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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마포구 치매안심센터에 고정형 기억다방 개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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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마포구 치매안심센터에 고정형 기억다방 개소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10.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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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마포구 치매안심센터에 고정형 기억다방 개소

▲ 한독이 12일 서울특별시 광역치매센터와 함께 마포구 치매안심센터에 고정형 기억다방(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열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 한독이 12일 서울특별시 광역치매센터와 함께 마포구 치매안심센터에 고정형 기억다방(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열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12일 서울특별시 광역치매센터와 함께 마포구 치매안심센터에 고정형 기억다방(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열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기억다방’은 한독과 서울시가 협약을 맺고 2018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카페로 주문한 것과 다른 음료가 나와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것을 기본 규칙으로 한다.

‘기억다방’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가 있어도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진기 한독 대표이사와 양동원 마포구 치매안심센터장을 비롯해 마포구 보건소 관계자, 서울특별시 광역치매센터 관계자, 기억다방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고정형 기억다방을 이용하고 개소를 축하했다.

한독은 마포구 치매안심센터의 고정형 기억다방 개소를 위해 기억다방 간판과 현판 등의 인테리어 일부와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 교육을 위한 키오스크를 지원했다.

또, 치매를 진료하는 의료진으로부터 희망 메시지를 받아 메시지당 기금을 적립하고 한독의 기금을 추가해 기억다방 참여 어르신을 위한 활동비도 함께 전달했다.

한독은 마포구 치매안심센터 외에도 10월 중 은평구, 송파구, 강동구 치매안심센터에도 고정형 기억다방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한독 백진기 대표이사는 “기억다방에서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자신감 있고 활기찬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며 “치매극복선도기업인 한독은 앞으로도 치매가 있어도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억다방은 이동형 카페와 고정형 카페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2018년부터 시작한 이동형 기억다방은 연중 25개 서울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내 설치한 고정형 기억다방은 2021년부터 시작했으며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마포구, 서대문구, 성북구 등 총 6개 자치구에서 운영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신규 입사자 입사 1주년 기념 ‘삼바 페스타’ 개최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2일(목)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신규 입사자(신입ㆍ경력 포함) 입사 1주년 기념 행사인 ‘삼바 페스타(SAMBA F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2일(목)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신규 입사자(신입ㆍ경력 포함) 입사 1주년 기념 행사인 ‘삼바 페스타(SAMBA F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2일(목)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신규 입사자(신입ㆍ경력 포함) 입사 1주년 기념 행사인 ‘삼바 페스타(SAMBA F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번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임직원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신설된 복지동인 ‘바이오플라자’내 초대형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약 500명의 2022년 신규 입사자들이 참석해 봉사활동, 선배와의 대화, 공연관람 등을 진행하며 입사 1주년을 기념했다.

이날 1부 행사는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시작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자체와 협업하여 연수구 사업장 인근 8개소 공원에 환경정화 활동을 기획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조별로 지정된 공원에 방문해 동료들과 함께 환경 정비, 비료 주기, 봄씨 뿌리기 등 지역 환경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부 메인행사 ‘선배와의 대화’에서는 박용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사지원센터장(상무)가 직접 선배로 참여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회사생활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해주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신입사원들은 스스로 지난 1년을 되돌아 보며, 서로의 업무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그리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선배와의 대화’에서 진행된 회사 관련 퀴즈를 통해 동료들과 ‘원 팀(One-team)’으로 단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어진 외부명사특강에는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이지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 꿈과 열정, 소통 및 동기 부여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으며, 신규입사자가 직접 1주년 소감 및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는 ‘블루 스피치(Blue Speech)’행사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행사장 내 포토존을 마련해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 3부에는 전문 레크레이션 MC를 초청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요 슬로건인 사명감, 자긍심을 주제로 맞춤형 게임을 진행했으며, 유명가수 십센치(10cm)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재홍 경영혁신팀 정보전략그룹 프로는 “입사 1주년을 기념해 선배, 동료들과 즐거운 분위기에서 화합하고 지역 환경을 위한 봉사까지 실천 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일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보낸 첫 1년이 행복하고 의미 있기를 바란다”면서 “신입사원 여러분들이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지속 성장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탑 CDMO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비케어, 팜엑스포 참가

