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이틀 연속 동반 상승했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나란히 뒷걸음했다.
13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2529.17로 전일대비 158.75p(-1.25%),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554.75로 168.65p(-2.18%)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47개 구성종목 중 전일보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이 5개 종목에 그쳤으나, 이 가운데 광동제약(+23.15%)은 20%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그러나 다른 종목들의 상승폭은 2%를 넘지 못했으며, 팜젠사이언스(-6.22%)와 한올바이오파마(-5.64%)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제약지수에서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5.16%)가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신신제약(-12.01%)과 에스바이오메딕스(-10.53%)는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이외에도 10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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