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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환자 급증, 일부 국가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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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환자 급증, 일부 국가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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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6.2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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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환자 급증, 일부 국가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집계한‘2022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통계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집계한‘2022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통계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한국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집계한‘2022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통계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는 2009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의료를 이용한 외국인환자수, 성별, 연령, 국적, 진료 유형, 의료기관 유형, 지역, 진료과 등 주요 요인별로 외국인환자의 추이가 포함되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2022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환자 수는 총 248,110명으로 전년대비 70.1% 상승했으며, 외국인환자 수를 집계한 2009년부터 누적 환자 수는 327만 명을 기록했다.
 
2022년 전체 외국인환자 24만 8110명 중 미국이 17.8%, 중국 17.7%, 일본 8.8%, 태국 8.2%, 베트남이 5.9%를 차지했다. 

특히 싱가포르와 일본은 전년대비 각각 6.2배, 5.6배 급증했으며, 태국은 144.1%, 필리핀 136.9%, 싱가포르는 127.0% 증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환자수를 이미 넘어섰다.

진료과목별로도 모든 과에서 증가, 이 가운데 내과가 22.3%, 성형외과 15.8%, 피부과 12.3%, 검진센터 6.6%, 정형외과는 3.9%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6.6만 명(59.0%), 경기도가 4.0만 명(16.0%), 대구가 1.4만 명(5.6%) 등으로 여전히 수도권 지역의 점유율이 절반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종별로는 의원이 36.3%, 종합병원이 28.8%, 상급종합병원이 18.9%, 병원이 10.7%, 치과의원이 2.3%로, 의원 비중이 가장 높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행신 국제의료전략단장은 “2022년에도 여전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감염의 위험성은 존재했으나 2021년에 비해 외국인환자가 70.1% 증가했고, 코로나 이전이 2019년의 절반까지 회복됐다”면서 “2023년 이후에는 그 회복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한국이 세계 의료관광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khidi.or.kr) 또는 국제의료시장포털 홈페이지(https://www.medicalkorea.or.kr/ghi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을지대병원 고객 칭찬카드 분석, 70% ‘친절한 응대ㆍ상세한 설명’ 칭친

▲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지난 2021년 3월 개원 이후 같은 해 5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2년 여간 병원 ‘고객의 소리’에 접수된 951명의 직원 칭찬카드를 분석, 그 결과를 발표해 이목을 끌고 있다.
▲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지난 2021년 3월 개원 이후 같은 해 5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2년 여간 병원 ‘고객의 소리’에 접수된 951명의 직원 칭찬카드를 분석, 그 결과를 발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지난 2021년 3월 개원 이후 같은 해 5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2년 여간 병원 ‘고객의 소리’에 접수된 951명의 직원 칭찬카드를 분석, 그 결과를 발표해 이목을 끌고 있다.

병원측에 따르면, 칭찬카드 중 결과 친절한 응대( 416건)와 상세한 설명(248건)에 대한 칭찬이 70%를 차지했다.

칭찬카드는 외래진료나 입원, 수술, 검사, 주사 치료 등을 마친 환자들이 병원을 이용하고 난 뒤 외래나 병동 등 병원 곳곳에 비치된 카드에 의료진에게 고마운 마음이나 감동 사연 등을 적어 병원에 전하는 것으로 병원은 직원들의 사기 및 직업의식을 제고와 친절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환자들의 칭찬 카드에 등장하는 주요 키워드는 친절이 566건, 설명 165건, 퇴원 118건, 감동 117건, 수술 104건, 따뜻 100건, 진료 89건, 자세히 83건, 미소 79건, 웃는 59건, 밝은 59건, 배려 58건, 위로 49건 등이었다.

이 가운데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의료진의 태도와 관련된 키워드는 ‘친절’이 566건, ‘미소’ 관련 단어가 243건, ‘최선’이나 ‘성심껏’이 225건, ‘따뜻’이 146건 등이었다.

업무 관련 키워드는 ‘자세한 설명’이나 ‘상세한 안내’가 295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호전’이나 ‘퇴원’, ‘회복’ 등 건강이 좋아진 데 대한 감사가 286건, ‘뛰어난 의술’이나 진료가 90건으로 나타났다.

환자의 감정과 관련된 키워드는 ‘감동’이 117건, ‘편안’이 95건, ‘안심’이 43건, ‘믿음’이 36건, ‘희망’이 26건이었다.

환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칭찬카드를 받아 올 상반기 최우수 칭찬직원으로 선정된 의정부을지대병원 정형외과 곽재만 교수는 “환자를 존중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 내 집안 어르신이라고 생각하고 진료한다”며 “지금껏 꼭 지키려고 하는 것이 있다면 아무리 바빠도 웃는 얼굴로 먼저 환자분께 인사를 드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훈 의정부을지대병원장은 “의료진은 무엇보다 환자분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친절하게 환자를 대할 수 있어야한다”며 “병원을 찾은 환자분들에게 더 좋은 기억과 경험을 남겨드릴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희의료원, 희망콘서트 ’그대 있음에‘ 성료

▲ 경희의료원은 28일,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동아리 ‘KHU-LA’와 함께 환우와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희망콘서트 ‘그대 있음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경희의료원은 28일,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동아리 ‘KHU-LA’와 함께 환우와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희망콘서트 ‘그대 있음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희의료원은 28일,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동아리 ‘KHU-LA’와 함께 환우와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희망콘서트 ‘그대 있음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아경 경희대 음대 학장이 지도하는 KHU-LA 동아리 학생들이 아픔을 겪고 있는 환우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자원봉사 콘서트를 제안해 성사됐다.

KHU-LA는 아름답고 힘찬 목소리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시작으로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Oh HAPPY DAY‘ 등의 희망차고 밝은 곡들을 통해 긍정의 에너지를 전했다. 

콘서트에는 환우와 가족 그리고 의료인, 병원 직원들까지 100여명의 관객들이 함께 하며 음악을 통한 치유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펼친 KHU-LA는 ‘치유’라는 뜻을 가진 이탈리아어 ‘CURA’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경희대학교의 ‘KHU’와 오케스트라 조율음인 ‘La’를 합쳐 경희의 화합과 활기찬 출발을 시작하는 기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성완 경희대학교의료원장은 "팬데믹으로 그간 원내에서 진행하던 환우를 위한 행사들이 중단 됐었는데 KHU-LA 동아리의 고마운 제안으로 환우들과 교직원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는 뜻깊은 행사를 다시 진행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엘렉타와 맞춤형 암치료 업무협약

▲ 강남세브란스병원은 28일 엘렉타와 고해상도 자기공명영상유도 방사선치료 시스템인 ‘유니티(Unity)’의 레퍼런스 사이트(Reference Site) 협약을 체결했다.
▲ 강남세브란스병원은 28일 엘렉타와 고해상도 자기공명영상유도 방사선치료 시스템인 ‘유니티(Unity)’의 레퍼런스 사이트(Reference Site) 협약을 체결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엘렉타가 환자 맞춤형 암치료 교육 및 연구를 위해 손을 잡는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28일 엘렉타와 고해상도 자기공명영상유도 방사선치료 시스템인 ‘유니티(Unity)’의 레퍼런스 사이트(Reference Site)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엘렉타 유니티 임상 경험을 활용해 ▲임상 업무 절차 및 흐름 교육을 위한 국내 및 해외 의료기관 현장방문 ▲온ㆍ오프라인을 통한 치료성적 발표와 연구교류를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에 나선다.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유니티’를 활용한 전립선암, 간 종양, 유방암, 림프절 전이, 직장암 등 다양한 부위의 치료 사례를 엘렉타가 선정한 전문가들과 회의 및 컨퍼런스에서 발표 및 연구 등을 통해 치료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엘렉타는 병원 측에 해외에서 ‘유니티’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견학 기회와 최신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엘렉타의‘유니티’는 방사선 치료 장치인 선형가속기(Linac)와 고해상도 1.5T 자기공명영상(MRI) 기술을 결합한 최첨단 방사선 암 치료 시스템이다. 

