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새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헌 옷은 바람에 날려 숲에 앉았고요.
가만히 집어보니 얇은 종이 같았습니다.
무언가 적기에 알맞아서 고민했지요.
인생은 미완성 쓰다가 마는 편지.
아무리 생각해도 유행가 가사밖에 떠오르지 않더군요.
뭐,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노랫말이 속된말로 심금을 울렸더랬죠.
인생=미완성, 그래도 우리는 곱게 써나가야 합니다.
쓰다가 마는 것보다는 낫기 때문이죠.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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