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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에너시씨슬 퍼펙트샷, 출시 6개월 만에 누적판매 100만 병 돌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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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에너시씨슬 퍼펙트샷, 출시 6개월 만에 누적판매 100만 병 돌파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10.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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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에너시씨슬 퍼펙트샷, 출시 6개월 만에 누적판매 100만 병 돌파

▲ 대웅제약은 ‘에너씨슬 퍼펙트샷’이 출시 6개월만에 누적판매 1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 대웅제약은 ‘에너씨슬 퍼펙트샷’이 출시 6개월만에 누적판매 1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ㆍ전승호)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에너씨슬 퍼펙트샷’이 출시 6개월만에 누적판매 1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100% 국내생산의 액상·정제 이중 제형 비타민 ‘에너씨슬 퍼펙트샷’은 출시 3개월 만에 50만 병을 넘겼다. 

여기에 다양한 소비자 니즈 충족 차원에서 지난 8월 추가로 선보인 ‘에너씨슬 퍼펙트샷 이뮨플러스’가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호평을 받아 입소문이 나면서 총 누적 100만병 판매 달성에 힘을 더했다는 평가다.

에너씨슬 퍼펙트샷은 대웅제약 건강기능식품사업부의 기획력과 연구개발센터의 기술력이 집약돼 탄생한 제품이다.

 특히 건강기능식품사업부는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직장인,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 등 타깃 소비자층의 의견을 받아 소비자들이 꼭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대웅제약의 78년 개발 노하우를 더해 이들의 다양한 건강 고민들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기능성 성분들을 꼼꼼하게 설계해 제품에 반영했다.

에너씨슬 퍼펙트샷 라인업은 에너지 생성을 위한 비타민 B군 8종을 모두 담고 간 피로개선으로 근본케어까지 도움을 주는 밀크씨슬을 포함해 총 13종 기능성을 가진 건강기능식품이다.

비타민B 8종의 흡수율을 고려,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최대 20833%(비타민12 함유량 기준) 고함량으로 설계하고, 간 건강 기능성 성분인 ‘실리마린(밀크씨슬 추출물)’을 식약처 기준 일일 섭취량 130mg까지 꽉 채우면서도 영양소 간의 간섭이 일어나지 않고 기능성을 제대로 발휘하도록 대웅제약의 제제기술 노하우를 담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신제품 ‘에너씨슬 퍼펙트샷 이뮨플러스’는 일상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와 에너지 부족, 간 피로, 정상적인 면역기능 저하,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비타민D 결핍 등 수험생과 직장인으로 대표되는 현대인들의 피할 수 없는 결핍을 채워주기 위해 개발됐다. 

에너씨슬 퍼펙트샷 이뮨플러스는 기존 에너씨슬 퍼펙트샷의 비타민B 8종과 밀크씨슬 함량은 그대로 유지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 기능성 성분인 홍경천 추출물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항산화 효과의 비타민C, 뼈 건강을 위한 비타민D를 더했다.

대웅제약 건강기능식품사업부 관계자는 “이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능’ 이상으로 ‘원하는 기능’, ‘생각지 못한 기능’까지 제공할 수 있어야 진정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며 “성분 별로 체내에서 합성되는 비중과 흡수율, 생체 이용률까지 고려해 탄생한 액상ㆍ정제 조합의 에너씨슬 퍼펙트샷 시리즈가 바로 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대웅제약은 에너씨슬 퍼펙트샷의 100만병 판매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대웅제약 건강몰에서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건강몰에서 에너씨슬 퍼펙트샷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구매 옵션 항목에서 패밀리관 제품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과 10만원 이상 구매 시 ‘이지듀 EGF 기미 앰플’ 정품 증정 등 다양한 사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0만병 돌파 기념 고객 감사 프로모션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대웅제약 건강몰(dwhcmal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피부과학회에서 SB17 임상 3상 결과 발표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는 11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피부과 학회(EADV: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 Venereology)1) 연례 학술대회를 통해 SB17(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처음으로 발표했다.

SB17의 오리지널 의약품 스텔라라(Stelara)2)는 얀센(Janssen)이 개발한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서 인터루킨(IL)-12, 23의 활성을 억제하는 기전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11월 국내 환자를 포함하여 글로벌 8개국에서 503명의 중등도 내지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SB17의 임상 3상을 완료했으며, 금번 연구 결과를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 간 유효성(efficacy)과 안전성(safety) 등의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확인했다.

학술대회를 통해 공개된 초록(abstract)에 따르면, 임상시험 대상자 503명은 1:1 비율로 SB17 혹은 오리지널 의약품 투약군으로 무작위 배정했다.

이후, 28주차 때 오리지널 의약품 투약군으로 무작위 배정된 임상시험 대상자들은 다시 1:1 비율로 SB17로 전환 혹은 오리지널 의약품 투약으로 유지하는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했다. 