실시간으로 종양의 상태와 위치를 추적해 방사선 조사 부위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방사선치료 설계도 곧바로 보정할 수 있어 편리하고 정확한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유니티는 현재 전 세계 63개 병원에 설치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이 2021년 8월 최초로 도입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송영구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병원이 유니티를 운영하며 쌓은 환자맞춤형 방사선 암치료 경험과 노하우를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과 공유할 기회를 얻었다”면서 “앞으로 추가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많은 환자들에게 효과적이고 정밀한 치료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성모병원,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The 건강한 하루’ 진행

▲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28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보양식KIT를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The 건강한 하루’를  진행했다.
▲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28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보양식KIT를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The 건강한 하루’를  진행했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은 28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보양식KIT를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The 건강한 하루’를  진행했다.
 
‘The 건강한 하루’ 프로젝트는 장마와 무더위 등으로 힘들고 지쳐있을 취약계층이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중심 자선단체 ‘성가자선회’가 보양식을 전달하는 자선행사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째 진행됐다. 

올해는 1640만원의 예산으로, 심곡동행정복지센터, 부천동행정복지센터, 대산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10가구에 보양식KIT를 전달했으며, 지역사회 청소년 및 이주민, 탈북민, 난민, 독거노인을 돌보는 지역사회복지관 쌩제의 친구들에 100개의 보양식KIT를 전했다.

여기에 더해 교직원이 직접 추천하고 전달한 140명의 대상자까지 총 450가구에 나눔을 실시했다.  

또한 ‘The 건강한 하루’ 행사의 일환으로 7월 3일(월)부터 7월 8일(토)까지 지역사회 취약 청소년에게 삼계탕 대신 치킨을 나눔하는 ‘부천성모 치캉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진행한 부천성모병원 성가자선회는 1984년 부천성모병원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자선단체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해외 취약계층 등 가장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의료비, 장학금, 생계비, 재활보조비등 다양한 사랑의 나눔을 펼치고 있다.

 

◇대한치매학회, 국립현대미술관과 ‘일상예찬-함게 만드는 미술관’ 개최

▲ 대한치매학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은 28일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일상예찬-함께 만드는 미술관’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한치매학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은 28일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일상예찬-함께 만드는 미술관’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양동원)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직무대리 박종달)은 28일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일상예찬-함께 만드는 미술관’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상예찬 캠페인은 외출 및 문화생활 등 평범한 일상이 어려운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2012년 기획,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지속해 온 대한치매학회의 대표적인 장수 캠페인이다.
 
2015년부터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미술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보다 많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상ㆍ하반기 모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에 열린 상반기 일상예찬 캠페인은 현대미술 작품을 중심으로 환자들의 다양한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전시 출품작인 ‘내일의 꽃>’2015)을 감상하고, 생활 속 익숙한 소재로 작품을 만드는 최정화 작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 후, '꽃'을 활용해 조각을 만드는 창작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작가가 쓴 시(詩)를 바탕으로 무용가와 함께 '꽃'을 수화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등, 다양한 신체 감각을 느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개발된 비대면 교구재 및 온라인 교육자료도 기초편에 이어 심화편 개발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대한치매학회 양동원 이사장(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교수)은 “대한치매학회는 일상예찬을 통해 치매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정서적으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꾸준히 캠페인을 지속해 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작년보다 더욱 확장된 규모의 일상예찬을 통해 많은 환자와 보호자를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치매 환자 및 보호자들이 치매라는 질환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캠페인을 더욱 확대 실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연구, 학술, 교육, 정책 개발 부분에 있어서도 학회가 더욱 앞장서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상반기 일상예찬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6월 28일(수), 7월 6일(목), 7월 13일(목) 3회에 걸쳐 서울ㆍ경기 지역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사전 모집된 환자와 보호자가 참여한다. 하반기 일상예찬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진행된 일상예찬 프로그램은 12월 국립현대미술관 유튜브에 공개된다.

 

◇대한치과보철학회, 틀니의 날 맞아 치과버스 이동 검진 실시 

▲ 대한치과보철학회는 28일(수), 2023 틀니의 날을 맞아 틀니 사용자를 대상으로 치과버스 이동 검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대한치과보철학회는 28일(수), 2023 틀니의 날을 맞아 틀니 사용자를 대상으로 치과버스 이동 검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는 28일(수), 2023 틀니의 날을 맞아 틀니 사용자를 대상으로 치과버스 이동 검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치과보철학회는 지난 2012년, 틀니 보험이 첫 적용된 7월 1일을 틀니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올바른 틀니 사용에 대한 교육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는 서울노인복지센터(안국동 소재)에서 진행했으며, 약 200여명의 틀니 사용자들들을 대상으로 치과버스 틀니 무료 검진 및 올바른 세정 등 틀니관리법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진행했다.

보철학회 치과버스에서 의료진들이 틀니 사용자들을 직접 만나 틀니 상태를 점검하고, 틀니 치과버스 외에도 의료진이 상주하며 구강 진료 및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서울노인복지센터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의 동반자, 틀니 잘 쓰는 법’ 건강강좌를 진행, 제2의 치아로 불리는 틀니를 건강하고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 정보를 전달했다.  

별도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틀니 세정제 및 부착재를 사용한 올바른 틀니관리법 시연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도 GSK컨슈머헬스케어가 틀니의 날을 맞아 학회에 기부한 틀니관리용품(폴리덴트 의치세정제) 5000개를 행사 참가자 및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전달하는 등 틀니 사용자들의 구강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국내 틀니 인구는 640만명으로 추산되며, 고령 사회 진입 및 틀니 보험 적용 확대 등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고, 64세 이하 비교적 젊은 층에서 부분 틀니 사용도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틀니 관리는 소홀한 경우가 많고, 치과 검진 등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이다. 

틀니는 맞춤 후 일정 기간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사용 초기 틀니가 덜그럭거리는 등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데, 이 경우 치과에서 조정 점검을 받으며 맞춰 나가야 한다. 

틀니 사용 초기 3개월, 6개월에 1번씩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며, 이후 1년 정도 지나면 안정적인 틀니 사용이 가능해진다. 

평소 틀니 세정 관리법도 잘 알고 실천해야 한다. 틀니는 자연치아와 달라 치약으로 닦으면 틀니 표면에 상처가 나고, 그 틈새로 구취와 의치성 구내염을 유발하는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 치약 사용은 피해야 한다. 

틀니는 1일 1회 틀니 전용 세정제를 사용해 세균을 살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수면 중에도 틀니 전용 세정제를 1알 넣은 물에 담가 보관하면, 틀니 세정과 함께 수면 시 틀니를 빼는 습관을 들이는 데 도움이 된다. 