▲ 유비케어는 오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제33회 팜엑스포’에 참가한다.
▲ 유비케어는 오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제33회 팜엑스포’에 참가한다.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오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제33회 팜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팜엑스포는 전국 약사 대상 의약 트렌드를 교류하고 약국 경영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약업계 대표 전시회로 ‘제9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 행사와 동시에 진행된다.

유비케어는 이번 행사에서 처방조제, 보험청구, 복약지도까지 약국 경영에 필요한 약국용 PMS(Pharmacy Management System, 약국 관리 시스템)인 '유팜'과 연계된 필수 제품 풀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개되는 제품들은 단말기 조작 없이 바코드 리더로 일반의약품과 조제의약품의 비용을 합산·결제할 수 있는 약국 전용 카드 단말기 'VAN plus' ▲약국 시스템과 연동해 자동으로 약을 조제·포장하는 '오토팩' ▲바코드 리더기를 통한 처방전 자동 입력 솔루션 '유팜 2D바코드' 등이다.

사측은 약국 운영을 위한 ‘유팜’ 풀라인업 브랜드 구축에 집중해왔으며, 이번 전시에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복합 프린터 제품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약국의 핵심 파트너로서 의료기관과 환자 모두에게 필요한 전 제품 라인업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현장에서 약사님들의 니즈를 청취하고 약국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비케어 부스의 위치는 코엑스 1층(Hall B1 출입구 정면 중앙)이며, 전시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조제기 오토팩 현장 계약 특전, 사은품 지급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유헬스케어, 건국대 산학협력단과 모발건강 건기식 원료 개발 착수
유유헬스케어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과 함께 발아흑미 추출물을 이용한 탈모 예방 등 모발건강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유유헬스케어는 발아 흑미 이용 기능성원료 최적 추출 공정 및 고효율 대량생산 공정 확립, 지표성분 및 기능성분 선정, 분석법 밸리데이션, 제형 개발 및 시제품 개발 진행을 담당한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은 in vitro, In vivo 효능 평가를 통해 발아 흑미추출물을 포함하는 탈모 예방용 조성물의 효능 및 기전을 확인한다.

유유헬스케어는 흑미 등을 포함한 기능성 소재의 특허를 기술이전 받았으며, 인체적용시험을 추가로 수행하여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유경수 대표이사는 “유유헬스케어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 함께 진행하는 탈모 예방 및 발모 촉진 원료 개발이 산학협력 우수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최종 상용화 및 사업화가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철원군과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개최

▲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강원도 철원군과 함께 제15회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강원도 철원군과 함께 제15회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강원도 철원군(군수 이현종)과 함께 제15회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철원군이 자매결연하여 올해 15번째를 맞은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학습태도가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철원군의 초등학생을 선정해 체험학습, 견학, 강연 등을 제공함으로써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첫날에는 용산 국립중앙박물관과 경북궁을 관람한 뒤, 경기도 광주시에 자리한 유나이티드제약 연수원에 입소했다.

둘째날에는 한국영리더십센터(대표 강경자)의 송금자 강사를 초청해 ‘리더십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리더십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후 참가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기념품을 지급하면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는 “지금 이 시간은 리더십을 발전시키고 친구와 협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글로벌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리더십의 가치를 깨닫고, 자신의 꿈을 향해 단단한 발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4년 철원군 서면 자등리와 1사 1촌 운동으로 인연을 맺은 유나이티드제약은 2006년부터 철원군과 자매결연을 하고 세계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리더가 되길 바라는 취지로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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