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지난 1년 사이 전국의 이비인후과 의원이 60개소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현재 전국의 이비인후과 의원은 총 2672개소로 전년 동기대비 61개소, 앞선 2분기와 비교하면 16개소가 늘었다.

지열별로는 경기도의 이비인후과 의원이 지난 2분기보다 8개소가 늘었고, 서울은 5개소, 대구에서 2개소, 충남과 인천에서 1개소씩 늘었으며, 경남에서만 유일하게 1개소가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23개소, 서울에서 16개소, 인천에서 6개소, 부산에서 3개소, 대구는 3개소, 전남과 전북에서 각 2개소, 충남과 세종, 대전, 광주, 경남에서 각 1개소씩 늘었으며, 이비인후과 의원이 줄어든 지역은 없었다.
3분기 현재 이비인후과 의원은 경기도가 704개소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698개소로 뒤를 이었으며, 부산 200개소, 대구 163개소, 인천 152개소, 경남은 129개소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어 경북이 88개소, 대전 81개소, 광주 78개소, 전북 73개소, 충남 59개소, 충북 56개소, 전남 52개소, 울산 49개소, 강원 44개소, 제주 26개소, 세종은 20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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