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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티지페논, 피브레이트 시장 1위 달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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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티지페논, 피브레이트 시장 1위 달성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11.1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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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티지페논, 피브레이트 시장 1위 달성

▲ 대원제약은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티지페논정(페노피브레이트콜린)‘이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 10월 피브레이트(fibrate)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대원제약은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티지페논정(페노피브레이트콜린)‘이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 10월 피브레이트(fibrate)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티지페논정(페노피브레이트콜린)‘이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 10월 피브레이트(fibrate)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유비스트에 따르면 10월 처방조제액 기준 티지페논정이 전월 대비 약 6% 성장한 12.6억 원을 기록하며 2017년 출시 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티지페논정은 대원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정제 형태의 페노피브레이트콜린 제제다. 대원제약은 난용성 물질인 페노피브레이트에 콜린염을 추가함으로써 높은 친수성으로 위장관이 아닌 소장에서 약물이 용출되도록 해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기존 제제들은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식후 복용해야 했지만 티지페논정은 식사와 무관하게 복용이 가능하며, 제제 크기도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중 가장 작아 복약 편의성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출시 첫해인 2017년 40억 원의 처방액을 기록한 티지페논정은 2018년 68억 원, 2019년 84억 원, 2020년 94억 원, 2021년 114억 원, 2022년 134억 원으로 연평균 성장률 27.3%를 달성하며 가파르게 성장했다.

2023년 연간 처방액 추정치는 약 14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기준 피브레이트 계열 시장은 총 770억 원 규모로 추산되며 이 중 티지페논정의 시장점유율은 약 19.1%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올해 의원급 시장에서는 점유율 21.6%를 보였고, 종합병원 시장에서도 전년 대비 약 28%의 성장을 기록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티지페논 출시 후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할 수 있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근거 중심‘ 마케팅에 집중한 덕에 이례적으로 오리지널 제품을 앞지르며 피브레이트 시장 1위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티지페논이 대원제약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국약품 AG갤러리, 최재령 작가 ‘응축된 힘: 쉼의 미학 Pause’ 전 개최

▲ 안국약품 AG갤러리에서 11월 29일까지 AG신진작가 연속장려프로젝트 Artist Power ‘주전자강성(主專自强成)’ 전(展) 중 최재령 작가의 ‘응축된 힘: 쉼의 미학 Pause’ 전(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안국약품 AG갤러리에서 11월 29일까지 AG신진작가 연속장려프로젝트 Artist Power ‘주전자강성(主專自强成)’ 전(展) 중 최재령 작가의 ‘응축된 힘: 쉼의 미학 Pause’ 전(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국약품 AG갤러리에서 11월 29일까지 AG신진작가 연속장려프로젝트 Artist Power ‘주전자강성(主專自强成)’ 전(展) 중 최재령 작가의 ‘응축된 힘: 쉼의 미학 Pause’ 전(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AG신진작가 연속장려프로젝트는 매년 신진작가 공모와 더불어 선정된 신진작가들에게 다양한 지원의 기회를 확대하는 프로젝트의 하나로, ‘작가가 묻다’라는 독특한 방식의 ‘1:1 작가 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릴레이 전시회다.

프로젝트의 주제인 ‘주전자강성’은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면 강한 성장을 이룬다는 신념을 의미하는 말로, 신진작가들이 수동적인 지원에 머물지 않고 적극적인 요구에 의한 컨설팅을 마련하는 구조인 ‘작가가 묻다’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의 자주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전문적인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자발적인 작가의 요청과 노력을 자극하는 것에 대한 동기부여로, 이것이 진정 작가 지원의 근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것.

총 3명의 작가로 구성된 이번 연속 전시의 두 번째 작가로 최재령 작가의 ‘응축된 힘: 쉼의 미학 Pause’ 전을 개최한다.

