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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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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11.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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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

▲ 한국MSD는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퍼솔켈리코리아가 운영하는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한국MSD는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퍼솔켈리코리아가 운영하는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는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퍼솔켈리코리아가 운영하는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 10월 11일부터 11월 14일까지 5주간 청년 장애인 인재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실습 및 기업 탐방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MSD의 내년도 ‘다양성과 포용 경험의 달’ 행사에 이들의 다양한 관점과 아이디어를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퍼솔켈리코리아의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취업성공 부스터 BTS(Booster for Talent’s Success)‘는 우수한 역량의 청년 장애인 인재를 발굴하고, 양질의 고용 환경이 갖춰진 기업과 맞춤형 일경험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궁극적으로 지속 고용의 가능성을 엶과 동시에 다양한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사회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문화를 만든다는 취지다.

한국MSD는 ‘다양성, 형평성, 그리고 포용(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DE&I)’의 문화를 추구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서,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하며 3기 기업으로 동참했다.

특히 한국MSD의 DE&I 위원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7명의 참여 청년들을 위해 ‘누구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뜻의 ‘cAN (capABILITY Network) 인턴십’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 깊다는 평가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참가 청년들은 MSD가 전 세계 지사에서 매년 9월 진행하는 ‘다양성과 포용 경험의 달’ 행사의 테마와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MSD는 9회째가 되는 내년도 행사에 이를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참가 청년들은 11월 7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한국MSD 서울사무소(서울시 중구 한강대로)에서 실제 업무 현장과 직업 환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4일 프로젝트 실습 발표 및 수료식에서는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퍼솔켈리 관계자는 수료식에서 “이번 참가자 대부분 직무 능력과 취업 자신감 향상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과정의 80% 이상 이수하는 등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말했다.

김알버트 한국 MSD 대표이사는 “누구나 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고용 환경 정착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고, 이와 같은 협력이 장애인 동료에 대한 직장 내 인식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한국MSD는 직원 모두가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양한 관점을 포용하는 조직문화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MSD는 임직원 모두가 스스로 가치 있고 존중받는다고 느낄 수 있는 ‘다양성, 형평성, 그리고 포용(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DE&I)’ 문화를 추구한다. 이를 위해 직원 주도의 DE&I 위원회를 운영하며, 위원회는 한국에서의 다양성의 의미를 반영한 여러 네트워크로 구성돼 있다.

이번 ‘cAN 인턴십’을 기획한 ‘capABILITY 네트워크’는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진 동료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사내 장애인 인식 개선 등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여성 네트워크(Women’s Network)’, ‘세대 네트워크(Next Generation Network)’ 등에서 직원들이 DE&I 문화에 관심을 갖고 생각을 넓힐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한국BMS제약, GPTW 코리아 ‘2023 한국에서 가자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글로벌 기업문화 전문 리서치기관인 GPTW 코리아(Great Place to Work Korea)로부터 ‘2023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특별 부문인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대한민국 여성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추가 선정됐다.

GPTW의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제도는 세계 103개 국가, 3만 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가장 공정하고 권위 있는 제도다.

국제 표준 모델인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TI)'을 기반으로 한 전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한다.

전체 항목에 대한 긍정 응답률이 평균 60% 이상을 달성한 기업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받는다.

한국BMS제약은 이번 조사에서 86%의 긍정 응답률을 보이며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대한민국 평균치인 43%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동료 간의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을 평가하는 ‘동료애’ 항목에서 92%의 직원이 긍정 응답을 해, 5개 항목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공정한 대우 측면에서 94% 가, 개인과 팀, 조직에 대한 자부심을 묻는 항목에는 89%의 임직원이 긍정적인 응답을 했다.

사측에 따르면, 한국BMS제약은 포용성과 다양성(Inclusion & Diversity, I&D)을 바탕으로 개인의 특성과 직무에 관계없이 수평적인 조직에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는 ‘스피크 업(Speak Up)’ 문화를 만들고 있다.

동시에 여성 직원의 임신과 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돕기 위해 월 1회 태아 검진을 위한 휴가를 제공하고 출산과 관련된 입원 및 수술비를 전액 지원한다.

특히 여성 영업 직원을 대상으로 한 관리자 양성 프로그램 Women in Sales(WIS)를 통해 리더십 측면에서도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분기별로 ‘패밀리데이’를 지정해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기 퇴근을 장려하고 있으며,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가족친화적 업무 환경을 위한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이 개인과 회사의 성장에 기여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업무 전문성을 높이는 경력 개발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직무별로 온라인 교육, 리더십 및 관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그 외에도 재택근무를 포함한 유연 근무제, 자율 출퇴근제 등의 제도를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BMS제약은 ‘2023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과 함께 특별 인증으로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및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이 인증은 각각 만 19세에서 34세인 밀레니얼 세대와 여성 직원의 TI 결과 평가 80%와 전직원의 TI 결과 평가 20%를 포함해 높은 점수를 달성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한국BMS제약 이혜영 대표는 “혁신적인 치료제를 국내에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는 원동력은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탄력성 있는 인재라는 생각으로 이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며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유연한 업무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면서 “이번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으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 환자들이 중증질환을 극복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신약을 발견, 개발, 제공하겠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스스로와 조직에 대한 자부심과 공동체 의식을 가진 직원들과 함께 국내 환자들의 혁신적인 신약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BMS제약은 2021년 고용노동부 외 3개 부처로부터 받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한 차례 연장하는 등 다각도로 건강한 조직 문화를 인정받고 있다.

