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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제약, 한국퀀텀컴퓨팅과 양자컴퓨팅 활용 신약개발 연구 협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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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제약, 한국퀀텀컴퓨팅과 양자컴퓨팅 활용 신약개발 연구 협약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10.3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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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제약, 한국퀀텀컴퓨팅과 양자컴퓨팅 활용 신약개발 연구 협약

▲ 한림제약은 27일 한국퀀텀컴퓨팅과 양자컴퓨팅을 활용한 신약개발 및 후보물질의 발굴 연구를 위한 IBM퀀텀네트워크 가입 및 공동 연구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한림제약은 27일 한국퀀텀컴퓨팅과 양자컴퓨팅을 활용한 신약개발 및 후보물질의 발굴 연구를 위한 IBM퀀텀네트워크 가입 및 공동 연구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림제약(대표이사 김정진)는 27일 양자컴퓨팅 상용화 솔루션 및 양자인프라 운용 기업인 한국퀀텀컴퓨팅(대표이사 김준영)과 양자컴퓨팅을 활용한 신약개발 및 후보물질의 발굴 연구를 위한 IBM퀀텀네트워크 가입 및 공동 연구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림제약 김정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퀀텀컴퓨팅 권지훈 회장 외 양측의 연구개발 책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자컴퓨팅의 최대 이점인 ‘초고성능 연산 기능’을 활용하여 신약 후보물질 도출 연구, 천연물 소재 발굴 등 신약개발 부분에 있어 양측이 보유한 기술, 인력, 인프라를 상호 교류하고 공동연구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림제약은 IBM Quantum System에 API Cloud를 통해 접속하여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연구데이터의 최적화 및 양자컴퓨팅을 활용한 분자 시뮬레이션 등 실증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기존 신약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기존 신약개발연구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림제약은 또한 국내 제약사 최초로 IBM퀀텀네트워크에 합류, 글로벌 선진 양자기술 신약개발 활용기반을 선점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한림제약 김정진 대표이사는 “IBM퀀텀네트워크 가입과 공동연구개발 계약으로, 한림제약이 전사적 노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약개발과 개방형 혁신사업이 더욱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선도적 기술을 제안한 한국퀀텀컴퓨팅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퀀텀컴퓨팅 권지훈 회장은 “한림제약을 KQC의 파트너이자 IBM퀀텀네트워크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양사간 긴밀한 협력으로 신약개발 연구의 신속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최근 KQC-단국대학교병원과의 양자의료센터 업무협약에 이어 한림제약의 IBM퀀텀네트워크 참여로 국내 바이오ㆍ의료ㆍ제약분야의 양자컴퓨팅 상용화 확산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ESG 기준원 평가 A+ 등급 획득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한국 ESG 기준원(KCGS)의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월)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매년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관련 경영을 종합 평가해 7개 등급(S, A+, A, B+, B, C, D)을 부여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환경 A등급, 사회 A등급, 지배구조 A+등급을 각각 획득하며 통합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통합 A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등급이다. 

평가 대상 1049개 상장사 중 A+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19개로 상위 1.8%에 해당한다. 국내 바이오/제약 섹터 내 통합 A+등급은 최고 등급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일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사측에 따르면, 평가에서는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1년 ESG 위원회를 신설한 이래 ESG 전담 조직을 꾸려 ESG 경영 체계 구축 및 책임 강화했다. 이

와 함께 ISO 37001 인증(부패방지 경영)을 통해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사외이사 중심의 위원회 및 이사회 구성을 단행하며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제고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지난해 11월 2050년 탄소중립(Net Zero) 목표를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 이행 방안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사업장 내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태양광 패널 설치, 재생 에너지 구매 등 저탄소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쏟고 있다. 

또 TCFD 보고서 발간, SMI 참여 등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 이니셔티브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인권 영향 평가를 통한 인권 관련 위험 파악 및 완화 조치를 수립하고 있으며, 공급망 ESG 평가 확대를 통한 전밸류체인으로 ESG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6월 ESG 경영 주요 성과와 중장기 추진 전략을 담은 세 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이외에도 글로벌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참여,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보고서 발간 등 여러 기후변화 대응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제품의 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비즈니스 전 과정에서 ESG를 우선 순위에 두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바이오 제약 업계 뿐만 아니라 국내 산업계에서 ‘ESG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젬백스앤카엘, GV1001 신경 염증 억제 기전 규명
젬백스앤카엘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GV1001'의 신경 염증 억제 기전이 밝혀졌다.

