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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전문가 대상 심포지엄 통해 스킨부스터 비타란 제품력 전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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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전문가 대상 심포지엄 통해 스킨부스터 비타란 제품력 전달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11.0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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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전문가 대상 심포지엄 통해 스킨부스터 비타란 제품력 전달 

▲ LG화학은 4일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100여명을 대상으로 피부내 주입하는 스킨부스터 ‘HP Vitaran(비타란)’의 제품 경쟁력 및 임상결과 등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LG화학은 4일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100여명을 대상으로 피부내 주입하는 스킨부스터 ‘HP Vitaran(비타란)’의 제품 경쟁력 및 임상결과 등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LG화학이 PN 성분 스킨부스터 ‘비타란’의 원료 내재화 기반 품질 경쟁력 알리기에 본격 나선다. 

LG화학은 4일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100여명을 대상으로 피부내 주입하는 스킨부스터 ‘HP Vitaran(비타란)’의 제품 경쟁력 및 임상결과 등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비타란’은 재생의학 기술 연구 및 제조 기업인 비알팜이 자체 개발한 스킨부스터 의료기기로, 연어과 어류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DNA를 정제해 만든 PN(Polynucleotide Sodium; 폴리뉴클레오티드 나트륨)이 주 성분이다. LG화학은 올 9월부터 비알팜과 손잡고 ‘비타란’을 공동 판매하고 있다.  

이날 비알팜의 아영창 연구소장이 먼저 발표에 나서 체계적인 원료 품질관리 환경이 ‘비타란’의 차별점이라고 소개했다. 

아 연구소장은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자체 구축 친환경 양식장에서 원료를 생산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원료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비알팜은 전남 고흥에서 HACCP 및 ISO9901 인증을 받은 연어과 어류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비타란’ 임상을 총괄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성형외과 김지예 교수는 ‘비타란 아이’ 확증임상 결과를 공유했다. 

눈꼬리 주름 개선을 평가한 결과 ‘비타란 아이’ 군 개선률은 93.2%, 대조군(PN 성분 타 제품)은 92.8%로 분석, ‘비타란 아이’의 주름 개선 효능이 대조군 대비 비열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성 결과 중대한 의료기기 이상반응(Serious ADE)은 없었으며, 이상사례로 인한 중도탈락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어 압구정 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과 메이린클리닉 더현대서울 오욱 원장이 스킨부스터 시술 효과적 통증 관리 방안,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시술법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비타란’ 브랜드 모델인 한고은 배우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대웅제약, 마이크로니들 패치 제형 GLP-1 유사체 계열 비만치료제 개발 추진
대웅제약(대표 전승호ㆍ이창재)은 GLP-1(Glucagon-Like Peptide-1) 유사체를 탑재한 마이크로니들 패치 형태의 비만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1cm² 초소형 패치를 팔ㆍ복부 등에 부착하는 마이크로니들 방식은 주사ㆍ경구 등 기존 비만치료제에 비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으로 평가받는 첨단 제형이다. 대웅제약은 내년 초 임상 1상을 시작, 2028년 상용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이 준비 중인 마이크로니들 비만치료제는 팔ㆍ복부 등 각질층이 얇은 부위에 1주일에 한 번 붙이기만 하면 된다. 

신경세포를 건들지 않아 통증이 없으며, 기존 주사제와 비교할 때 약효는 동일하다. 또한 상온 보관이 가능해 주사제처럼 유통 과정에서 콜드체인 시스템도 필요하지 않다. 

몸에 부착된 마이크로니들은 미세혈관을 통해 GLP-1 약물을 전달한다. 반면, 현재 GLP-1 유사체를 활용한 비만치료제의 대세는 ‘피하주사제’다. 1일 1회 또는 1주 1회 주사 제품이 가장 일반적인데, 반드시 냉장보관을 해야 한다. 

또 환자가 직접 주사를 투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상온에 장시간 노출되면 약효가 떨어지기도 한다. 

경구제 비만치료제는 생체이용률이 1% 정도로 흡수율이 매우 낮고 구토, 메스꺼움, 설사 등 부작용이 있다. 
 