 

◇올림푸스한국, KDDW 2023 참가

▲ 올림푸스한국은 16일부터 18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소화기연관학회 국제 소화기학술대회인 제7회 ‘Korea Digestive Disease Week 2023’(KDDW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 올림푸스한국은 16일부터 18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소화기연관학회 국제 소화기학술대회인 제7회 ‘Korea Digestive Disease Week 2023’(KDDW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16일부터 18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소화기연관학회 국제 소화기학술대회인 제7회 ‘Korea Digestive Disease Week 2023’(KDDW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은 이번 KDDW 기간에 부스 참여를 통해 자사의 최신 내시경 시스템인 ‘이비스 엑스원(EVIS X1)’과 처치구 제품 ‘볼틱캐치브이 결석 제거 바스켓(VorticCatchV Stone Retrieval Basket)’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달 출시된 이비스 엑스원은 위, 대장, 식도 등의 소화기 질환에 있어 의료진이 환자의 이상부위를 보다 효과적으로 발견할 수 있게 돕고자 RDI, TXI, NBI 등 다양한 기술이 탑재돼 있다.

이 가운데 RDI(Red Dichromatic Imaging)는 녹색, 황색, 적색 파장을 활용해 혈관을 시각화하는 기술로 즉시 치료가 필요한 혈관을 식별하는데 도움을 준다.

TXI(Texture and Color Enhancement Imaging) 는 병변 부위의 질감, 밝기, 색상을 강화해 병변을 더 잘 볼 수 있게 지원하며, NBI(Narrow Band Imaging)는 청색과 녹색광을 사용해 혈관 및 주변 점막 간 대비를 높여 정밀한 진단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이비스 엑스원은 자사의 일부 기존 내시경 시스템에 사용되는 스코프와 호환이 가능하고 추후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인공지능(AI) 기능도 탑재될 예정이다.

볼틱캐치브이 결석 제거 바스켓은 내구성이 뛰어난 형상기억합금 소재인 나이티놀(nitinol)을 사용한 독특한 나선형의 디자인의 바스켓으로, 작은 사이즈의 다발성 결석 및 담도 찌꺼기(Sludge) 포획에 유용하게 설계되어 있다.

이러한 제품의 특징을 통해 접근이 어려운 좁은 담도나 협착으로 늘어난 담도의 하단부 부위에 걸린 결석을 포획하는데 용이하게 사용되는 처치구 제품이다.

올림푸스한국 타마이 타케시 사업총괄부문장은 “이번 KDDW에 참가한 국내외 소화기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실제 임상 현장에서 이비스 엑스원의 임상적 가치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으로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올림푸스한국은 앞으로도 국내 임상현장 내 전문가들과 자주 소통하며 최신 치료 지견을 논의하고 공유해 궁극적으로 국내 환자 성과를 개선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8일에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장인 부산대학교병원 송근암 교수가 좌장, 서울아산병원 변정식 교수가 연자로 참여하는 런천 심포지엄에서 내시경 검사와 치료에서 이비스 엑스원의 임상적 활용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폐암 인식 증진의 달 맞아 폐암공감 캠페인 마련

▲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1월 ‘폐암 인식 증진의 달’ 및 11월 17일 ‘세계 폐암의 날’을 맞아 ‘폐암공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1월 ‘폐암 인식 증진의 달’ 및 11월 17일 ‘세계 폐암의 날’을 맞아 ‘폐암공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김상표)는 11월 ‘폐암 인식 증진의 달’ 및 11월 17일 ‘세계 폐암의 날’을 맞아 ‘폐암공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폐암공감’은 폐암 환자의 일상의 불편함을 공감하고, 조기 진단 및 적극 치료의 필요성을 고취하자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들과 폐암을 진료하는 의료진들이 폐암 환자의 일상 속 불편함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폐암공감 키트를 활용해 폐암 환자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치료 여정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폐암공감 키트는 폐암 환자가 흔히 경험하는 숨가쁨, 손 저림, 어지러움 등 일상 생활의 불편함을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들과 폐암 의료진들이 폐암공감 키트 체험에 참여했으며, 14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본사에서 개최된 ‘폐암공감’ 행사에서는 키트 체험에 대한 소감을 공유하고, 폐암 전문의가 사내 질환 교육을 진행하는 등 폐암 질환 인식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폐암공감 키트를 직접 체험하고 질환 교육을 진행한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홍숙희 교수는 “의학 기술과 치료제의 발전으로 폐암 생존율이 크게 개선되됐지만, 일상에서 숨가쁨, 손저림 등 불편함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삶의 질과 연결되는 부분으로, 이번 키트 체험으로 환자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었다”면서 “폐암 전문의로 환자의 마음을 공감하며, 앞으로도 환자 상태에 따른 최선의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아울러 “폐암은 조기 자각 증상이 없어 늦게 진단되는 사례가 빈번하고, 뇌전이 등 동반 비율이 높아 치료 과정이 까다롭고 예후가 불량한 경우가 많다”면서 “조기 발견해 적극적 치료하는 것이 폐암 환자 삶의 질과 생존율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사업부 양미선 전무는 “이번 캠페인은 폐암 환자들의 불편함을 직접 체험 및 공감하고, 폐암 환자의 치료 여정에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폐암 치료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의지를 담고 있다”면서 “아스트라제네카는 폐암 전문가 협의체(LAA, Lung Ambition Alliance)의 회원으로 2030년까지 세계 폐암 환자의 절반을 치료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도 폐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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