대한치과보철학회 심준성 회장은 “틀니가 노년층의 전유물이란 통념과는 달리, 비교적 젊은 사용자의 부분틀니 사용 등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틀니 사용의 불편을 줄이고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틀니는 맞춤 후 일정 기간 적응이 필요한데, 초기 3개월, 6개월에 1번씩 틀니 검진을 받으면 1년 후에는 안정기에 접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치과보철학회는 앞으로도 올바른 틀니 관리법 등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과 무료 틀니 검진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구강 건강은 물론 삶의 질 향상까지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치과보철학회는 오는 30일(금) 프레스센터에서 2023 틀니의 날 기념식을 갖고, 국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보철학회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한 봉사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육진성ㆍ김병규ㆍ이병권 교수팀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선정

▲ (좌측부터) 육진성 교수, 김병규 교수, 이병권 교수
▲ (좌측부터) 육진성 교수, 김병규 교수, 이병권 교수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육진성 교수·심장내과 김병규 교수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병권 교수팀의 연구 논문이 지난 6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이하 BRIC) 주관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

BRIC가 선정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은 생명과학분야의 세계적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 가운데 논문인용지수(IF : impact factor)가 10 이상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해 연구 성과를 거둔 한국인 과학자들을 선정,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은 육진성 교수가 1저자, 김병규 교수ㆍ이병권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연구 논문 ‘한국 여성의 조기 자궁적출술과 심혈관 질환 위험과의 연관성’이 JAMA Network Open(미국의학협회 발간, 인용지수: 13.37)에 등재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 분석을 통해 폐경기 전 조기 자궁적출술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결과, 조기 자궁적출술을 받은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특히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게 나타나는 관련성을 확인했다.

난소절제술을 하지 않은 경우에도 동일한 경향이 확인돼 호르몬적 변화 이외에 자궁적출술로 인한 조기폐경에 따른 혈유변학적 변화가 심혈관 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몽골에 사랑의 의술 전파
 

▲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선천성 심장질환 환아 진료 및 초청을 위해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 국립모자병원’을 방문했다.
▲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선천성 심장질환 환아 진료 및 초청을 위해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 국립모자병원’을 방문했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이화성)은 선천성 심장질환 환아 진료 및 초청을 위해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 국립모자병원’을 방문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사회공헌 전담 기구인 가톨릭메디컬엔젤스(Catholic Medical Angels, CMA)와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재영 교수,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이철 교수, 은평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범준 교수는 최근 몽골에 머물며 총 45명의 환아들을 진료했고, 수술이 시급한 환아들은 초청수술 대상자로 선별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그 중 19명의 환아들은 특히 수술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 올 7월부터 순차적으로 초청해 서울성모병원에서 수술과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몽골 국립모자병원 소아청소년과 의료진들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진들의 진료과정을 참관하며 환자 진단과 술기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가톨릭중앙의료원과 몽골 국립모자병원은 올해 초, 몽골 국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CMA는 몽골의 선천성 심장질환 환아들을 대상으로 초청 진료 및 수술 사업을 진행한다.

 몽골 국립모자병원에 교수진이 방문해 건강검진 후 지원이 필요한 극빈환자들을 살펴보고 진료와 수술이 시급한 환아들을 초청해 서울성모병원 사회사업팀에 자선진료 의뢰를 요청, 수술과 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몽골 국립모자병원 의료진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가톨릭중앙의료원 CMA는 몽골 내 저소득층, 행려병자, 노숙자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겨울을 위한 ‘의류 기부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더 이상 입지 않고 사용하지 않는 의류들을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222 서울성모병원 별관 2층 가톨릭메디컬엔젤스 사무실’로 보내면, 몽골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인하대병원, 인천의료원과 원격화상 협진 시스템 구축 협약

▲ 인하대병원은 지난 27일 인천의료원 소회의실에서 인천의료원과 ‘e-ICU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인하대병원은 지난 27일 인천의료원 소회의실에서 인천의료원과 ‘e-ICU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하대병원과 인천의료원이 인천지역 중환자 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실시간 원격화상 협진 시스템을 구축한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27일 인천의료원 소회의실에서 인천의료원과 ‘e-ICU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택 인하대병원장과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e-ICU 시스템 구축 △중환자실 입원환자 중 원격 관리가 필요한 환자의 상호 원격 모니터링 △상호 원격 협진시스템에 대한 성과 평가 수행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인천의료원은 보건복지부의 지역거점 공공병원 기능보강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e-ICU 구축 사업을 추진ㆍ시행하고 있다.

 e-ICU 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개별 의료기관의 중환자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통합관제시스템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원격 중환자실 시스템을 말한다.

e-ICU 시스템을 구축하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중환자 대상의 의료 질 격차 등의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인하대병원 중환자 전문 의료진이 관제 시스템을 통해 인천의료원 내 중환자실 상황과 환자들의 생체징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 

이를 바탕으로 의료진 간 협진을 실시하며, 이상 징후에 대한 알림기능으로 중환자 위급 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인천 지역의 중환자 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e-ICU 시스템 구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필수의료 분야의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의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택 인하대병원장은 “실시간 원격화상 협진 시스템이 가동되면 중환자를 대상으로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이로운 사업계획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인천의 중환자 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인천의료원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성모병원, 아시아 최초 로봇 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 가동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28일 오후 3시 대학본관 106호 강의실에서 아시아 최초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Total Program Observation Center)’의 첫 멘토링을 시작했다.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28일 오후 3시 대학본관 106호 강의실에서 아시아 최초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Total Program Observation Center)’의 첫 멘토링을 시작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28일 오후 3시 대학본관 106호 강의실에서 아시아 최초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Total Program Observation Center)’의 첫 멘토링을 시작했다.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4월 5일 인튜이티브사와 아시아 최초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Total Program Observation Center)’ MOU 및 현판식을 개최한 바 있다.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는 인튜이티브사가 약 10년간 미국의 의료진들과 함께 다양한 지표를 만들어 이 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로봇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병원을 지정한다.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의 첫 멘토링 대상은 부천성모병원으로, 부천성모병원은 지난해 로봇수술에 최적화된 수술실로 리모델링하고 제4세대 다빈치 Xi 시스템을 구축해 로봇수술을 도입했다. 

현재 부인암, 전립선암, 방광암, 신장암, 위암, 대장암, 담도암, 췌장암, 두경부암, 자궁암, 폐암 등 대표적인 암 수술부터 부인과질환, 담낭질환, 췌담도질환, 신장질환 등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은 부천성모병원의 성공적인 로봇수술 운영을 지원하고자 28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해 운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날 행사는 진료부원장 인용 교수(정형외과)의 개회사에 이어 ▲ 부천성모병원 현황(부천성모병원 산부인과 이해남 교수) ▲ 로봇수술센터 역사와 운영 소개(송교영 로봇수술센터장) ▲ 로봇수술센터 운영 실무(안준희 로봇수술센터 로봇 코디네이터) ▲ 마취과 협업(홍상현 수술실장) ▲ 로봇수술 간호사 역량 강화(마지윤 수술실 UM)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성모병원은 진료부원장 김영두 교수(심장혈관흉부외과), 산부인과 이해남 교수, 비뇨의학과 고준성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정은용 교수, 수술실 정장미 UM, 민지선, 김동현 간호사 등이 참석했다.

   진료부원장 인용 교수는 “서울성모병원의 로봇수술은 국내 상위권으로 계속 느는 추세이며, 사체를 이용한 교육 등 로봇수술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며, “이 자리가 로봇수술 술기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로봇수술센터장 송교영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가 걸어온 길을 보여드리며 부천성모병원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서울성모병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CMC 산하 모든 병원들이 로봇수술 잘하는 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09년 3월 개원과 더불어 2세대 다빈치 로봇 수술기 ‘다빈치S’를 도입한 이래, 현재 4세대 ‘다빈치 Xi’ 3대와 ‘다빈치 SP’ 1대 등 총 4대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국내 최단 시간으로 다빈치 로봇수술 1만례를 달성하며 우수한 임상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체계적인 로봇수술 교육을 위해 국내에서 첫 번째로 로봇수술트레이닝센터를 개소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를 통해 국내 최초로 의료진 임상 권한 프로그램(Credentialing)을 확립했고, 국제술기교육센터 카데바 술기 교육을 통해 로봇수술 트레이닝을 시행하는 등 각 임상과 의료진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을 집도하는 기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양한광 교수, 국제위암학회 사무총장 취임

▲ 양한광 교수.
▲ 양한광 교수.