젬백스에 따르면, 세계적 학술지 ‘뇌, 행동 및 면역(Brain, Behavior and Immunity, 신경과학 분야 상위 2%, IF=19.227)’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신경과 고성호 교수팀의 ‘GV1001의 알츠하이머병 치료 기전’을 밝힌 논문을 지난 25일 온라인판으로 게재했다.

고성호 교수팀은 신경염증에 주요하게 작용하는 대표적인 비신경세포인 미세아교세포(microglia)와 성상교세포(astrocyte)에 GV1001이 특이적으로 작용하여 뇌 내 신경염증을 완화시킨다는 가설을 입증했다. 

성선자극호르몬 방출호르몬 수용체(gonadotropin-releasing hormone receptors, GnRHR)가 해마 및 대뇌피질 내에 존재하는 이 두 세포에서 발현되고 있음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는 것.

GnRH는 인체에 떠돌아다니는 작은 펩타이드 조각 형태의 생체 호르몬이며 이와 결합하는 수용체가 GnRHR이다. 

연구팀은 신약후보물질 GV1001이 GnRHR에 결합하여 미세아교세포와 성상교세포를 직접적으로 조절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냈다. 

GV1001의 뇌내 면역 조절 사이토카인(cytokine) 역할을 두 세포의 GnRHR 발현에서 찾아낸 것이다. 

이 연구는 인간의 알츠하이머병과 가장 유사한 병리기전을 보이는 삼중 형질전환 마우스 모델에서 GV1001의 GnRHR 활성화를 통한 신경염증 조절과 그로 인한 인지 및 기억력 등의 행동 개선을 확인했다. 

논문에 따르면 젊은 개체의 마우스 모델뿐만 아니라 병증의 정도가 심하게 나타나는 늙은 개체의 마우스 모델에서도 GV1001에 의한 기억력 및 인지 능력 향상을 확인했고, 아밀로이드 플라크 및 타우의 과인산화로 인한 응집, 그리고 신경염증이 모두 효과적으로 감소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논문의 성과는 연구팀의 애초 연구 목적이었던 다중기전 약물 GV1001의 치료 기전 규명뿐만 아니라 신경염증 조절의 근본적 메커니즘을 밝힘으로써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신경염증 조절은 최근 신경퇴행성 질환의 치료 타겟으로 대두되는 추세다.

논문 책임저자인 한양대 고성호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중등도 및 중증 알츠하이머병 2상 임상시험에서 확인된 GV1001의 치료적 유효성에 대한 작용기전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진행 중인 알츠하이머병 글로벌 임상2상과 향후 진행할 임상3상의 훌륭한 과학적 근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고 교수팀은 지난 2014년 GV1001이 아밀로이드 베타(Aβ) 독성 및 여러 스트레스 요인으로부터 신경세포를 보호한다는 연구 논문을 국제학술지 ‘노화 신경생물학(Neurobiology of Aging)’에 게재한 바 있으며,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한 국내 2상 임상시험에 대해서도 지난 2021년 알츠하이머병 분야 상위 10% 안에 드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 연구 및 치료(Alzheimer's Research & Therapy)’에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논문은 지난 2014년 발표된 비임상 논문 이후 10년 만에 대표적인 알츠하이머병 마우스 모델을 이용해 GV1001의 치료 효과와 작용 메커니즘을 규명해 냈다는 점에서 과학적으로도, 임상적으로도 의의가 크다는 평가다. 

젬백스 관계자는 “GV1001은 항염, 항산화, 아밀로이드 플라크 및 타우 응집의 감소 등 여러 타깃에 동시에 작용해 결과적으로 뇌 내 신경염증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나타내 왔다”며 “GV1001의 중요한 작용기전 하나가 밝혀진 만큼 진행 중인 임상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Korea Dementia Research Center, KDRC), 기초의과학연구센터(Medical Research Center, MRC), 한국연구재단과 젬백스앤카엘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이번 논문을 게재한 ‘뇌, 행동 및 면역’은 1987년에 창간된 정신신경면역학 연구학회(Psychoneuroimmunology Research Society, PNIRS)의 공식 저널로, 행동, 신경, 내분비 및 면역 체계 상호 작용을 다루는 다양한 연구 성과를 출판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 장과 면역 심포지엄 성료

