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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리바로, 투석 받는 이상지질혈증 환자에서 심혈관 사건 발생 억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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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리바로, 투석 받는 이상지질혈증 환자에서 심혈관 사건 발생 억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3.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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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리바로, 투석 받는 이상지질혈증 환자에서 심혈관 사건 발생 억제

▲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는 투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임상에서 지질개선 효과와 심혈관 사건 발생 억제를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는 투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임상에서 지질개선 효과와 심혈관 사건 발생 억제를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는 투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임상에서 지질개선 효과와 심혈관 사건 발생 억제를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만성 혈액투석환자 대상 피타바스타틴 제제의 약효를 검증한 첫 연구로 최근 국제학술지 ‘혈액 정화(Blood Purification)’ 온라인판에 임상결과가 게재됐다.

하마다 치에코 교수(준텐도대 의대 보건간호학부 신장내과)ㆍ오쿠다 마스미 교수(의료법인 쇼와카이 신센이케부쿠로 클리닉 신장내과)ㆍ토미노 야스히코(의료법인 쇼와카이 보보시 니시 신주쿠 클리닉 신장내과) 교수 연구팀은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는 만성 혈액투석환자 848명을 대상으로 약 37개월간 임상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환자를 2개 그룹으로 나눠 426명에게 하루 1~4㎎의 피타바스타틴을 투여하고 대조군인 422명에게는 표준 식이요법을 진행했다.

임상 결과 12개월 후부터 48개월까지 피타바스타틴 복용군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평균 108.4㎎/㎗였던 피타바스타틴 복용군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2개월 후 79.8㎎/㎗로 낮아진 반면 대조군의 수치는 109.0㎎/㎗에서 98.0㎎/㎗으로 소폭 떨어졌다.

또 사망 및 심근경색(MI) 위험도를 측정한 결과 피타바스타틴 복용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적었다. 

임상 기간 중 피타바스타틴 복용군의 사망자 수는 총 38명이었으나 대조군에서는 52명을 기록했다. 급성 심근경색 환자 수는 피타바스타틴과 대조군에서 각각 20명, 27명 발생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임상 데이터로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만성 혈액투석환자에게 피타바스타틴을 투여하는 치료가 표준치료요법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했다”며 “학술적 근거를 바탕으로 리바로, 리바로젯, 리바로 브이 등 리바로 제품군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원제약 뉴베인액, 신규 광고 모델로 김신록 배우 선정

▲ 대원제약은 정맥순환제 ‘뉴베인액’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배우 김신록 씨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 대원제약은 정맥순환제 ‘뉴베인액’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배우 김신록 씨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정맥순환제 ‘뉴베인액’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배우 김신록 씨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신록 배우는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와 지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옥’에 이어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열연으로 주목받으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최근에는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전, 란’에 합류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뉴베인액은 정맥 및 림프 순환 장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트록세루틴’ 고함량(3,500mg) 제품이며, 액상으로 되어 있어 효과가 빠르고 히비스커스 향이 첨가된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감기약 ‘콜대원’과 같은 짜 먹는 타입의 제품으로 대원제약만의 특화된 액상 파우치 기술이 적용되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건강미와 지성미를 겸비한 김신록 배우의 이미지와 뉴베인액이 추구하는 방향성이 부합해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며 “김신록 배우의 이미지를 앞세워 제품의 차별점을 효과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약바이오 입문자 위한 온라인 강좌 마련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바이오산업계에 종사한지 3년 이내인 자를 대상으로 연구개발(R&D)ㆍ인허가(RA)·보험약가 등의 기본교육(e-learning)을 지난 2일부터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바이오산업계에 종사한지 3년 이내인 자를 대상으로 연구개발(R&D)ㆍ인허가(RA)·보험약가 등의 기본교육(e-learning)을 지난 2일부터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약바이오 입문자를 위한 온라인 교육강좌가 개설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제약바이오산업계에 종사한지 3년 이내인 자를 대상으로 연구개발(R&D)ㆍ인허가(RA)·보험약가 등의 기본교육(e-learning)을 지난 2일부터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GMP(우수 의약품 제조ㆍ품질관리 기준)에 대한 온라인 교육에 연구개발ㆍ인허가ㆍ보험약가 3개 과정을 신규로 추가했다.

