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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초순수 여성청결제 출시 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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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초순수 여성청결제 출시 外 ​​​​​​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11.2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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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초순수 여성청결제 출시

▲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신제품 ‘마데카 초순수 여성청결제’를 출시했다.
▲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신제품 ‘마데카 초순수 여성청결제’를 출시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신제품 ‘마데카 초순수 여성청결제’를 출시, 카테고리를 확대했다.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술이나 제품을 뜻하는 ‘팸테크’(Female+Technology의 합성어) 시장의 확대에 발맞춰 센텔리안24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여성청결제를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사측에 따르면, 센텔리안24 마데카 초순수 여성청결제는 동국제약의 피부 과학으로 엄선한 안심 포뮬러로, 민감한 Y존 부위의 체취나 건조함, 자극 등 여성들의 고민을 더욱 세심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pH 약산성 포뮬러로 피부의 산성도는 유지시켜 주고 자극은 최소화해 촉촉하고 건강한 Y존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피부 보호 및 진정 효과를 선사하는 병풀추출물과 동국제약의 독자성분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를 함유했으며, 병풀산소수 콤플렉스와 차전초, 한련초, 신선초 등 초(草) 성분을 조합한 초순수 콤플렉스를 담아 한층 순하고 깨끗한 데일리 케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동국제약만의 YZ Biome을 함유, Y존 환경을 한층 건강하게 가꿔 주며, 부드러운 폼 타입의 저자극 버블 형태로 사용감이 촉촉해 매일 사용하기에도 좋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예민한 곳에 직접 닿는 만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와 항균인체적용시험(균 3종 동시 진행), 소취 테스트 등을 완료했다고 부연했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담당자는 “팸테크 및 페미닌 케어 시장 흐름에 발맞춰 Y존 고민 케어는 물론, 생기 있고 건강한 피부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는 여성청결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 건강과 관련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국제약 센텔리안24는 최근 스킨케어 라인 외에도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마데카 릴랙싱 바디오일ㆍ괄사 세트’ 등 다양한 바디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조아제약 독자 개발 기능성 원료 효능ㆍ우수성 확인

▲ 조아제약은 조아양병천연물연구소가 최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3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 조아제약은 조아양병천연물연구소가 최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3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조아양병천연물연구소가 최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3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 수준의 학회로,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800편의 식품 기능성 분야 연구 논문 포스터가 전시됐다.

조아양병천연물연구소는 '새로운 허브 조성물 CHOA-2301의 인지기능 / 기억력 개선 효과'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주원료인 섬오갈피와 효능을 증가시키는 원료를 배합한 복합 조성물을 개발하고, 단기 기억상실 동물 모델에서 이 조성물의 효능 및 작용기전에 대한 연구 수행 논문을 포스터에 담았다.

이를 통해 조아제약이 독자 개발한 기능성 원료의 인지 기능 및 기억력 개선 효능과 작용기전에 관한 우수성을 학계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조아제약은 인지장애 및 기억력 개선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의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지난 5월 섬오갈피 복합추출물에 대한 특허출원 및 3-Lot 시험생산을 완료했으며, 내년 인체 적용 시험 진입을 목표로 현재 비임상 안전성시험 단계 추진 중"이라며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유영제약 ‘사랑愛 김장&쌀 나눔’ 행사 성료

▲ 유영제약은 지난 25일 연말을 맞아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면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愛 김장&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유영제약은 지난 25일 연말을 맞아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면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愛 김장&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25일 연말을 맞아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면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愛 김장&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영제약 임직원과 가족 30여 명은 김장김치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김치 40박스와 백미(10kg) 30포를 광혜원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정성스럽게 포장된 김치와 쌀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면내 노인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정 40여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영제약 이성구 본부장은 “이른 아침부터 김장 봉사에 참여해 준 임직원 모두 고생이 많았다”며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혜원면 윤필수 면장은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유영제약에 감사드린다”면서 “김치는 저소득 가정과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약품, 대한안과학회에서 레바아이2% VDT관련 건성안 개선 효능 데이터 발표

▲ 국제약품은 국내 최초 신약 ‘레바아이2%’의 VDT관련 건성안(안구건조증) 개선 효능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대한안과학회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 국제약품은 국내 최초 신약 ‘레바아이2%’의 VDT관련 건성안(안구건조증) 개선 효능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대한안과학회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국제약품은 국내 최초 신약 ‘레바아이2%’의 VDT관련 건성안(안구건조증) 개선 효능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대한안과학회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국제약품은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130회 대한안과학회 및 제 16회 한중일 안과 학술대회에서 VDT(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 관련 안구건조증에서 2% 레바미피드 용액의 효과’란 주제로 열린 런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VDT란 현대인에 필수적인 컴퓨터 모니터, 태블릿 PC,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된 안구건조증을 일컫는다.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면서 무의식중에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줄어들면 안구 건조증이 생기기 쉽다. 최근 들어 사무직 근로자들과 학생층에서 급증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움은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건성안학회 회장인 서경률 교수(연세대학교병원)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강원대학교병원 안과 한상범 교수는 국내 VDT관련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HA(Hyaluronic acid)제제와 최근 국내에 신약으로 발매된 레바미피드(Rebamipide) 성분 제제를 비교한 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한상범 교수는 “결론적으로 VDT관련 건성안 개선 효과측면에서는 레바미피드 성분의 제제가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특히 각막에서 효과를 확인하는 Corneal staining score(각막형광염색점수)에서는 HA성분의 의약품 보다 우수한 개선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국내 VDT 관련 안구건조증 환자에게서 레바미피드 성분의 제제의 우수한 효과가 확인되어 큰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 IIT(연구자주도 임상시험), PMS(시판후 조사) 등을 진행해 국내 안구건조증 환자 대상으로 레바아이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심포지엄, 웹세미나, 학술대회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바아이점안액2%’는 국제약품이 세계에서 2번째로 허가 받은 제품이다. 주성분인 ‘레바미피드’는 위 점막, 장 점막, 구강, 결막 등의 점막에서 분비되는 뮤신 분비를 촉진시켜 점막을 보호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일본 등에서는 현탁액으로 만들어져 이물감 및 자극성이 있는 단점이 있었으나 국제약품이 이를 개선하는 기술을 적용, 개량신약으로 허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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