대웅제약은 앞서 R&D 전문 계열사 대웅테라퓨틱스(대표 강복기)를 통해 자체 플랫폼 ‘클로팜’을 활용한 GLP-1 유사체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계열 마이크로니들 패치에 대한 비임상을 완료하고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후 기술이전을 통해 대웅제약이 내년 초 임상 1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대웅테라퓨틱스의 자체 마이크로니들 기술 플랫폼 클로팜은 제조, 포장 등 분야에서 국제특허(Patent Cooperation Treaty, PCT) 6건, 국내특허 23건(등록 5건)을 출원할 정도로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대웅테라퓨틱스는 가압건조 공정 및 완전 밀착 포장을 통해 약물 균일성, 오염 방지 및 안정성 유지와 관련한 기존 기술의 단점을 극복했다. 

또 수분 및 충격에 취약한 생분해성 소재 미세바늘을 사용자가 부착하기 전까지 온전한 상태로 보호하는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대웅이 비만치료제 제형으로 선택한 마이크로니들은 체내 투입 후 녹으면서 약물을 방출하는 용해성 타입이다.

비만치료제의 게임처인저로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GLP-1 유사체는 음식을 섭취하거나 혈당이 올라갈 때 소장에서 분비되는 인크레틴 호르몬 ‘GLP-1’과 유사한 작용을 나타내는 성분이다. GLP-1 유사체는, 약 2분에 불과한 호르몬 GLP-1의 반감기를 늘렸다. 

식욕을 억제하는 동시에 위장관의 연동운동을 늦춰 음식물이 장내에 오래 머물도록 해 포만감을 지속시킨다.

 GLP-1 유사체는 또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고, 혈당을 올리는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하는 기전으로 당뇨 치료제로도 널리 처방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이 2030년까지 104조원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웅제약은 2028년 상업화를 계획하고 있다. 

기존 제형의 모든 단점을 보완한 마이크로니들 비만치료제가 출시될 경우 비만치료제 시장에 상당한 격변이 예상된다는 거싱 시장의 평가다. 

지난 11월 2일 미국 의약전문지 피어스바이오텍(Fierce Biotech)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Eli Lilly)의 연구개발 최고책임자 댄 스코브론스키(Dan Skovronsky) 박사는 "릴리뿐만 아니라 노보 노디스크와 같은 이 분야의 다른 주요 업체들이 극복해야 할 한 가지 큰 장애물은 치료 순응도(treatment adherence)”라며 ”데이터에 따르면 환자들이 체중 감량을 유지하려면 GLP-1 유사체를 계속 복용해야 하는데 주사제 투약을 중단하면 식욕이 돌아오고 체중이 다시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환자의 치료 순응도가 앞으로 GLP-1 제제의 가장 중요한 허들로, 대웅제약이 개발하는 1주 제형 마이크로니들이 이러한 허들을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지난해 ‘2030 글로벌 제제 No.1’ 비전을 선포하고 신규 투여 경로 기술인 마이크로니들에 집중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GLP-1 유사체의 패치형 제형 개발로 의료진과 환자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이크로니들 비만치료제의 비임상까지 과정을 맡은 대웅테라퓨틱스는 대웅그룹의 의ㆍ약학 R&D 전문 계열사로 2019년 2월 설립됐다. 

주요 사업 분야는 ▲마이크로니들 플랫폼을 이용한 펩타이드ㆍ단백질 약물의 전달 ▲안구 약물 전달 기술을 이용한 당뇨망막병증 및 안구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저분자 신약 부문에서는 합성치사 항암제 및 표적단백분해약물 개발이다. 

지난 9월엔 대웅제약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의 주성분 ‘이나보글리플로진’으로 세계 최초 안약 형태의 당뇨망막병증 치료제 개발을 위해 식약처로부터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조아제약,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 전시회 개최

▲ 조아제약은 2023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 결과 전시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 조아제약은 2023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 결과 전시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2023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 결과 전시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조아제약이 후원하고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진행하는 '빼꼼(Fa:Com)'은 가족을 뜻하는 Family, 소통을 뜻하는 Communication, 공동체를 뜻하는 Community 알파벳 앞 글자를 딴 합성어로서,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늘릴 뿐만 아니라 가족의 작은 시도와 예술 활동이 모여 지역과 세상을 밝게 비춘다는 기획 의도를 담았다.

올해는 한국메세나협회의 2023 지역 특성화 매칭펀드 일환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17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위대한 만남 :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총 다섯 차례 워크숍을 진행했다.

참여 가족들은 정희기 텍스타일 아티스트와 함께 가족의 추억이 담긴 천을 활용하여 패치워크 페인팅 작품을 만들었으며, 배석민 ICT 융합공학박사와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하여 가족 동화책과 아트테라피 추상화도 제작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는 프로젝트 결과물을 비롯하여 가족들의 추억이 예술 작품으로 재해석되는 과정을 감상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 결과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부터 조아제약 본사 1층 로비에서 연장 전시된다. 
 


