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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리아, 세계 다양성의 날 맞아 차별적 언어 바로잡기 캠페인 전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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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리아, 세계 다양성의 날 맞아 차별적 언어 바로잡기 캠페인 전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10.1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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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리아, 세계 다양성의 날 맞아 차별적 언어 바로잡기 캠페인 전개

▲ 바이엘 코리아는 10월 세계 다양성 인식의 달(Global Diversity Awareness Month)을 맞아 다양성, 형평 및 포용(Diversity,Equity&Inclusion, 이하DE&I)에 대한 인식 함양을 위해 차별적 언어 바로잡기 캠페인 ‘바이엘 코리아, 다양성을 말하다(영문명: Respect for Better)’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바이엘 코리아는 10월 세계 다양성 인식의 달(Global Diversity Awareness Month)을 맞아 다양성, 형평 및 포용(Diversity,Equity&Inclusion, 이하DE&I)에 대한 인식 함양을 위해 차별적 언어 바로잡기 캠페인 ‘바이엘 코리아, 다양성을 말하다(영문명: Respect for Better)’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Freda Lin)는 10월 세계 다양성 인식의 달(Global Diversity Awareness Month)을 맞아 다양성, 형평 및 포용(Diversity,Equity&Inclusion, 이하DE&I)에 대한 인식 함양을 위해 차별적 언어 바로잡기 캠페인 ‘바이엘 코리아, 다양성을 말하다(영문명: Respect for Better)’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매년 10월은 세계 다양성 인식의 달로 인간은 성별, 종교, 인종, 민족, 언어 등의 정체성에 관계없이 모두 동등한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가진다는 UN 세계인권선언에 기원을 두고, 다양성이 전체 사회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측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됐다.

바이엘 코리아가 10월 한 달간 진행하는 세계 다양성 인식의 달 캠페인 명은 ‘바이엘 코리아, 다양성을 말하다(Respect for better)’로 다양성을 표현하는 여러 가지 요소 중 말, 즉 일상 속 언어의 중요성에 집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일상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언어가 담고 있는 차별적인 의미를 제대로 알고, 올바른 표현으로 바꾸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서로를 존중하고 다름을 포용하는 사내 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바이엘 코리아는9월 중순부터 캠페인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을 환기할 수 있도록 사내에 마련된 대형 모니터들을 통해 세계 다양성 인식의 달의 의의, 바이엘이 추구하는 다양성, 형평 그리고 포용(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의 의미를 전달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언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글날 연휴 직후인 10일에는 사내 정보 공유 플랫폼 날리지파밍(Knowledge Farming)을 통해 바이엘 코리아 임직원 대상 다양성 언어능력 평가 퀴즈 세션을 열고, 대화 속 차별적인 의미를 담은 단어를 찾는 듣기 평가와 단어 퍼즐 속 숨은 차별적 단어 찾기 퀴즈를 진행했다.

퀴즈 세션에서는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언어들 가운데 세대, 성별, 장애와 관련한 차별적 의미를 담은 단어들을 다뤘다. 

주식을 막 시작한 초보 단계를 일컫는 ‘주린이’, 결정을 잘하지 못하는 성향을 뜻하는 ‘결정장애’, 낮은 출생률에 대한 책임을 여성에게 전가하는 단어이기도 한 ‘저출산’등의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짚어보고, 그 안에 담긴 차별과 비하의 뜻을 바로잡아 ‘주식 초보’, ’결정을 잘하지 못하는 성향’, ‘저출생’ 등의 올바른 단어로 바꾸어 쓰도록 독려했다.

바이엘 코리아 프레다 린(Freda Lin) 대표는 “다양성, 형평 및 포용(DE&I)은 바이엘의 핵심 가치로, 바이엘이 추구하는 문화는 직원 모두가 그 자체로 가치를 인정받음으로써 자신이 가진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특히, 언어는 정체성을 표현하는 도구로 집단 내에서 사용하는 언어가 곧 그 집단이 속한 세계의 한계를 결정지을 만큼 중요한 요소이므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별’, ‘연령’, ‘장애’ 등 모두가 가진 배경에 관계없이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MSD,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 응원 캠페인 전개 

▲ 한국MSD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를 응원하기 위한 사내 캠페인 ‘핑크로 가득 물들이다! 여러분의 핑크를 채워주세요’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한국MSD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를 응원하기 위한 사내 캠페인 ‘핑크로 가득 물들이다! 여러분의 핑크를 채워주세요’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MSD(대표 김알버트)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를 응원하기 위한 사내 캠페인 ‘핑크로 가득 물들이다! 여러분의 핑크를 채워주세요’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MSD는 유방암 예방의 달인 10월 한 달간 세계 임직원이 함께하는 캠페인 ‘Never Enough Pink(더 많은 핑크가 필요합니다)’를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전 세계 MSD 임직원을 대상으로 삼중음성 유방암을 비롯한 다양한 유방암에 대해 ‘올바르게 배우고(Educate)’, 조기 발견을 위한 정기 검진 ‘참여(Engage)’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방암 환자를 향한 ‘지지(Empower)’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한국MSD는 ‘Never Enough Pink’ 캠페인의 일환으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한국MSD 임직원들이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대형 핑크월에 가득 채울 예정이다.  

현장에 세워진 대형 핑크월은 많은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의 빠른 일상 복귀를 응원합니다’, ‘더 나은 내일을 응원합니다’ 등 진심을 담은 응원 메시지로 가득 채워졌다.

한국MSD 항암제사업부 이민희 전무는 “상대적으로 젊은 환자의 비율이 높아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삼중음성 유방암은 진행이 빠르고 재발과 원격 전이의 위험이 커서 미충족 수요가 컸다”면서 “2022년 7월부터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수술 전후 보조요법이 국내에서 허가돼 치료의 희망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MSD의 모든 임직원은 국내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핑크빛 내일이 펼쳐질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더 많은 치료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중음성 유방암은 표적 항암제 사용에 필요한 세 가지 수용체가 모두 음성인 유방암을 뜻한다.

다양한 표적 항암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유형과 달리 호르몬 및 표적 치료가 듣지 않아 유방암 중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의 5년 생존율을 보이는 질환이기도 하다.

또한 재발률이 높고 암의 진행 속도가 빨라 환자들에게 경제적으로도 상당한 부담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MSD의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는 2021년 7월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 재발성 또는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 적응증에 이어, 2022년 7월 고위험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 수술 전후 보조요법 적응증의 국내 허가로 삼중음성 유방암에 대한 면역항암 치료 전선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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