최초 SB17 투약군으로 배정된 임상시험 대상자들은 40주차까지 12주 간격으로 SB17을 투여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17 임상 3상 연구의 1차 유효성 평가지표(primary endpoint)로 12주차 건선 중증도 지수(PASI: Psoriasis Area and Severity Index)의 기준치(baseline) 대비 변화율을 측정했으며, 그 결과 사전에 정의한 동등성 기준3)을 충족했다. 또한 28주차까지의 유효성, 안전성도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SB17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SB4(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에타너셉트), SB2(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인플릭시맵), SB5(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아달리무맙)에 이어 네 번째로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이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9월 산도스(Sandoz)와 SB17의 북미 및 유럽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메디컬(Medical)팀장 김혜진 상무는 “금번 학술대회를 통해 공개한 당사 제품과 오리지널 의약품 간 안전성 및 유효성 등의 연구 결과는 의사와 환자들에게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당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중등도 내지 중증의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한 SB5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출시 후 4년간의 리얼월드 데이터(RWD: Real World Data) 분석 결과도 공개했다. 

 

◇유한건강생활 백수오 추출물, 기능성 개별인정형 원료 중 매출 1위
유한건강생활은 자사의 독점 원료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여성 갱년기 기능성 개별인정형 원료 중 매출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여성 갱년기 시장에서 사용되는 원료는 총 12가지로, 이중 개별인정형 원료는 10개에 달한다. 

식약처가 발표한 ‘2022년 식품 등의 생산실적’ 자료에 따르면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10가지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며 매출 실적 1위에 올랐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백수오, 한속단, 당귀를 배합한 원료로, 국내 최초 식약처에서 여성 갱년기 기능성을 인정받음은 물론 안면홍조, 수면장애, 우울증 등 갱년기 증상 10가지 항목에 대한 개선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국내 여성 갱년기 기능성 원료 중 유일하게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하지 않아 여성 호르몬에 민감하거나 여성 질환 대상자의 경우에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미국 FDA와 캐나다보건부, 유럽식품안전국 등 전 세계 7개국에서 안정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해당 원료의 잠재력을 확인한 유한건강생활은 지난 2020년 11월 여성의 건강한 갱년기 케어를 돕는 ‘에스트리션 유한백수오’를 론칭하며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원료를 활용한 제품의 독점 판매를 시작했다. 

유한건강생활은 2015년 ‘가짜 백수오’ 사건 이후 침체된 국내 백수오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백수오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했다. 

또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원료의 안정성과 효과성에 대해 알리며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독보적인 갱년기 기능성 원료로 안착시켰다.

실제 유한백수오의 론칭 이후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원료의 생산실적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2022년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원료의 생산실적은 약 94억으로, 이는 유한백수오 론칭 이전인 2019년과 대비해 약 241% 신장한 수치다. 

이에 힘입어 유한건강생활은 원료사 내츄럴엔도텍, 제조사 서흥과 함께 추후 신규 원료 및 제품 생산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이 같은 긍정적인 성과는 좋은 원료에 대한 유한건강생활의 고집과 철학에 공감해 주신 소비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천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안전한 원료를 발굴하고 기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력을 통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건강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유럽피부과학회에서 CT-P43 3상 임상 결과 발표
셀트리온이 11일(현지시간) 유럽 피부과학회(EADV Congress 2023,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43'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를 발표했다.
 
EADV는 유럽의 저명한 피부과학회로 이달 11일에서 14일까지 나흘간 독일 베를린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셀트리온은 이번 학회서 판상형 건선(Plaque Psoriasis) 환자 5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를 포스터를 통해 공개했다.

셀트리온은 스텔라라 투여군과 CT-P43 투여군으로 나눠 이번 임상을 진행했으며, 스텔라라 투여군은 투여 16주차부터 CT-P43으로 교체 투여 또는 스텔라라 투여 유지 후 52주까지의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임상기간 동안 스텔라라 투여군과 CT-P43 투여군 간 유효성과 안전성에서 유사성을 확인했으며, 스텔라라에서 CT-P43으로 교체 투여 후 52주까지 모니터링한 결과에서도 스텔라라 투여 유지군 대비 유효성이 유사하게 유지됐다. 

안전성에서도 임상 기간 중 각 투여군의 이상반응 비교 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며, 면역원성 또한 스텔라라 투여 유지군과 CT-P43 교체 투여군에서 유사해 스텔라라에서 CT-P43으로 교체 투여에 대한 유효성, 안전성 및 면역원성 유사성을 모두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캐나다, 호주 등 주요 국가에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스텔라라가 보유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CT-P43의 허가 신청을 완료하며 약 23조원 규모의 우스테키누맙 글로벌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글로벌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 규모는 177억 1300만 달러(한화 약 23조 269억원) 에 달한다. 

지난 8월엔 스텔라라 개발사와 CT-P43의 미국 내 특허 합의도 최종 완료했다. 미국 허가 획득 시, CT-P43은 2025년 3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선두그룹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우스테키누맙 세계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 시장은 136억 2800만 달러(한화 약 17조 7164억원)로 전체 시장의 약 77%를 차지하고 있어 조기 진입시 매출 증대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T-P43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스텔라라는 얀센(Janssen)이 개발한 인터루킨(IL)-12, 23 억제제로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사용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허가 신청을 완료한 CT-P43은 유럽의 저명한 피부과학회서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하며 오리지널의약품 대비 유효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CT-P43의 남은 허가 절차도 차질없이 진행해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인터루킨 억제제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선도적인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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