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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상반기 영업부문 신입사원 공개 채용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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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상반기 영업부문 신입사원 공개 채용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3.2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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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상반기 영업부문 신입사원 공개 채용

▲ 대웅제약이 상반기 영업부문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 대웅제약이 상반기 영업부문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 전승호)이 상반기 영업부문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3월 7일부터 4월 2일까지 상반기 영업부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최근 글로벌 기업으로서 성장하기 위해 우수한 인도네시아 석ㆍ박사 채용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 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 및 영상 전형을 시작으로 ▲인적성 검사 ▲1-Day 면접 ▲인턴십 순으로 진행되며, 3개월 간의 인턴십 과정에서 일정 평가를 거쳐 채용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이다.

대웅제약의 이번 채용에서는 동영상 지원을 추가했다. 영상을 자주 접하고 SNS 상에서 표현이 자유로우며, 글보다 동영상이 친숙한 MZ 세대들의 특성을 반영했다는 것.

영상편집 기술은 중요하지 않고, 입사 의지와 지원자의 가치관(생각)을 보고자 한다는 것이 인사팀 채용담당자의 설명이다.

또한 이전 공채 진행 시, 지원자들에게 가장 반응이 좋고 만족도 역시 높았던 1-Day 면접을 올해도 적용했다. 

1-Day 면접이란 짧은 면접 시간 안에 지원자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면접관에게 모두 보여주기 힘든 점을 개선, 하루 동안 다양한 형태의 면접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고 몇 차례 면접 대신 단 하루만 면접에 참여하면 되는 방식이어서 짧은 채용과정을 선호하는 최신 트랜드와 부합한다.

대웅제약의 영업 직무는 병원 등 고객 대상으로 단순한 관계영업이 아닌 학술지식 등 추가적인 컨설팅을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의료진의 니즈를 충족하는 동시에 파트너로서도 활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나아가 대웅제약에는 이런 영업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팅, 관리부서 등 다양한 직무에서 성장할 수 있는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 제도가 운영되고 있어 영업 출신 직원들이 실제로 영업소장뿐 아니라 마케팅 PM, 인사팀, 글로벌팀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며 회사 내 각 분야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다양한 제도를 통해 대웅제약은 직원이 일하기 좋은 회사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대웅제약은 ▲일하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자율적으로 일하는 ‘스마트워크, 유연근무제’ ▲자유로운 휴가 사용을 위한 ‘휴가사유 묻지 않기’ ▲직원 모두가 서로를 ‘님’으로 호칭하는 문화 ▲나이∙성별∙근속연한ㆍ국적 등에 상관없이 역량과 성과에 따라 평가하고 우수한 직원을 빠르게 발탁하는 ‘직무급’ ▲성과가 높은 직원에게는 탁월한 보상 지급(영업 직무의 경우 과감한 인센티브 지급) 등을 통해 젊은 조직, 여성도 일하기 좋은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대웅제약의 이런 노력은 최근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4회 연속 인증을 통한 ‘가족친화 최고기업’ 지정, GPTW 일하기 좋은 기업 5관왕 수상(2023 GPTW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CEO 선정, 혁신리더)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채용을 통해 대웅제약만의 체계적인 영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동시에 저출산ㆍ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국내 근로환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채용 관련 자격요건 및 전형방법 등에 대한 상세내용은 대웅제약 채용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통해 영업 직무에 대한 상세 설명과 더불어 채용전형 팁 등을 제공한다.


◇부광약품 “지오영과 협업 성공적”
부광약품은 국내 의약품 유통 1위 지오영과 함께하고 있는 24개 OTC 품목에 대한 약국 공동 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2020년 9월 지오영과 타벡스겔, 코트리나 캡슐의 약국 유통 채널 확대를 위한 협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22년 11월부터 타세놀 제품군, 코리투살 시럽 제품군, 아락실 제품군, 연고류 및 외용제 7종과 레가론 현탁액 등 총 24개 품목에 대해 지오영과 협업을 확대했다. 

과거 제약사와 유통사간 단일 품목 단위의 협업 사례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부광약품과 지오영의 협업은 다수의 브랜드에 대한 전략적이며 이례적인 협업이라는 평가다. 

실제로 2023년 2월말 기준 양사 신규 협업 품목들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94.4% 급성장했다. 특히 레가론 현탁액과 외용제 7종은 양사 협업 이후 매출액이 2.6배 증가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지오영 관계자는 “지오영은 국내 1위 의약품 유통역량을 바탕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거래처 네트워킹을 보유하고 있다”며 “회사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부광약품과 약국용 일반의약품에 대한 공동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브랜드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협업을 통해 부광약품과 지오영이 양사의 전문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데 더욱 주력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오영과의 협업을 통한 미래성장 가능성을 확인해 향후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전했다.  