연구개발 과정은 연구 기획부터 허가 자료까지 의약품 개발의 전주기를 이해하는 실무자를 목표로 진행한다. 교육은 ▲연구기초 ▲공정개발 ▲분석공정 개발 ▲기술이전 ▲임상 및 허가로 구성됐다.

인허가 과정은 약사법 등 관련 법령 뿐만 아니라 의약품 개발의 전주기, 제제연구, 비임상/임상시험, 동등성시험, 품질관리 등을 다루며 ▲기본개념 ▲규제 관련 법령 ▲비임상 및 임상시험 ▲허가 및 심사 ▲사후 관리로 짜여져 있다.

보험약가 과정은 건강보험정책 및 보험의약품 제도를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필수적인 보험약가 정책들을 교육하며 ▲기본개념 ▲보험(신약) 등재 ▲약제 결정 등을 담고 있다.

협회는 개설 2주 만에 200여 명의 교육생이 신청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교육은 모두 협회 교육 홈페이지(교육통합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통합센터는 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알림&신청→교육’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유유제약,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에 의약품 기부

▲ 유유제약은 한국사랑나눔공동체를 통해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에 항결핵제, 골다공증 치료제, 비타민 등 각종 의약품을 기부해 ESG경영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 유유제약은 한국사랑나눔공동체를 통해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에 항결핵제, 골다공증 치료제, 비타민 등 각종 의약품을 기부해 ESG경영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유유제약은 한국사랑나눔공동체를 통해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에 항결핵제, 골다공증 치료제, 비타민 등 각종 의약품을 기부해 ESG경영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유유제약은 유유마이코부틴캡슐(항결핵제), 유유이반드론산정(골다공증 치료제), 유로가바캡슐(뇌전증 치료제), 유로바젯정(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 유판씨(비타민), 베노플러스겔(멍 및 부종 치료), 속편아제정(소화제) 등 다양한 의약품 및 의약외품을 기부했다.

 헤브론병원은 2007년 김우정 원장 등 한국인 의사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캄보디아 환자들을 위해 무료 진료소를 개설한 것으로 시작됐다. 현재 100여 명의 의료진이 12개 진료과를 운영하며 매년 6만여 명의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한국사랑나눔공동체는 2015년 설립돼 열악한 의료 상황에 처해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지속적인 의료 지원활동 및 국내 소외된 계층에도 의약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NGO다.

유유제약 영업마케팅본부 천경석 본부장은 “유유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NGO단체와 협업을 모색하겠.”고 말했다.

 

◇신신제약, 리도카인 함유 벌레물림 치료제 ‘물린디쿨액’ 출시

▲ 신신제약이 국소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을 함유한 새로운 처방의 벌레물림 치료제 ‘물린디쿨액’을 출시했다. 
▲ 신신제약이 국소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을 함유한 새로운 처방의 벌레물림 치료제 ‘물린디쿨액’을 출시했다. 

신신제약이 국소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을 함유한 새로운 처방의 벌레물림 치료제 ‘물린디쿨액’을 출시했다. 

물린디쿨액은 모기 물린 후의 가려움증을 빠르게 완화시켜 주는 국소마취 성분 리도카인을 비롯해, 벌레물림 치료에 가장 최적화된 9종의 성분을 조합한 제품이다.

벌레에 물리면 독성에 의한 염증반응으로 물린 부위가 붓고,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게 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물린 부위를 긁어서 추가적인 상처와 이로 인한 2차 감염을 유발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다.

물린디쿨액은 강력한 국소 마취 성분 리도카인을 함유했으며, 피부보호 재생 성분인 덱스판테놀과 토코페롤아세테이트로 상처 난 피부의 보호력을 높였다. 

또한, 시원함을 주는 크로타미톤을 추가해 기존 l-멘톨이나 dl-캄파 성분만 함유한 제품에 비해 뛰어난 청량감을 자랑한다. 

용기는 손에 잡기 쉽고 바르기 편한 곡선형으로 제작되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다. 누액방지 안전캡을 적용하여 내용물이 흐르지 않고, 반복적인 사용에도 튼튼한 신형 스펀지캡을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신신제약 노현민 브랜드매니저는 “물린디쿨액은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이 포함된 벌레물림 치료제로 가려움에 가장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엔데믹과 함께 따뜻한 날씨로 각종 실외활동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물린디쿨액을 미리 준비해 가려움 걱정 없이 상쾌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반의약품인 물린디쿨액은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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