▲ GC녹십자웰빙은 지난 28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장과 면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GC녹십자웰빙은 지난 28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장과 면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지난 28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장과 면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3명의 전문가가 200여 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장과 면역 질환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을 반영, 최신 지견 및 임상 경험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는 ▲ 새로운 세대의 대장정결제: Non-absorbable Carbohydrates (신촌세브란스 박재준 교수), ▲ 만성위장질환 및 면역질환에서의 치료 최신 지견 (닥터유내과 유성수 원장), ▲ 개원가에서 적용 가능한 면역 치료의 최신 지견 (차움의원 이윤경 교수)이 발표됐다.

GC녹십자웰빙 IP본부 김재왕 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GC녹십자웰빙의 각 품목별 최신 지견과 치료법에 대해 의료진에게 알릴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장과 면역 질환에 대한 제품 라인업 강화와 전문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라이넥주(자하거가수분해물)를 중심으로 한 영양주사제와 병ㆍ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등의 사업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통증, 에스테틱 등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 하고 있다. 


◇메디톡스, 효명중학교 학생 대상 진로 체험 행사 개최

▲ 메디톡스는 지난 24일 광교 R&D센터에서 효명중학교 학생들과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메디톡스는 지난 24일 광교 R&D센터에서 효명중학교 학생들과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지난 24일 광교 R&D센터에서 효명중학교 학생들과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효명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직 연구원들의 강연, 학생들과 연구원간 멘토링 간담회를 진행했다.

메디톡스 송윤석 수석은 ‘제약회사 연구원은 어떤 일을 할까’를 주제로 R&D 분야에 종사하는 연구원의 특장점을 소개했으며, 윤지애 수석은 ‘미생물과 바이오 산업’ 특별 강연을 통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디톡스 주희석 부사장은 “한국 바이오의 미래를 만들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메디톡스는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발굴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톡스는 올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 체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 4월 첫 행사를 진행한바 있으며, 이번 효명중학교 학생들과 두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메디톡스는 중ㆍ고등학생들의 진로 교육 사각지대 최소화와 농어촌 및 취약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당 행사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SK케미칼, 환경정화 캠페인 전개

▲ SK케미칼은 파주에 위치한 운정호수공원과 퍼스트가든 일대에서 SK관계사 구성원 및 가족들과 함께 ‘우리가 만드는 깨끗한 환경’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 SK케미칼은 파주에 위치한 운정호수공원과 퍼스트가든 일대에서 SK관계사 구성원 및 가족들과 함께 ‘우리가 만드는 깨끗한 환경’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 사장)은 파주에 위치한 운정호수공원과 퍼스트가든 일대에서 SK관계사 구성원 및 가족들과 함께 ‘우리가 만드는 깨끗한 환경’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SK케미칼을 비롯해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관계사 구성원과 가족 50여명이 참여해 ‘물’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수질 정화와 자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환경 전문가가 자녀 참가자 눈높이에 맞춘 교육 컨텐츠로 하천과 물의 중요성에 대한 환경교육을 진행했고, 운정호수공원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EM(Effective Micro-organisms, 천연발효액)을 활용한 황토 성분의 흙공을 만들어 소리천에 직접 투척하기도 했다.

이어 퍼스트가든에서 진행된 체험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EM과 천연성분으로 지구와 기후위기를 상징하는 북극곰 형상의 비누를 만들었다. 

제작된 천연 비누는 12월 SK케미칼 관계사가 진행하는 연말 친환경 나눔 키트에 포함돼 복지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SK케미칼 김광남 매니저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마시고, 쓰고 있는 물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아이들과 함께 환경과 수질 오염의 중요성에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며 “미래 세대를 누릴 아이들을 위한 이런 기회가 더 많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SK케미칼은 2019년부터 을왕리 등 해수욕장 비치코밍,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텀블러 제작 등 구성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왔고 8회의 봉사활동에 267명의 가족과 구성원이 참여했다.