한편, 부광약품은 협업 제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 PM들이 지오영 전국지점을 순회하며 제품에 대한 교육 및 프로모션을 강화해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대구 올포스킨피부과의원 민복기 원장 선정

▲ 대한의사협회와 보령홀딩스, 보령(구 보령제약)이 주관하는 제39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민복기 대구 올포스킨피부과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 대한의사협회와 보령홀딩스, 보령(구 보령제약)이 주관하는 제39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민복기 대구 올포스킨피부과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대한의사협회와 보령홀딩스, 보령(구 보령제약)이 주관하는 제39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민복기 대구 올포스킨피부과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주최측에 따르면, 민복기 원장은 25년간 꾸준히 실천해 온 봉사정신을 인정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의관으로 복무하던 시절, 민 원장은 피부병으로 고생하던 장병들을 위해 ‘보급 속옷과 피부병의 연관관계’를 밝혀냈으며, 건강한 병영 생활을 위한 여러 논문과 지침서를 발표했다. 

또한, 2001년부터 장기 복무 지원 군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문신을 제거해주는 ‘사랑의 지우개’ 사업을 이어온 것은 물론 해외 각지에서 의료 봉사를 진행해왔다.

특히 민 원장은 2020년 코로나19가 대구 전역으로 확산됐을 때, ‘대구시의사회 코로나19 대책 본부장’을 맡아 방역 최전방에서 활동한 바 있다. 

당시 병상 확보, 가용 가능 의료 인력 지원 및 드라이브스루 선별 검사소 설치 등을 선도하고, 확진 환자 중증도 분류와 진료 및 이송 방침 설정, 환자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 선별 진료소와 보건소 업무 연계 조정을 통해 대구 코로나19 사태 조기 해결을 주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박국양 가천대 길병원 흉부외과 교수, 서해현 광주서광병원 원장, 윤상원 전주 푸른안과의원 원장이 제39회 보령의료봉사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국양 교수는 해외 등지에서 약 400여 명의 심장병 환자에게 무료 수술을 진행해왔으며, 서해현 원장은 네팔, 미얀마 등에서 무료 외과수술과 치료는 물론 현지 의사에게 의료기술을 전수해오고 있다. 

국제실명구호 NGO ‘비전케어’에 소속된 윤상원 원장은 국내외 환자들에게 무료 수술 및 시술을 진행해오고 있다.

제39회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은 22일 용산구에 위치한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령의료봉사상은 어려운 여건에도 국내외 의료취약지역에서 이웃들에게 인술을 베풀며 헌신하고 있는 ‘이 땅의 슈바이처’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1985년 대한의사협회와 보령이 제정한 상이다.

올해로 39회를 맞이한 보령의료봉사상은 故이태석 신부와 케냐의 어머니 유루시아 수녀를 비롯해 인술을 펼쳐온 의료인을 발굴하며, 의약계 사회공헌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헥톤프로젝트, 노인인권 온라인 클래스 성료

▲ 헥톤프로젝트가 운영하는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은 21일 ‘노인인권’ 온라인 클래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 헥톤프로젝트가 운영하는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은 21일 ‘노인인권’ 온라인 클래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헥톤프로젝트(대표 이상경)가 운영하는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은 21일 ‘노인인권’ 온라인 클래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하나의가족’은 보호자와 요양시설을 연결하는 요양 상담 전문 플랫폼이다.

헥톤프로젝트가 주최하고 서울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클래스는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운영자 또는 종사자라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 커리큘럼인 ‘노인인권’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서울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이현민 관장이 강의를 맡았다. 노인인권과 관련된 법령 제도 및 국내외 동향, 자주 발생하는 노인인권침해 사례, 인권침해 발생 시 신고 요령 및 절차 등을 소개했다.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부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돌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또하나의가족은 노인인권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 및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또하나의가족 클래스는 ‘시설 운영에 필요한 모든 교육이 있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꾸준히 시설 운영 교육을 제공해왔다. 지난 1월 누적 수강생 2000명을 돌파하며 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영제약, 승진자 대상 대면 집합 교육 실시

▲ 유영제약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유영제약 서울사무소에서 2023년 승진자를 대상으로 대면 집합 교육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 유영제약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유영제약 서울사무소에서 2023년 승진자를 대상으로 대면 집합 교육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유영제약 서울사무소에서 2023년 승진자를 대상으로 대면 집합 교육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재개발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조별 소통 및 발표하는 행동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했으며, 승진 대상자들은 승진자로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업무 및 역할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임 이하는 주어진 업무를 스스로 변화시켜 의미 있는 일로 만드는 활동인 ‘잡 크래프팅’을 진행하여 일의 의미 찾기, 자신의 강점 및 조직 필요 역량 찾기, 주어진 과업의 범위 확장 및 업무 개선 의견 공유 등을 통해 자신의 업무에 대해 돌아보고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확인했다.

책임 이상은 논리적 사고와 직관적 사고의 결함 및 순환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디자인 씽킹’을 진행하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변화 필요성 인지, 중간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업무 개선 방법 토의, 개인 및 조직 내 적용할 수 있는 계획 세우기 등을 통해 다양한 사고 및 문제해결 방법 습득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업무 역량을 향상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2023년부터 주임, 선임, 책임, 수석 4단계로 직급 단계를 축소하고 역할 중심의 직급체계로 개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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