  서울대병원은 지난 14일 외과 양한광 교수가 국제위암학회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3년 6월부터 4년이다.

  국제위암학회(International Gastric Cancer Association: IGCA)는 1995년 일본에서 설립된 위암 분야 세계 최고의 학술단체다.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의료진이 참여하고 있는 이 학회는 위암의 예방, 진단 및 치료 발전을 위해 국제학술대회, 위암병기분류제정 등 학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연간 약 100만명의 환자가 위암 진단을 받는다. 국내에서는 매년 약 3만명 정도의 환자가 새롭게 발생하고 있어 발병률이 높은 암으로 꼽힌다.

  그동안 세계 위암 치료의 중심은 일본이었고, 학회에서도 일본의 영향력이 절대적이었다. 비일본계 의료인이 국제위암학회 사무총장에 취임한 것은 양한광 교수가 최초로, 대한민국의 발전한 위암 치료 및 연구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양한광 교수는 사무총장 임기 동안 선진 위암 치료법에 대한 경험과 자원을 개발도상국 의료진에게 공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보다 많은 위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한국과 일본의 임상 노하우와 술기를 개도국 의사들에게도 전수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 교수는 교육위원회를 비롯해 다양한 연구회 및 TFT 활동 시스템을 구축해 차세대 위암 치료 분야 인재 육성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국제위암학회 내 차세대위원회(가칭)를 구성하고 후배와 제자들이 진료·연구·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는 의지다. 

 나아가 국제 공동 연구, 국제 위암 병기(病期) 분류, 위암 수술 시범과 강의 등 그동안 진행해 온 국내외 학술활동을 바탕으로 전 세계 의료진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확대하고, 국제위암학회 사무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의료진을 교육해 인재 양성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수준의 연구 역량을 확보해 환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통로로 학회를 발전시키는 것이 사무총장으로서 양 교수의 궁극적인 목표다.

  양한광 교수는 “국제위암학회 사무총장 취임은 개인적으로 큰 성과일 뿐 아니라 선후배 동료들과 함께 이끌어 온 대한민국의 위암 치료가 이제는 세계적 표준을 제시할 만큼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제위암학회의 교육 및 협력 기능을 강화하여 전 세계 위암 치료를 상향 평준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위암 치료 경험이 많은 국내 의료진들이 학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선보일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암 분야에 정통한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양한광 교수는 서울대병원 위암센터장, 외과 과장 및 대한위암학회 이사장, 대한종양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암학회 이사장 및 암 관련학회 협의체 의장 등을 역임했다.

 

◇성빈센트병원 박철현 팀장,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수상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인사팀 박철현 팀장이 2023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근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인사팀 박철현 팀장이 2023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근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인사팀 박철현 팀장이 2023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근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철현 팀장은 평소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력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사회적 자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

박 팀장은 병원 인사 업무를 총괄 관리하는 인사팀장으로서 보훈대상자 취업 지원을 위해 그동안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국가보훈유공자 의무고용율 충족을 위해 직원 채용시 보훈대상자 지원자가 있는 경우 취업지원대상자를 우선했으며, 보훈대상자가 업무 가능한 직종에 인력 필요시 보훈특별고용계획서를 발송해 보훈청으로부터 대상자를 적극 추천받아 채용하는 등 보훈대상자 취업에 기여해 왔다. 

또한 보훈대상자 관리 업무를 체계화하여 입·퇴직 신고 업무에 누락 사항이 없도록 하고, 보훈대상자 및 그 가족들이 업무 또는 생활상 고충이 없는지 청취하고 격려하고자 간담회를 기획·추진하는 등 취업 지원에 그치지 않고 추후 관리에도 힘써왔다. 

 

◇경희대한방병원 하나연 교수, 대한여한의사회 한의융합인재상 수상

▲ 하나연 교수.
▲ 하나연 교수.

경희대한방병원은 하나연 교수(한방위장소화내과)가 기능성소화불량에 대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과 한약제제의 근거강화에 대한 공로로 2023년 대한여한의사회 한의융합인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의융합인재상은 한의계를 이끌어 나갈 만 40세 미만의 여한의사를 발굴하고, 한의계를 빛낼 인재의 지속적인 성장을 격려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하나연 교수는 한의학 박사이자 한방내과 전문의로서 기능성소화불량, 과민대장증후군, 위식도역류질환 등 다빈도 위장관 질환에 대한 임상한의학의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기능성소화불량의 진단도구와 기능성소화불량에 대한 한의표준임상진료치침 개발에 실무자로 참여해 한의치료의 표준화와 과학적 근거창출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하나연 교수는 수상소감에서 “앞으로 임상현장에서 위장관 질환에 대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의진료행위에 대한 근거를 구축하고 난치성 질환에 대한 통합의료기술 최적화 임상연구를 진행해 국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한의학이 되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대병원, 호국보훈의 달 기념 행사 마련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국가보훈대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조강희 병원장은 지난 23일 병원에 입원해 있는 국가보훈대상자 환자들을 직접 찾아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28일에는 본관 1층 로비에서 충남대학교병원 어울림 합창단(단장 김선환 신경외과 교수)이 ‘제19회 런치 콘서트_고마운 그대, 아름다운 나라’라는 주제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음악회를 열었다.

 이어 29일에는 병원에 근무하는 국가보훈대상 직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강희 병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 구성원 모두가 국가유공자와 가족분들께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는 행복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국가유공자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보라매병원, 한국생성AI파운데이션 참가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은 28일, 이재협 병원장과 정형외과 이요한 교수가 한국생성AI파운데이션(KGAF)의 자문위원과 운영위원회 리더로 각각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재협 병원장은 조직위 자문단에 참여해 앞으로 의료ㆍ헬스 분야에서 아낌없이 조언할 예정이며, 정형외과 이요한 교수는 운영위원회 산하 워킹그룹의 리더로서 국내 스타트업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생성AI 기술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KGAF(The Korea Gen AI Foundation)은 생성AI 분야에서 K-생태계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국내 생성형 AI 시장의 형성 지원, 생성형 AI의 K-유니콘기업 창출을 목표로 결성된 협회다. 

KAIST를 주축으로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과 국내 최고의 전문가 리더들이 참여, 앞으로 워킹그룹별(반도체, 클라우드, 생성AI 모델, 응용 서비스)로 핵심 사업 수행 후 포럼과 공청회를 통해 사업 성과를 평가하기로 했다.

지난 28일 KAIST-동탄 사이언스 허브에서 개최된 ‘한국생성AI파운데이션 발대식 및 포럼’ 행사에 이요한 교수는 ‘생성AI 의료헬스’를 주제로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생성 AI 생태계 구축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이 교수는 의료계에서 생성형 AI 기술의 도입 필요성과 도입 효과 등을 설명하며 의료 현장의 기대감을 전달했다.

이 교수는 이날 세션에서 “생성형 AI는 의료 현장에 치료 과정과 기초의학, 환자 모니터링과 교육 등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변화에 대한 화두를 던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교수는 생성AI의 발전으로 의료진이 의무 기록과 환자의 생체징후, 영상기록을 실시간 요약된 정리본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의료진과 환자의 대화를 통해 자동 의무 기록 작성이 가능할 것이며 새로운 치료법 제시와 미발견 질환 또한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현재는 신약 개발까지 드는 비용이 약 18억 달러에 달하지만 생성형 AI가 고도화될 경우 이 비용이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도 내뇠다. 