◇휴온스, 카카오헬스케어와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7 판매 위수탁 계약 

▲ 휴온스는 지난 3일 성남 판교 카카오아지트에서 카카오헬스케어와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7에 대한 판매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휴온스는 지난 3일 성남 판교 카카오아지트에서 카카오헬스케어와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7에 대한 판매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지난 3일 성남 판교 카카오아지트에서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와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7에 대한 판매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휴온스 윤상배 대표,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덱스콤 G7의 안정적인 판매를 지속하고, 국내 판매 1위 달성과 당뇨 환자 편의 증진을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덱스콤 G7의 내년 1분기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며, 이에 환자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의료진 정보 제공 프로그램,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건강관리플랫폼 사업에 새로운 확장성을 제공하고 혈당 관리와 데이터 기반 건강 관리 서비스 향상에 집중할 방침이다.

‘덱스콤G7’은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관리에 반드시 필요한 의료기기다. 센서와 트랜스미터가 일체형으로 구성됐으며 크기가 기존 모델인 덱스콤G6 대비 60% 작아졌다. 

시스템 예열 시간도 30분으로 대폭 축소됐고 정확도(MARD)도 향상돼 정확한 혈당을 확인할 수 있다. 

덱스콤 연속혈당측정기는 혈당을 자동으로 측정한 뒤 스마트폰과 같은 스마트장치에 전송해 손끝 채혈의 고통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또한 혈당에 급격한 변화가 예측될 때는 사전에 경고 알람을 보내주는 기능이 있어 저혈당을 환자가 실시간으로, 그리고 사전에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면, 운동 등 자가 혈당 측정이 불가능한 시간대에도 자동으로 혈당값이 측정되고, 환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 등 최대 10명에게 공유할 수 있어 일상에 집중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혈당 농도뿐 아니라 변동 추이, 변동 폭도 세심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어 체계적인 혈당 관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환자 맞춤형 경고음 설정 △간소화된 어플리케이션 △낱개 포장 출시 등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고 사용 편의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 윤상배 대표는 "카카오헬스케어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CGM시장을 확대하고, 당뇨 관리의 편의성을 한층 높여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는 “환자와 의료진의 입장에서 각자의 미충족 수요(Pain Points)를 해결하고, 환자 스스로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대웅바이오, 참약사와 건강기능식품 육성 업무협약

▲ 대웅바이오는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바이오 본사에서 약국체인ㆍ약사플랫폼 기업 참약사와 대웅바이오의 Only One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대웅바이오는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바이오 본사에서 약국체인ㆍ약사플랫폼 기업 참약사와 대웅바이오의 Only One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는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바이오 본사에서 약국체인ㆍ약사플랫폼 기업 참약사(대표 김병주)와 대웅바이오의 Only One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웅바이오는 ‘Only One’ 프리미엄 건기식을 전국 400여개의 참약사 약국 체인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망을 넓히고 본격적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대웅바이오는 공식몰 ‘곰몰’, 네이버쇼핑, 유명 약국가 등 온ㆍ오프라인 유통망을 동시에 넓히고 있다.
 
양사는 신제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을 위한 협력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향후 대웅바이오는 ‘Only One’ 건기식의 추가 신제품을 전국 참약사에 공급해 유통협력 및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대웅바이오가 야심차게 출시한 Only One 프리미엄 건기식은 ▲블랙비타민 BOSS ▲굿모닝브레인 ▲멀티바이오틱스 잇츠뺄타임 3종이다.
 
사측에 따르면, ‘블랙비타민 BOSS’는 세계 3대 천연 항생제인 ‘매스틱’을 함유한 1% 프리미엄 비타민이다. 

‘신의 눈물’이라고 불리는 매스틱은 그리스 키오스섬에서만 자생하는 ‘매스틱’ 나무에서 1년에 딱 한 번 정해진 양만 추출할 수 있으며, 비타민B 8종과 비타민C, 아연, 마그네슘을 포함한 총 15종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뇌 건강 건기식인 ‘굿모닝 브레인’은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성분 ‘포스파티딜세린’, 혈행 및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천연유래성분 ‘은행잎추출물’, 혈관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E’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굿모닝 브레인은 뇌 건강 전문제약사인 대웅바이오의 노하우와 국내 유수의 의ㆍ약사 의견을 반영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특허 유산균을 한 알에 담아낸 차세대 멀티바이오틱스 다이어트 유산균제 ‘잇츠뺄타임’은 장내미생물 불균형과 염증성 장질환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되는 17종의 혼합유산균(특허유산균 5종)에 글루텐 분해 유산균인 ‘디글루 GLU70’을 함유하고 있다. 