최재령 작가는 ”영화보다 오히려 더 자주 접하게 되어 익숙해져 버린 SPA브랜드 광고의 이미지를 이용했다“면서 ”조금 더 우리의 눈앞에 펼쳐진 순간인 것 같은 일상적인 이미지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색연필로 가벼운 느낌을 반복해 그렸고, 부분들을 겹쳐서 대형작업으로 발전시켜 큰 화면처럼 보이도록 작업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러한 시간을 관객들과 공유하고 스쳐 지나가는 장면이 아닌, 하나의 기념품과 같은 작업으로 보여지길 바라며 지나간 추억을 떠올리고 삶의 주인공인 우리들이 앞으로의 삶을 살아감에 원동력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동제약, 임직원 대상 청렴윤리경영 교육 실시

▲ 광동제약은 임직원 대상 청렴윤리경영 교육을 본사에서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 광동제약은 임직원 대상 청렴윤리경영 교육을 본사에서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임직원 대상 청렴윤리경영 교육을 본사에서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윤리경영 교육에 대한 임직원들의 수요를 확인하고 이번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윤리경영 교육은 필수적인 사내 윤리준법경영의식 확대를 목적으로 지원 기업 중 선정을 통해 시행된다.

교육은 △청렴윤리경영 의의 △청렴윤리경영 동향 △반부패 관련 이슈사항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윤리경영의 중요성과 최근 트렌드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동제약은 정도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전사 각 부문별 직원으로 구성된 부패방지소위원회를 발족해 부패 예방 및 개선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내 윤리경영 공모전, 골든벨 등을 꾸준히 개최하고 2016년부터 매주 사내 윤리경영 뉴스레터를 발송해 윤리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윤리경영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해 기업과 임직원이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 “광동제약의 모든 임직원들이 반부패 및 준법경영 인식을 내재화하고 윤리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일제약, 분기매출 500억 돌파

▲ 삼일제약이 별도기준으로 올해 3분기 매출액 516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달성하며, 분기기준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 삼일제약이 별도기준으로 올해 3분기 매출액 516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달성하며, 분기기준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삼일제약이 별도기준으로 올해 3분기 매출액 516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달성하며, 분기기준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7%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도 34.8% 성장했다.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1458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각각 7.1%, 7.1% 성장했다.

특히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작년 연간 영업이익 62억원을 뛰어 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성장세는 주력 사업부인 안질환 의약품 사업부의 성장과 함께 중추신경계(CNS) 의약품 사업부가 견인하고 있다.

삼일제약의 안질환 의약품 사업부는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한 제품 라인업 강화로 22년도 43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최근 2년간 약 15~30%의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개발한 황반변성 치료제 ‘아멜리부’와 자체 개발 개량신약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바케이’를 출시하며, 3분기 누적으로 37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해 211억원의 매출을 올린 중추신경계(CNS) 의약품 사업부 또한 최근 급격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한국산도스로부터 항우울제인 ‘미트락스’, ‘산도스에스시탈로프람’, ‘산도스파록세틴’ 및 조현병 치료제 ‘산도스올라자핀’, 불면증 치료제 ‘산도스졸피뎀’ 등의 중추신경계 의약품을 확보해 3분기 누적 21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사측은 올해 중추신경계(CNS) 의약품 매출이 3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축 관계자는 “작년 펜데믹 상황에서 가정용 상비약으로 수요가 많았던 어린이 해열제 ‘부루펜시럽’이 엔데믹으로 인해 역성장했음을 감안하면 실제 성장폭은 더 컸다”면서 “4분기에도 이 같은 성장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의 매출 확대 효과 등으로 더 큰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 중국 의약품 수출입 전문기업 메헤코와 업무협약

▲ 대웅제약은 중국의 의약품 수출입 전문기업 메헤코 인터내셔널(China Meheco International Co., Ltd.)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 대웅제약은 중국의 의약품 수출입 전문기업 메헤코 인터내셔널(China Meheco International Co., Ltd.)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ㆍ이창재)은 중국의 의약품 수출입 전문기업 메헤코 인터내셔널(China Meheco International Co., Ltd.)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업무 협약을 계기로 자체 개발 신약을 포함한 대웅제약 전 품목의 중국 진출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평가다.

