엔블로정’이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종근당이 개발한 위염 치료제 ‘지텍정’이 우수상을 △대원제약이 개발한 급성 기관지염 치료제 ‘코대원에스시럽’이 기술상을 받는 등 지난 1999년 제정 이후 현재까지 38개사 73개 제품/기술이 수상했다.

한편 신청서 다운로드 등 기타 시상 관련 사항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홈페이지(www.kd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포상 공모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2024년) 1월 5일까지 ‘2024년도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포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표창)’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포상은 혁신 신약개발 성공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연구개발중심 기업의 연구자를 적극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이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신약연구개발의 활성화 및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신약조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얻어 2021년도에 제정한 상이다.

 신청자격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회원 기업에 재직 중인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연구자로서 혁신신약(바이오신약, 천연물신약, 합성신약)ㆍ신기술의약품 개발, 의약품 관련 고부가가치 신기술 개발 및 기존 기술의 국산화 등을 통해 바이오헬스산업의 육성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했으며,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직접 참여해 현저한 공을 쌓은 자다.

포상심사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심사위원회의 종합심의회 등 3단계를 거쳐 포상 대상자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추천하고, 과기부의 추천심의와 공적심사 과정을 통해 표창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표창장은 2024년 2월 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38차 정기총회와 연계해 개최하는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시상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2023년에는 △대웅제약 최지수 팀장(국산 36호 신약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의 개발 및 제조품목허가 취득 기여) △유한양행 안경규 상무이사(비소세포성폐암 치료제 ‘렉라자’ 연구개발 및 신약 창출, 글로벌 혁신신약 연구개발 역량 내재화 기여)가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지난 2021년 제정 이후 현재까지 총 4개 기업에서 5명이 수상했다.

한편 신청서 다운로드 등 기타 포상 공모 관련 사항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홈페이지(www.kd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포상 공모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2024년) 1월 5일까지 ‘2024년도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포상(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표창)’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포상은 우리나라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계의 신약, 개량신약 등 혁신성과의 실용화연계 등 시장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의 전문가를 발굴하고자 신약조합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협조를 통해 2015년 제정한 상으로 제정 이후 매년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회원기업에 재직 중이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R&D전략기획, 글로벌마케팅, 사업개발, 인허가, 생산 등 5개 분야 전문가로서 신약(바이오신약, 천연물신약, 합성신약)ㆍ개량신약, 의약품 관련 고부가가치 신기술 등 혁신성과의 실용화연계 등 시장가치 제고를 위해 해당 분야에서 3년 이상 직접 참여해 현저한 공을 쌓은 자다.

포상심사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심사위원회의 종합심의회 등 3단계를 거쳐 포상 대상자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추천하고, 진흥원의 공적심사 과정을 통해 표창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표창장은 2024년 2월 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38차 정기총회와 연계해 개최하는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시상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2023년에는 △마더스제약 이화경 부장(인허가) △제뉴원사이언스 정성우 차장(인허가) △프로티움사이언스 조익현 부사장(인허가) △미토이뮨테라퓨틱스 김순하 대표이사(R&D전략기획) △빌릭스 마상호 상무이사(R&D전략기획) △유한양행 이승오 이사대우부장(R&D전략기획) △한미약품 오성태 그룹장(R&D전략기획)이 표창을 받았으며, 지난 2015년 제정 이후 현재까지 41개 기업의 전문가 48명이 수상했다.

한편 신청서 다운로드 등 기타 포상 공모 관련 사항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홈페이지(www.kd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 첫 세미나 성료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가 ‘2023년도 제1회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가 ‘2023년도 제1회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연구회장 장관영)는 29일(수) 수원컨벤션센터 105, 106호에서 제약ㆍ바이오헬스 산ㆍ학ㆍ연ㆍ관 마이크로니들 분야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회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약조합과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최근 마이크로니들이 전 세계 제약ㆍ바이오 기업들의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로 주목받는 가운데 마이크로니들을 활용한 융합 제품 시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마이크로니들 융합 제품의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 동향 및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시장 확대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장관영 연구회장의 인사말과 동국대학교 식품ㆍ의료제품 규제정책학과 서경원 석좌교수(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 마이크로니들 융합 의약품의 확장성 및 발전전략(커서스바이오 장관영 전무), △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연구개발 및 품질 평가(단국대학교 제약공학과 진성규 교수), △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화장품과 향후 시장 전망(스몰랩 이정규 대표이사), △고용량 생백신의 피내 정량전달을 위한 코팅 마이크로니들 플랫폼(에스엔비아 임상구 팀장) 등 4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연구회 간사인 신약조합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은 “국내외 기업들은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왔다”며 “주사의 고통을 줄이는 혁신적인 치료 방식으로써 마이크로니들에 대한 연구개발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그 결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연구회는 마이크로니들 분야 컨트롤타워로서 마이크로니들 융합 제품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관련 규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마이크로니들 분야 관련 최근 이슈 및 정보교류를 위해 회원사 및 제약·바이오헬스 산ㆍ학ㆍ연ㆍ관을 대상으로 세미나, 워크숍,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바이오 소재자원은행–바이오 기업 교류회 개최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와 공동으로 ‘바이오 소재자원은행 – 바이오 기업 교류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를 개최했다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와 공동으로 ‘바이오 소재자원은행 – 바이오 기업 교류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를 개최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KOBIC)와 공동으로 29일(수)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바이오 소재자원은행 – 바이오 기업 교류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제3차 국가생명연구자원 관리·활용 기본계획에’ 따라 범부처 14대 바이오재 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품질의 바이오 소재가 바이오헬스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및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류회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소재자원은행들이 보유한 소재 및 분석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소재자원은행과 기업간 상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류회에서는 신약조합 여재천 부회장/상근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가생명연구자원 정책 및 천연물, 미생물, 해양생물, 야생생물 등 각 분야별 소재자원은행 소개와 국내 바이오소재를 활용한 산업화 사례 등의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신약조합 여재천 부회장/상근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신약조합이 생명연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KOBIC) 바이오소재 총괄지원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교류회를 통해서 의약품, 건강기능성식품, 화장품 등 산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국내외 유용 바이오 소재들이 널리 알려지고, 이를 계기로 수요자 맞춤형 바이오 소재 개발 및 공동 연구, 기술이전 등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 바이오소재 총괄지원단 진태은 실장은 “이번 교류회를 시작으로 글로벌 기술패권경쟁 속에서 바이오 연구 및 산업의 필수 필요 요소인 바이오소재를 관리·분양하는 소재자원은행과 제약바이오기업 관계자들이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국내 바이오소재 활용이 활성화되고, 기존의 연구용으로 많이 사용되던 바이오소재가 산업용으로 많이 사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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