SK케미칼은 향후에도 사회문제 해결과 행복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K케미칼 김기동 경영지원본부장은 “환경, 장애인 인식 개선 등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우리 구성원과 가족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SK구성원과 가족이 행복 확산을 위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케미칼은 지난 6월에도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한 도자기텀블러 제작·기부 가족봉사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활발한 참여형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K바이오팜, KAPAL ANNUAL CONFERENCE 참여

▲ SK바이오팜은 한미생명과학인협회(Korean-American Professional Association in Life Sciences, KAPAL)가 27일과 28일(미국 현지 시각) 양일간 미국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컬리지 록빌 캠퍼스(Montgomery college)에서 주최한 제7회 ‘KAPAL ANNUAL CONFERENCE’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SK바이오팜은 한미생명과학인협회(Korean-American Professional Association in Life Sciences, KAPAL)가 27일과 28일(미국 현지 시각) 양일간 미국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컬리지 록빌 캠퍼스(Montgomery college)에서 주최한 제7회 ‘KAPAL ANNUAL CONFERENCE’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한미생명과학인협회(Korean-American Professional Association in Life Sciences, KAPAL)가 27일과 28일(미국 현지 시각) 양일간 미국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컬리지 록빌 캠퍼스(Montgomery college)에서 주최한 제7회 ‘KAPAL ANNUAL CONFERENCE’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KAPAL ANNUAL CONFERENCE’는 생명과학 및 제약 보건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지식과 경험을 교환하고 교류 협력하며 젊은 과학자와 전문가들을 육성하기 위한 컨퍼런스다.

올해의 주제는 ‘Empowering Global Collaboration & Strategy in the Future of Life Science’로 미국 내 자금조달(Fund raising) 방안과 다양한 글로벌 공동 연구(Global Collaboration) 및 임상, 인허가 전략, 경력 개발까지 다양한 세션을 진행하고, 미래 Life Science와 관련한 흐름과 전망을 공유했다.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은 27일 기조연설(Keynote Presentation) 첫 번째 순서로 나서, 국내 기업 최초이자 유일하게 독자 개발 혁신 신약을 미국 내 직판하고 있는 SK바이오팜의 30년 신약 개발의 역사와 대표 제품인 XCOPRI(성분명: 세노바메이트)를 소개했으며, 미국 내 영업망 및 판매 전략 그리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설명했다. 

또한 균형 잡힌 ‘빅 바이오텍’으로 도약하는 미래 성장 전략과 이를 위한 3대 신규 모달리티(Modality) 영역 (TPDㆍRPTㆍCGT) 혁신 기술 플랫폼의 도입과 진출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美 FDA 부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SK바이오팜의 사외이사로 활동중인 안해영 안바이오컨설팅(Ahn Bio Consulting Inc.) 대표도 신약개발을 위한 인허가 전략 세션을 담당하며 다년간의 FDA 경험과 정보를 공유했다.

KAPAL 이병하 회장은 “SK바이오팜을 기조(Keynote) 연사로 초청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 한국 내 많은 바이오기업과 공동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은 "이번 ‘KAPAL ANNUAL CONFERENCE’를 통해 SK바이오팜을 소개하고 신약 개발의 미래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들을 접하고 논의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한국의 신약 사업을 대표하는 회사로서 향후 양국의 전문가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교류 협력하고, 사업과 생태계가 동반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KAPAL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국립보건원(NIH) 등 의약품 규제 기관이 있는 워싱턴DC, 메릴랜드, 버지니아 및 캘리포니아 지역에 기반을 두고 한국 바이오, 신약 개발 산업과 미국 글로벌 진출 및 협력을 목적으로 2017년 정식으로 미국 연방정부와 주 정부에 등록된 비영리 단체다.

 KAPAL은 한국과 미국 상호 간의 바이오 사업 추진 및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양국의 바이오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영제약, 1사 1거리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 전개

▲ 유영제약은 지난 27일 서울사무소 사옥 인근에서 ‘1사 1거리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유영제약은 지난 27일 서울사무소 사옥 인근에서 ‘1사 1거리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27일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해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유영제약 서울사무소 사옥 인근에서 ‘1사 1거리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영제약 임직원 18명은 서울사무소 사옥 주변을 중심으로 방배역 인근 이면 도로 및 골목길 곳곳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1사 1거리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은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는 유영제약의 대표 봉사활동으로, 월 1회 부서별로 봉사단을 구성해 약 30분간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유영제약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인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부서 간 소통을 이룰 수 있었다”며 “유영제약은 ESG 경영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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