두 회사 간 업무협약은 지난 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6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서 체결됐다. 이 자리에는 대웅제약 측에서 김도영 글로벌개발센터장, 메헤코 측에서 홍쟈칭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대웅제약은 앞서 지난 8월 메헤코와 중국 요녕 공장에서 생산하는 현지 의약품 뉴란타(제산제)에 대한 중국 전역 유통과 판매 총판 계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뉴란타 유통 계약 후 3개월 만으로, 메헤코는 의약품 수출입을 전문으로 하는 중국 내 첫 기업이다.

중국 내외의 60개 이상 대형 의료 그룹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2만개 이상 의료 기관에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 분야에 대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체 개발 신약을 포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체 품목들에 대한 중국 수출을 본격적으로 타진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대웅-메헤코 간 협약 체결식이 열린 국제수입박람회(CIIE)는 지난 5일 중국 상하이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여섯 번째 행사인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다양한 제품들의 ‘수입’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기획된 중국의 국가 차원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150여개국에서 34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우리나라에선 총 212개 기업이 참여했다. 국내 기업 중 제약사로는 대웅제약이 유일하게 참여했다.

김도영 대웅제약 글로벌개발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중국 내 현지 생산 의약품의 유통으로 시작한 파트너십이 한국에서 생산하고 있는 전 품목의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대한 점에서 고무적”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중국 내수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 2030년까지 신약 매출 1조 원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GC케어, 어떠케어 건강검진 비교ㆍ예약 서비스 오픈

▲ GC케어는 모바일로 누구나 쉽게 건강검진을 비교하고 한 번에 예약까지 할 수 있는 ‘어떠케어 건강검진’ 서비스를 전면 리뉴얼해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 GC케어는 모바일로 누구나 쉽게 건강검진을 비교하고 한 번에 예약까지 할 수 있는 ‘어떠케어 건강검진’ 서비스를 전면 리뉴얼해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GC케어(대표 안효조)는 모바일로 누구나 쉽게 건강검진을 비교하고 한 번에 예약까지 할 수 있는 ‘어떠케어 건강검진’ 서비스를 전면 리뉴얼해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어떠케어는 지난 6월 누구나 건강검진 항목 및 비용을 손쉽게 비교하고 모바일에서 한 번에 예약까지 할 수 있는 건강검진 비교ㆍ예약 서비스를 기업 임직원 대상에서 일반 소비자로 확대한 바 있다.

리뉴얼 된 어떠케어 건강검진을 이용하면 국가 일반검진과 암 검진, 종합검진이 가능한 전국 9000여 검진센터의 검진 프로그램/비용, 검사 장비 보유 현황, 휴진일 등 검진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어떠케어는 이용자가 선택한 검진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비용/지역이 유사한 다른 검진 프로그램을 검사 항목별로 한눈에 비교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내가 원하는 지역과 검진 종류, 검사 장비 보유 등의 조건에 맞는 검진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상세 필터 기능을 강화했다.

이처럼 검진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와 비용을 스스로 알아보기 어려웠던 이들도 어떠케어를 이용하면 자신의 상황에 맞는 검진센터를 찾아 수월하게 비교ㆍ예약할 수 있다.

특히, 어떠케어 제휴 검진센터 약 100곳 500개 검진 프로그램은 ‘ㅇㅋ예약’을 통해 검진 예약부터 결과 관리까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어떠케어는 내 위치와 가까운 검진센터의 리스트를 알려주고 나와 같은 성별 및 연령대가 선호하는 검진 프로그램도 추천해 준다. 평소 건강검진에 대해 가장 궁금해할 만한 내용들은 Q&A 형식으로 알기 쉽게 제공한다.

나주엽 GC케어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일상생활 속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건강검진의 중요성도 높아져 가고 있다”며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어떠케어 앱을 통해 건강검진의 혜택과 스마트한 결과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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