비만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인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균주 ‘DS0508’과 체지방 감소 핵심 성분인 녹차추출물 ‘카테킨’까지 담아 다이어트와 디톡스를 모두 고려한 차세대 솔루션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소개했다.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약국체인, 약사플랫폼 기업’ 참약사와 약국 플랫폼인 참약사를 통해 대웅바이오의Only One 프리미엄 건기식을 알릴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번 MOU 체결을 기점으로 전국 곳곳의 약국가를 통해 대웅바이오 건기식의 공급망을 넓혀 3년 내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ESMO 통헤 벨바라페닙 효능 발표

▲ 한미약품은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장 김태원 교수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Congress 2023)에서 BRAF ClassⅡ/Ⅲ 변이(특히 BRAF fusion/Indel 변이) 환자군에 벨바라페닙과 코비메티닙 병용 투여시 항종양 효과를 평가한 임상 1b상 연구(HM-RAFI-103) 결과를 구연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 한미약품은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장 김태원 교수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Congress 2023)에서 BRAF ClassⅡ/Ⅲ 변이(특히 BRAF fusion/Indel 변이) 환자군에 벨바라페닙과 코비메티닙 병용 투여시 항종양 효과를 평가한 임상 1b상 연구(HM-RAFI-103) 결과를 구연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장 김태원 교수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Congress 2023)에서 BRAF ClassⅡ/Ⅲ 변이(특히 BRAF fusion/Indel 변이) 환자군에 벨바라페닙과 코비메티닙 병용 투여시 항종양 효과를 평가한 임상 1b상 연구(HM-RAFI-103) 결과를 구연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ESMO는 유럽 최대 규모로 열리는 암 관련 학회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암학회(AACR)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로 꼽힌다.

이번 연구 결과는 총 133명의 RAS/RAF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여러 고형암 환자 중 BRAF fusion/Indel 등 변이가 확인된 15명 환자(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대장암)에 대한 서브 코호트 분석 내용이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 서브 코호트의 객관적 반응률(Overall Response Rate, ORR)은 67%(15명 중 10명), 질병 조절률(Disease Control Rate, DCR)은 93.3%, 반응지속시간(Duration of Response, DOR)의 중간값은 12개월, 무진행생존기간(Progression Free Survival, PFS)의 중간값은 13.7개월로 확인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벨바라페닙의 효능을 더욱 확고히 입증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혁신 치료제를 빠르게 상용화해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존재하는 제약기업 본연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한양행, 분말 타입 UREX 프로바이오틱스 엘레나 스틱 축시

▲ 유한양행는 최근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분말 타입 UREX 프로바이오틱스(UREX) 엘레나 스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유한양행는 최근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분말 타입 UREX 프로바이오틱스(UREX) 엘레나 스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대표 조욱제)는 최근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분말 타입 UREX 프로바이오틱스(UREX) 엘레나 스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엘레나 스틱은 1일 1회 1포 섭취로 기존과 같이 휴대성과 간편성을 높였으며, 누구나 좋아하는 딸기바닐라향으로 어린아이뿐 아니라 알약 섭취가 어려운 성인까지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유한양행은 이에 앞서 2022년 크랜베리 성분을 함유해 질염과 동시에 요로건강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엘레나 퀸’을 선보여 여성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한양행은지난 2015년 엘레나를 출시해 ‘여성 유산균’, ‘질 건강 유산균’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했다. 

엘레나는 국내 최초로 여성의 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UREX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 여성의 질과 장 내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유산균 제품이다. 

사측에 따르면, UREX 프로바이오틱스는 최초로 여성 질건강으로 식약처 인증을 받았으며 상호보완적인 두 종류의 특허균주의 이상적인 배합으로 만들어져 SCI 논문에도 등재됐다. 

또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질염 현상 개선 및 요로감염 재발률 감소, 질 내 균총의 정상화 등 ‘여성 질 건강 도움’에 대한 기능성을 확인받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신제품 엘레나 스틱 출시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엘레나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엘레나를 여성 건강을 위한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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