환자 역시 지금까지 본인의 병을 완전히 이해한 경우가 드물었지만 향후 분산된 의료 정보의 통합과 요약으로 개인별 맞춤형 생활 습관과 복약지도, 내원 스케줄 관리까지 생성형 AI의 도입으로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 교수는 향후 의료분야 워킹그룹의 리더로 참여, 스타트업과의 정기 모임과 공청회 등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의 발전과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그는 “병원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작은 도시와 같다”면서 “그러나 의료진만으로는 증가하는 의료 수요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AI 전문 기업과 반도체, 클라우드 등 의료계 외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헬스케어 분야의 고도화는 의료비 증대와 고령화 등 사회 전반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키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특임교수로 강도태 전 보건복지부 제2차관 임용 

▲ 강도태 특임교수.
▲ 강도태 특임교수.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윤석준)이 전 보건복지부 강도태 제2차관을 특임교수로 임용했다. 

고려대 보건대학원은 2022년부터 재직 중인 양성일 특임교수에 이어 2명의 특임교수가 활동하게 된다. 

강 신임 특임교수는 보건복지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복지행정지원관, 사회정책선진화기획관,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관, 보건의료정책실장 및 기획조정실장, 초대 보건복지부 제2차관 등 보건복지부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보건의료에서 사회복지 분야까지 폭넓은 정책 경험과 지식을 두루 갖추었다.

보건복지부 퇴직 후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서, 국민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등을 관리․운영하며 보건의료에 대한 전문성과 함께 기획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 특임교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1년간 고려대에서 강의 및 연구지원, 자문 역할 등을 맡을 예정이다.

윤석준 보건대학원장은 “건강보험정책·의료정책․건강정책 분야의 주요 요직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보건의료정책 전문가인 강도태 특임교수가 보건정책 연구와 보건학의 저변을 넓히고, 이론과 실무의 연계 강화 등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지난해 부임한 양성일 교수님에 이어 새롭게 임명된 강도태 특임교수께서 미래 의학을 선도하는 고려대와 의료원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화의료원, 8월 26일 로봇수술 심포지엄 개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이 오는 8월 26일 이대서울병원 대강당과 중강당에서 제8차 로봇수술 심포지엄(부제: 다양한 영역에서의 SP 단일공 로봇수술에 대하여)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문혜성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장(산부인과)의 개회사와 유경하 의료원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어 로봇수술의 현황을 비롯해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외과, 간호파트 등 총 5개의 세션에서 다양한 단일공 수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화의료원에는 우리나라에서 다빈치SP 수술을 가장 많이 집도한 문혜성 센터장을 포함해 다빈치SP 직장 수술 누적케이스 국내 2위의 이대서울병원 외과 노경태 교수(2022년~2023년 5월), 다빈치SP 비뇨기수술 누적케이스 국내 1위의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김광현 교수(2019~2022년) 등 로봇수술 분야 명의들이 대거 포진해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국내외에서 로봇수술을 선도하고 있는 교수진의 노하우와 정보들이 활발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문혜성 센터장은 오는 7월 24~26일 SRS annual meeting (The society of robotic surgery)에 아시아 대표로 초청받아 강연에 나설 계획이며, 이 학회에서 습득한 최신 로봇수술시스템의 정보를 심포지엄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문혜성 센터장은 “이화의료원의 로봇심포지엄은 벌써 8회차를 맞는 의미 깊은 행사”라며 “2022년 산부인과 분야에서 단일 다빈치SP 세계 최다 수술 진행하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산부인과 다빈치SP 최다 수술 등 압도적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이화의료원 로봇수술센터가 또 한번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전 등록 기간은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며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연수평점은 4점이 주어지며 등록비는 1만원이다.(문의: 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 의국 ☎02-6986-4625, Email: eumcseoulog@naver.com)

 

◇대한정신건강재단, 우리히어로 트라우마 치유 지원사엄 개시
대한정신건강재단(이사장 오강섭)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과 함께 ‘우리히어로 트라우마 치유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음 건강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요즘, 대한정신건강재단(이사장 오강섭)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군인(제대군인 포함)과 그 가족들을 위한 정서 지원에 나선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군인들은 우리 사회가 지켜줘야 할 영웅들이다. 그러나  트라우마에 노출되고도 이를 인식하지 못해서, 또는 알고도 해결 방법을 몰라 고통에 시달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또한 군인의 경우, 현직 또는 퇴직 후에도 보훈 서비스 등의 의료지원체계가 갖추어져 있기는 하나, 치료와 서비스 접근에 제한이 있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에 대한정신건강재단은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발굴된 우리히어로와 그 가족들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연결,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는 동시에 인식개선과 홍보활동을 펼침으로써 우리히어로의 명예와 자존감을 함께 지켜갈 계획이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우울증 등 감정적 고통을 겪는 현직 군인들과 퇴직 군인 및 그 가족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원이 필요하다면 대한정신건강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우리히어로 트라우마 치유 지원사업’ 신청 사이트(https://woorihero.mind44.co.kr/)를 통해 직접 지원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023년 6월부터 11월 30일 오후 5시까지이다. 대상자는 신청과 제반서류를 매월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되며(100명), 대상자로 선발이 될 경우, 심리검사비 같은 비급여를 포함한 외래치료를 기본으로 1인당 최대 200만원의 본인부담금이 지원된다. 

입원치료, 특수치료 등이 필요한 경우 전문의의 소견을 받아 추가 지원도 가능하며, 현재 진료를 받고 있는 경우, 신청 시점 이후에 발생한 본인부담금을 개인통장으로 환급해준다. 

  특히 트라우마를 가지고도 알고도 또는 몰라서 아직까지 치료를 받지 못한 경우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전화 또는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트라우마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정신건강재단 오강섭 이사장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의 지원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다가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군인 또는 제대군인에게 최선의 치료와 지원을 제공할 계기가 마련되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정신건강재단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이분들의 주변에 계신 분들께서 먼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대한의료정보학회 학술대회 주관

▲ 1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학술대회가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주관으로 29일 개막, 30일까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및 의과대학에서 진행된다.
▲ 1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학술대회가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주관으로 29일 개막, 30일까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및 의과대학에서 진행된다.

1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학술대회가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 조직위원장)의 주관으로 29일 개막, 30일까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및 의과대학에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Revolution and Innovation in Smart Healthcare’를 주제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분야의 스마트화로 대표되는 의료 환경의 변화와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대규모 학술대회가 서울이 아닌 대구에서 열리게 된 것은 국내 스마트 병원사업에서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초거대AI, 규제자유특구, 개인정보보호법, ChatGPT, 정밀의료, 간호정보 등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을 24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6월 28일 오프라인 행사 첫 날에는 조치흠 동산의료원장, 백원기 연구처장(조직부위원장), 류승완 대외협력처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홍석준 국회의원,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임근찬 보건의료정보원장, 은성호 보건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 최인영 대한의료정보학회 이사장, 김대진 대한의료정보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에 이어,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디지털대전환 시대, 지속가능한 바이오헬스 혁신성장 전략’을 주제로 정부의 국책 과제 추진과 연구개발 지원 사업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동산메디컬융합연구센터에서 의료 데이터 안심활용센터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갖고 공공기관 보유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보건의료데이터 표준화, 마이헬스웨이 활용과 법제도 개선방안 등 최신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한 노력과 트렌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스마트병원 사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병원정보시스템, 물류 로봇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6월 30일에는 의료분야에서의 ChatGPT 기술 적용과 미래 전망과 같은 최신 기술 적용 등 다양한 심포지엄이 열리고, 문성기 미국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교수가 ‘Clinical Adoption of AI in Radiology; a Case Study of Innovation in Smart Healthcare’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학술대회를 조직하고 운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스마트 병원 플랜과 발전상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동산의료원은 원무자동화시스템, 스마트병원 시스템(※웨어러블 디지털 디바이스, 보이스 챠팅 시스템 개발 등),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스마트 플랫폼과 AI를 활용한 환자 중심의 감성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2020년 보건복지부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지원 사업과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병원에 선정되어 스마트 자율주행로봇과 감염관리를 위한 실시간 위치추적 시스템 등 스마트병원을 실증한 바 있다. 

