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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치질ㆍ정맥부전 증상 개선 ‘디오치민저’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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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치질ㆍ정맥부전 증상 개선 ‘디오치민저’ 출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10.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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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치질ㆍ정맥부전 증상 개선 ‘디오치민저’ 출시

▲ 일양약품이 치질 관련 치료와 정맥부전 증상 개선을 돕는 ‘디오치민정’을 새롭게 출시했다.
▲ 일양약품이 치질 관련 치료와 정맥부전 증상 개선을 돕는 ‘디오치민정’을 새롭게 출시했다.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 정유석)은 치질 관련 치료와 정맥부전 증상 개선을 돕는 ‘디오치민정’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디오치민정은 주성분인 디오스민을 600mg 함유, 치질 관련 치료 및 정맥부전으로 인한 다리 중압감과 통증에도 효과적이다.

디오치민정은 간편하게 먹는 경구용 제품으로, 치질로 인한 복용 시 1일 1정으로 2~3회, 정맥부전으로 인한 복용 시 1일 1정으로 식사 시 복용하면 된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치질은 위생 상태가 아닌 혈관 관련 질환”이라며 “만성질환인 만큼, 질환을 숨기지 않고 꾸준히 치료하는 게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디오치민정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치질뿐만 아니라, 모세혈관 취약증에 의한 장애, 정맥부전에 따른 다리 중압감 및 통증이 있으신 분들에게도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유한건강생활, 유한백수오 수출 박차
유한건강생활은 내츄럴엔도텍-서흥과 함께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원료 수출을 위한 상호협력을 통해 ‘유한백수오’ 제품 수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2022년 식약처 생산실적 기준, 갱년기 개별인정형 원료 매출 1위로 등극한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국내 최초 식약처로부터 여성 갱년기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한건강생활의 독점 원료이. 

사측에 따르면,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천연물인 백수오 유래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유럽에서 특허 및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허가되며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했다. 

실제 해외 유명 브랜드에서는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주 원료로 한 갱년기 기능성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지난 9월 유한건강생활은 원료사 내추럴엔도텍, 제조사인 서흥과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수출을 위한 상호협력에 합의했다. 

유한건강생활에서는 이미 미국 및 아시아 권역에 ‘유한백수오’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유한백수오’를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 알리기 위해 지난해 아시아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2022 비타푸드 아시아’에 이어 올해는 ‘2023 비타푸드 유럽’에 2차례 참가했다.

이를 계기로 다수 해외 바이어의 오퍼를 받아 수출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사측은 이를 ‘유한백수오’에 대한 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유한건강생활은 지난 2020년 여성 갱년기 케어를 돕는 백수오 건강기능식품 ‘유한백수오’를 론칭하며 백수오 등 복합추출믈의 독점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원료의 안정성과 효과를 알리며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국내 독보적인 갱년기 기능성 원료로서 자리 잡도록 했다.

실제 유한백수오의 론칭 이후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원료의 생산실적 역시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원료의 생산실적은 약 94억이며, 이는 유한백수오 론칭 이전인 2019년 대비 약 241% 상승한 수치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원료를 활용한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 활동까지, 유한건강생활이 국내 소비자들의 갱년기 케어를 위해 펼쳐온 그간의 부단한 노력이 이번 해외 수출 판로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천연물을 활용한 더 안전하고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연제약, ESGCT 참가해 pDNA CMO 해외 수주 본격 추진

▲ 이연제약이 24일부터 사흘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글로벌 유전자세포치료학회 ‘ESGCT 2023’에 참가했다.
▲ 이연제약이 24일부터 사흘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글로벌 유전자세포치료학회 ‘ESGCT 2023’에 참가했다.

이연제약(대표이사 정순옥, 유용환)은 24일부터 사흘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글로벌 유전자세포치료학회 ‘ESGCT 2023’에 참가해 pDNA CMO 해외수주를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ESGCT 2023’은 유럽유전자세포치료학회(European Society of Gene and Cell Therapy)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찰스리버(Charles River), 카탈란트(Catalent) 및 론자(Lonza) 등 미국과 유럽 등에 소재한 글로벌 유전자세포치료제 리딩 기업들이 참여하는 CGT 분야 세계 최대의 학회다.

이연제약은 ESGCT 2023에서 ‘골드(Gold)’ 스폰서로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주요 글로벌 CGT 기업들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에 대한 마케팅 활동과 함께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ESGCT에서 이연제약은 pDNA(플라스미드DNA)에 대한 CMO 생산능력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연제약은 바이러스벡터 및 mRNA, CAR-T 등의 생산에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pDNA를 DS(바이오 원액)에서부터 DP(바이오 완제)까지 One-Stop으로 생산이 가능한 충주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크기의 미생물 발효배양기(Fermenter)를 통해 고객의 수요에 맞도록 소규모 임상시료에서부터 대규모 상업생산까지 대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순도 및 고수율의 pDNA 대량 생산 공정기술을 자체 개발, 해당 기술에 대한 FTO 분석(Freedom To Operation, 특허침해분석)을 마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특허출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이연제약의 바이오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민 전무이사는 “이번 ESGCT은 이연제약이 글로벌 CGT 분야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pDNA 생산능력과 기술경쟁력을 마케팅하며 해외 CMO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자리”라며 “현재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주시장의 진출을 가시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유영제약,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급식 봉사

▲ 유영제약은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10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 유영제약은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10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10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유영제약의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는 2016년부터 시행된 유영제약의 대표 봉사활동으로, 월 1회 직급별로 구성된 봉사단을 구성해 도시락 배달 및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규 입사자로 구성된 봉사단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거동이 어려우신 독거노인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포장 및 배달하고,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배식했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유영제약은 올해 ESG 경영 실천과 임직원들의 활발한 소통을 목적으로 매달 지역사회 급식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면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복지관의 일손을 돕고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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