또한, 과기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선정과 국내 의료기관 중 최초로 EMR 시스템 생체 인증을 도입했고 스마트베드사이드스테이션, 병실ㆍ병상 정보 사이니지를 적용한 스마트 병동을 구축하는 등 스마트병원 사업에서 앞서가고 있다. 

이외에도 K-health 국민의료 AI 서비스 및 산업 생태계 구축 사업을 통해 대구 AI 의료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지난 21일 카카오헬스케어와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병원 디지털 이노베이션(Digital Innovation)’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연구 환경 활성화’로 첨단 인프라를 구축해 글로벌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디지털 혁신 스마트 병원화를 이끌겠다는 청사진을 내비쳤다. 

이를 통해, 환자가 수납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 진료비 수납 시스템 △모바일 온라인 증명서 발급 시스템, 외래 진료 전 환자가 직접 평소 건강 상태를 모바일로 작성해 제출하면 병원 시스템에 전송되는 △사전문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석탄화력발전소 인근 주민대상 힐링캠프 개최

▲ 순천향대천안병원 충청남도 권역형 환경보건센터가 지난 28일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석탄화력발전소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 순천향대천안병원 충청남도 권역형 환경보건센터가 지난 28일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석탄화력발전소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충청남도 권역형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용진)가 지난 28일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석탄화력발전소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힐링캠프는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석탄화력발전소 주변 지역주민 건강영향조사 사후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보령시 석탄화력발전소 인근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힐링캠프는 ▲환경오염과 환경성 질환의 건강관리 강연(직업환경의학과 이용진 센터장) ▲주민과의 위해도 소통 ▲숲 치유 명상 체험 ▲도자기 페인팅 등의 힐링 프로그램들이 제공됐다.

이용진 센터장은 “피해우려지역 주민들의 심신안정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실시함으로써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 적절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힐링캠프는 올해 하반기에 보령시, 당진시, 태안군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3회 더 개최할 예정이다. 

 

◇비오투름, 한림대성심병원에 여성청결제 기부

▲ 한림대성심병원이 지난 23일 독일 화장품브랜드 비오투름(BIOTURM)으로부터 여성청결제 450개를 기부받았다.
▲ 한림대성심병원이 지난 23일 독일 화장품브랜드 비오투름(BIOTURM)으로부터 여성청결제 450개를 기부받았다.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이 지난 23일 독일 화장품브랜드 비오투름(BIOTURM)으로부터 여성청결제 450개를 기부받았다.

비오투름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료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한림대성심병원 의료진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승대 한림대성심병원 행정부원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감염병 극복과 질병 예방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우리 의료진들에게 마음써주신 비오투름에 감사하다”며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중증환자 치료와 지역사회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오투름 관계자는 “지역 사회를 위한 한림대성심병원의 다양한 의료지원 활동을 보며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우리 비오투름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복지부, 진료지원인력 개선 협의체 가동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9일 이른바 ‘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논의기구(‘진료지원인력 개선 협의체’)를 구성,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일명 ‘PA’ 간호사는 2000년 초반부터 개별 병원 차원에서 활용해 온 인력으로 의료현장의 오래된 관행이다. 미국식 제도로서 우리 의료법 체계에는 규정되어 있지 않다. 

2015년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 의사인력 부족, 수도권 병상 증가 등이 맞물려 의료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증가했다. 대체로 흉부외과, 비뇨의학과 등 외과계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PA 간호사들은 본인들이 현실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업무가 의료법상 면허 범위 내에 속하는지 여부에 대한 법적 불안을 호소하고 있으며, 의료사고 발생 시 책임소재의 불분명성에 대한 문제도 제기하고 있다. 

또한 본인들이 수행하는 업무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ㆍ훈련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소속된 의료기관에서의 적절한 관리체계 부재도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

복지부는 2021년 8월부터 2023년 4월까지 3차례에 걸친 정책연구를 통해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PA 간호사들에 대한 관리체계(가이드라인안)를 마련해 8개 병원을 대상으로 시범 적용한 바 있다.

또한 4월 25일에 발표한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에서 이른바 PA 간호사 등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듣고 사회적 논의를 거쳐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복지부 장관과 제2차관은 각각 병원 현장을 방문해 PA 간호사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복지부는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서 ‘진료지원인력 개선 협의체’를 6월부터 구성해 운영한다.

협의체는 현장 전문가, 관련 보건의료단체와 환자단체에서 추천한 위원 18명으로 구성된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과 강북삼성병원 오태윤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협의체에서는 현행 의료법 체계 내에서 ▲환자 안전 강화 ▲서비스 질 향상 ▲팀 단위 서비스 제공 체계 정립 ▲책임소재 명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과학적 근거 및 현장 기반 논의를 위해 진료지원인력, 임상의사, 전공의, 의료기관장 등을 대상으로 FGI(Focus Group Interview, 집단심층면접)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앞으로 매월 1~2차례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민간 측 공동위원장인 오태윤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강북삼성병원) 교수는 “2000년대 초부터 ‘PA’라고 불리는 진료지원인력이 활용되어 왔는데 이는 필수 중증의료 분야에서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인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불가피했던 측면이 있다”며 “이 문제에 대한 폭넓은 검토와 논의를 통해 의료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측 공동위원장인 보건복지부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은 “의료법 체계 내에서 진료지원인력에 대한 적절한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국가적 차원에서 보건의료인력의 효율적인 활용과 함께 환자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협의체에 참여한 각계 위원들이 환자와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도록 열린 자세로 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림대성심병원, 안양시장배 수영대회 의료지원

▲ 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 18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제19회 안양시장배 마스터즈 수영대회’에서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 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 18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제19회 안양시장배 마스터즈 수영대회’에서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지난 18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제19회 안양시장배 마스터즈 수영대회’에서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제19회 안양시장배 마스터즈 수영대회는 안양시 수영연맹이 주관하고 안양시와 안양시체육회가 후원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대회에 간호사를 파견해 대회장 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구급차를 대기시켜 응급상황 발생 시 권역응급의료센터로의 빠른 이송을 준비했다.

한림대성심병원 이승대 행정부원장은 “현 생활체육은 동호인을 중심으로 보다 전문화되고 있으며, 운동 전 부상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의료지원을 계기로 안양시 생활체육인들의 건강과 부상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제도개선 간담회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9일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Institutional Review Board) 절차ㆍ제도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 및 연구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제도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 국가생명윤리정책원 담당자 및 IRB, DRB(Data Review Board, 데이터심의위원회) 관계자, 가명정보 활용 연구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 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 방안’(제5차 수출전략회의 안건)의 하나인‘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관련 제도ㆍ인프라 개선’을 위한 후속조치로 추진됐다. 

산업계에서는 가명정보 활용 연구 시 IRB와 DRB의 중복 심의로 연구가 지연되는 것에 대한 제도 개선 목소리가 있었다.

간담회는 IRB 정책 추진현황에 대한 소개, 가명정보 활용연구에 대한 IRB 심의절차 간소화 내용과 IRB 제도 개선방향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으며, 개선의견은 현재 추진 중인 ‘바이오헬스데이터 IRB가이드라인 마련 연구’(2023년 5월부터)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최근 보건의료데이터 등 가명정보를 활용한 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관리할 IRB 제도 역시 새로운 연구환경을 반영할 필요성이 커졌다”면서 “새로운 연구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IRB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간담회 및 공청회 등 폭넓은 의견수렴과 논의를 통해 적합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차 미래의학연구원 단백체연구팀, 아시아-오세아니아 단백체학회 젊은 과학자상 수상

▲ 박준호 교수(좌)와 신동윤 선임연구원.
▲ 박준호 교수(좌)와 신동윤 선임연구원.

차 미래의학연구원 단백체연구팀 박준호 교수와 신동윤 선임연구원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 11회 아시아-오세아니아 단백체학회(AOHUPO)’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아시아-오세아니아 단백체학회는 단백체학 분야 세계 3대 학회로 매년 개최한다.  

차 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약리학교실 박준호 교수(차 미래의학연구원 첨단오믹스연구센터 단백체연구팀 팀장)는 ‘새로운 단일 세포 단백체학 분석법의 개발’을 주제로 발표했다. 

첨단오믹스연구센터 단백체연구팀 신동윤 선임연구원은 ‘액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기반 다중반응검지법 기술로 수집한 혈장 단백체 빅 데이터 기반 새로운 정신질환 분자 아형 발굴’을 주제로 발표해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박준호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굉장히 도전적인 분야인 단일 세포 단백체학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며 “차병원ㆍ바이오그룹의 첨단 연구 인프라와 성과를 알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동윤 선임연구원은 “세계 3대 학회인 아시아-오세아니아 단백체학회에서 국외 저명 논문에 게재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젊은 과학자상’까지 수상해 영광스럽다”면서 “임상 단백체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대치과병원, 국립대치과병원 최초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 획득

▲ 전남대치과병원이 국립대학교치과병원 중 최초로 보건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를 최종 통과해 인증을 획득했다.
▲ 전남대치과병원이 국립대학교치과병원 중 최초로 보건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를 최종 통과해 인증을 획득했다.

전남대치과병원(병원장 조진형)이 국립대학교치과병원 중 최초로 보건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를 최종 통과해 인증을 획득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지난 26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조진형 병원장, 황윤찬 진료부장, 전진숙 관리부장, 최충호 생명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 현판식을 했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ㆍIRB) 평가ㆍ인증제는 기관위원회의 질적 수준을 제고해 윤리적인 연구 환경 조성 및 연구대상자 보호 역량 확보를 위한 제도다.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생명윤리정책원에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각 기관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실적 등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인증한다.

전남대치과병원 생명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는 이번 평가ㆍ인증에서 서류ㆍ현장ㆍ종합평가 등 3단계를 거쳐 5개 항목, 40개의 세부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 인증 기간은 오는 2026년 4월 27일까지 3년간이다.

이에 따라 전남대치과병원은 전국 6개 국립대치과병원 중 최초로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을 받았다. 

조진형 병원장은 “전남대치과병원 생명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가 부족한 인력, 예산 등 열악한 상황에서 큰 성과를 내준 만큼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국내ㆍ외 임상 연구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치과병원 생명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는 지난 2012년 설치됐으며 인간대상ㆍ인체유래물 연구 관련 심의를 위해 1개의 패널(panel)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순천향대서울병원, 감염관리 20주년 행사 개최

▲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지난 28일 동은대강당에서 감염관리 20주년 기념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지난 28일 동은대강당에서 감염관리 20주년 기념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순천향대서울병원(병원장 이정재)은 지난 28일 동은대강당에서 감염관리 20주년 기념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감염관리 첫 번째 스무살’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순천향대서울병원 감염관리팀 개설 20주년을 축하하고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전행사는 ‘병원균과 헤어질 결심’을 주제로 ATP(미생물유기화합물)측정 체험을 통해 올바른 손위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본행사는 20주년 기념 영상 상영에 이어 유진홍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내 곁의 적-의료 관련 감염’을 주제로 특강과 행운권 추첨을 진행했다. 

이정재 병원장은 “병원의 감염관리 20주년을 축하하고, 구원투수와 같이 코로나 19와 같은 위기에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중심축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병원을 안전지대로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은정 감염관리실장은 “20주년을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병원과 환자의 안전은 물론, 감염관리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양대병원 이정애 간호사,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셔틀버스에서 의식 잃고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 한양대병원 이정애 간호사가 지난 28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셔틀버스에서 의식 잃고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 한양대병원 이정애 간호사가 지난 28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셔틀버스에서 의식 잃고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 한양대병원 이정애 간호사가 지난 28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간호사는 지난 4월 출근하려고 셔틀버스를 탑승하면서 유독 안색이 창백한 60대 여성 A씨를 발견하고, 이상함을 감지해 옆자리에 착석했다. 

A씨는 조금 지나 의식 없이 쓰러졌고, 맥박이 끊겨 위급한 상황이 됐다. 이 간호사는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살려냈다.

복지부에서는 의료인으로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활동을 수행하며,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등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상장을 수여했다.

이 간호사는 평소 투철한 직업 정신과 10여 년의 응급실 근무 경험으로 응급 환자에 대한 올바른 처치 방법을 습득해왔으며, 신속대응팀원으로 근무하면서 임상악화를 보이는 입원 환자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업무를 수행해 왔다.

이정애 간호사는 “10여 년간 응급실에서 근무한 경험과 현재 신속대응팀에서 고위험 환자를 선별하는 업무를 하다보니 환자분의 상태를 처음 봤을 때부터 위험함이 감지됐다”며 “환자분께 최선을 다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살아 주신 것만으로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응급 환자가 있으면 언제든지 망설임 없이 행동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건양대병원 김승호 전공의, 대한두경부외과학회 우수연제상 수상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승호 전공의(지도교수 김연수)가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두경부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김 전공의는 건양대병원에서 성대마비로 진단받은 환자들의 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해 역학적 요인들을 분석해 결과를 발표했다.

양쪽으로 구성된 성대는 마비된 부위에 따라 일측성과 양측성으루 구분하는데, 일측성 마비인 경우 쉰 목소리뿐 아니라 사례(aspiration)를 일으켜 반복적인 폐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양측성인 경우 목소리변화는 많지 않지만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이라고 알려졌다.

대부분 증상을 적극적으로 호소해 조기진단이 이뤄지지만, 대화가 불가능한 와상환자들의 경우 진단이 늦어져 반복적인 폐렴을 앓거나 급성 호흡곤란을 일으켜 응급 기도확보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특히 양측 성대마비 경우 기관삽관이 실패할 가능성도 많아 응급 기관절개술을 요할 수 있어 진단이 늦어지는 것은 치명적일 수 있다.

김 전공의는 연구를 통해 양측 성대마비의 원인이 뇌경색이나 뇌출혈 등 중추성 요인으로 인한 것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승호 전공의는 “거동이나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며 중추성 요인들을 갖고 있는 화상 환자들의 경우 성대마비가 있을 가능성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성대마비는 되돌이 후두신경의 손상으로 발생하며 다양한 원인이 알려져 있으나 일반적으로 특발성, 의인성, 암으로 인한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지부, 간호사의 일과 삶 균형 확보 위한 ‘교대제 개선사업’ 조기 전면 확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4월 25일에 발표한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간호사 교대제 개선사업을 1년 9개월 앞당겨 전면 확대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일반병동 간호사의 약 82%는 3교대 근무를 하고 있다. 빈번하게 바뀌는 교대 근무표로 인해 간호사들은 일과 삶의 양립이 곤란하여 삶의 질이 낮고, 불안한 수면(91.4%) 등으로 건강이 악화돼 결국 의료기관 이직으로 이어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2020년부터 7개 근무방식을 도입, 간호사들이 특정 근무 시간대를 선택하여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

그 결과 3교대 근무를 하는 간호사가 종전 59%에서 1% 수준으로 감소하고, 간호사의 67.8%가 본인의 근무 형태에 만족하는 성과가 나타났다. 

또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은 올해 1월부터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복지부는 간호사들이 규칙적이고 예측 가능한 교대근무를 할 수 있도록 2022년 4월부터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5년 4월까지 3년간 시범사업 형태로 실시할 예정이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3교대 근무 외에 ▲낮 또는 저녁 8시간 고정 근무제 ▲주중에 특정 시간대를 선택해 낮 또는 저녁 8시간 근무를 하는 방식 ▲휴일 전담 근무방식 ▲야간 전담 근무방식 등 간호사 근무방식을 다양화해 간호사가 본인의 여건에 따라 근무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참여 의료기관에는 병가나 경조사 시의 간호사 결원 인력을 충당하는 ‘대체 간호사’를 2개 병동당 1명씩 지원하고 병동의 업무를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병동추가간호사’를 1개 병동당 1명씩 지원한다. 

의료기관 병동당 평균 1.5명의 인력을 지원(교육전담간호사 제외)해 시범사업 참여 전보다 병동별로 약 6%의 간호인력이 늘어난다. 

또한 신규간호사 임상 적응 제고 등을 위해 병상 규모별로 교육전담간호사 등을 최대 9명까지 지원하고 있다.

2023년 6월 현재 60개 병원에서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건강보험 재정을 활용한다.

이번 전면 확대는 4월 25일에 발표한 ‘제2차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간호 현장의 건의를 반영한 결과다. 또한 기존 사업 수행 기관에서 제기한 문제점을 반영하여 일부 내용을 개선했다.

주요 개선내용을 살펴보면, 참여기관 공모를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의료기관별 참여 병동 개수 제한을 없앴다.

또한 참여 의료기관에 지원하는 간호사의 인건비 기준단가를 최근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현실화하면서, 정부의 지원율도 기준단가의 70%에서 80%(다만, 상급종합병원은 70%로 유지)로 올렸다.

개선된 내용을 토대로 7월 3일부터 7월 28일까지 사업 참여기관 공모를 받는다. 신청 방법과 절차는 보건복지부 누리집 또는 사업을 위탁받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간호정책지원부:033-739-1583,1584)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6월부터 이 사업에 대한 효과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와 현장 의견 등을 기초로 2024년에 법ㆍ제도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최근에 방문한 병원의 간호사 2명이 수년 전 사직을 심각하게 고민하다 해당 병원에서 유연근무제를 도입하면서 사직이 아닌 장기근속을 하고 있다”며, “유연근무제(교대제 개선사업)가 전국의 다른 병원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건의한 것을 계기로 시범사업을 조기에 전면 확대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필수 의료인력인 간호사가 장기간 근속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속도감 있게 개선하고, 나아가 국민들에게 더 나은 입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순전남대병원 ‘4주기 의료기관인증 유지’ 개선 활동 보고회 개최

▲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대강당에서 4주기 의료기관인증 유지를 위한 개선 활동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대강당에서 4주기 의료기관인증 유지를 위한 개선 활동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대강당에서 4주기 의료기관인증 유지를 위한 개선 활동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해 12월 4주기 의료기관 인증획득 후에 의료질관리실을 중심으로 인증 유지를 위한 TF팀을 구성, 총 10개 팀이 팀별 회의를 통해 개정사항을 도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4주기 의료기관인증조사 후 권고사항인 ‘규정의 구체적 기술 및 실무 반영 요청’에 대해 131개의 규정 중 78개의 규정을 개정하고 2개의 규정을 폐지한 내용이 발표됐다.

또 인증조사에서 지적받은 사항에 대한 개선 활동 정리와 실제 업무에 적용한 내용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용연 병원장은 “모든 구성원이 의료기관인증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환자 중심의 화순전남대병원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복지부, 소비자 대상 직접 시행 유전자검사 항목 101개로 확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소비자 대상 직접 시행(Direct To Consumer, DTC) 유전자검사역량 인증제(DTC 인증제)를 통해 DTC 유전자검사 항목을 기존 81개에서 101개로 확대했다.
 
작년 7월 도입된 DTC 인증제는 DTC 유전자검사기관의 ▲검사 정확도 ▲검사 항목의 적절성 ▲광고 및 검사결과 전달 ▲개인정보 보호 등을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DTC 인증제 시행 전, 검사기관은 생명윤리법에 고시된 항목 70개만 한정적으로 검사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검사기관에서 건강관리 및 개인 특징과 관련된 검사항목을 수시 신청하면 보건복지부의 인증을 거쳐 검사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성재경 생명윤리정책과장은 “도입 후 1년이 지나며 DTC 인증제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DTC 인증제가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산업 발전이라는 도입 취지에 맞게 발전할 수 있도록, 신규 항목 검토 절차와 소비자ㆍ검사기관을 위한 지침(가이드라인)을 다듬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개원의협의회, 복지부 의대정원 확대 선언에 “의ㆍ정협의 무너뜨려선 안돼”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동석)는 29일, 성명을 통해 보건복지부의 의대정원 확대 입장에 의ㆍ정협의를 무너뜨리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대개협은 “어떤 합리적인 답을 제시해도 소용이 없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해진 답을 향해 치달은 결과에 대해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며 “정치적 목적이나 기타 이득이 결부되면 여론마저 정해진 답을 향해 폭주하는데, 전문가들의 진심 어린 충정도 허공에 흩뿌려지고 만다”고 힐난했다.

이어 “김영삼 정권 시기에 의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여 5년에 9개나 우후죽순처럼 신설된 의대 중 서남대는 결국 폐교가 됐다”며 “한때는 의료가 선진화되려면 의학전문대학원 체제로 바꿔야 한다고 소리를 높였는데 지금은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의학전문대학원도 의과대학으로 대부분 회귀했다”고 꼬집었다.

잘못된 정책 강행에 대해 누구 하나 책임을 지는 사람은 없지만 그 결과의 해악은 대한민국 전체에 파장을 미친다는 것이 대개협의 지적이다.

또한 “필수의료를 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지만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하나같이 필수의료를 말살하는 방향으로 달음질치고 있다”며 “현재 우리나라 의료수가와 의료 시스템에서는 응급실, 중환자실, 외상 센터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을 할수록 적자가 늘어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어 “병원에서는 시설, 장비뿐만 아니라 인력도 최소화할 것임이 너무도 명백하게 의사 숫자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의사 수를 늘린다고 병원에서 필수 의료 인력을 늘릴 수가 없고, 그나마 전공의들의 몸을 갈아 넣어 겨우 유지하던 것이 의사의 파업이 아니라 의료시스템의 문제로 의료가 멈춰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최근 거듭되는 응급실 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책을 살펴보면 만성적인 응급실 적자 문제, 현실을 벗어난 응급실 평가제도, 그에 따른 무리한 인력 배치와 같은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접근은 없다”며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 없이는 환자도 그 환자를 돌보아야 할 의료도 언제 터질지도 모르는 폭탄 돌리기에 내몰릴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여기에 더해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지난 27일 의사 인력에 관한 포럼에서 필수 의료 지원 대책, 소아 의료체계 개선 대책, 응급의료 기본 계획을 언급하며 의료 인력 및 의료자원의 확충을 언급했다”며 “근본적인 해답을 미룬다면 해결은 더욱더 요원해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정상적인 의료 시스템이 가능한 수가 구조, 힘들고 어려운 부분에 종사하는 의료진이 위험을 감수하고 일을 할 수 있는 법적, 사회적 뒷받침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호미로 막을 수 있는 것은 호미로 막는 것이 가장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지금 의료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더 이상 미룬다면 가래로 막을 수도 없는 의료재앙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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