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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해 전이된 점액성 종양 원발 부위 규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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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해 전이된 점액성 종양 원발 부위 규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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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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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해 전이된 점액성 종양 원발 부위 규명 

▲ 김기동 교수.
▲ 김기동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기동 교수팀이 전이된 점액성 종양의 원발 부위를 찾아내는 방법론을 고안해 주목받고 있다.

신체 곳곳에 자라나는 암은 시간이 지날수록 체내의 다른 기관으로 전이되며 사망 위험이 급격하게 증가한다. 

특히 우리 몸의 복부에는 위, 대장, 맹장, 췌장을 비롯한 다양한 소화기관과 난소, 자궁과 같은 생식기관이 함께 있어 복강 내의 장기끼리, 혹은 복강 안으로 암 전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다른 장기에서 전이된 암은 발견 시 제거 수술 혹은 검사를 통해 암세포를 채취하고, 세포 모양이나 발현 물질의 차이를 바탕으로 암세포가 기원한 장기를 찾아 최적의 치료법을 결정하게 된다. 

이를테면 똑같이 난소에 생긴 암이라도 난소가 원발 부위인 암과 대장에서 전이된 암은 각기 다른 항암제를 적용하는 식이다.

그러나 암 조직이 흔히 떠올리는 딱딱한 종양 덩어리가 아니라 끈적한 점액질로 이뤄진 ‘점액성 종양’의 형태라면 이러한 표준 치료 과정을 적용하기는 매우 힘들어진다.

 일반적인 종양과는 달리 다른 장기에서 전이되더라도 세포 모양이 유사하고, 발현 물질의 차이도 크게 없어 원발 부위를 특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난소가 원발 부위인 점액성 종양의 경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정확도는 45% 수준에 그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기동 교수팀은 암 세포가 기원한 장기에 따라 RNA(리보핵산)의 발현 패턴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 ‘전사체 분석’이 정확한 검사법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전사체는 한 세포 내에 존재하는 모든 RNA 분자의 총합을 뜻한다.

연구팀은 1960개의 암 검체의 전사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자궁체부암), 난소암, 자궁암육종, 췌장암, 위암, 대장암 등 7개 원발암에 따라 각기 다르게 발현하는 RNA 패턴을 기계학습 시켜, 점액성 종양의 원발 부위를 찾아내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정확도는 약 85.7% 수준으로 기존 방식의 2배에 이른다.

이번 연구 결과는 그동안 원발 부위를 확인하기가 어려워 최적의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데 난항을 겪었던 점액성 종양 분야에서 전사체(RNA) 분석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세계 최초로 확인한 성과로서 의미가 깊다.

김기동 교수는 “암세포가 기원한 위치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면 보다 환자 예후를 개선할 수 있는 치료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며 “후속 연구를 통해 임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검사법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세이지(SAGE)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Cancer Informatics’에 최근 게재됐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설 명절 맞아 취약아동 위한 후원금 300만원 전달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7일(화) 부천 샘터지역아동센터에 설 명절맞이 취약아동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7일(화) 부천 샘터지역아동센터에 설 명절맞이 취약아동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17일(화) 부천 샘터지역아동센터에 설 명절맞이 취약아동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샘터지역아동센터 설맞이 프로그램에 사용되어 아동들의 예절교육 및 명절음식․선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건협은 2020년부터 4년째 샘터지역아동센터에 후원을 지속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아이들에게 의미있는 프로그램 지원으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저소득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생리대) 지원, 학대피해아동 지원, 시설거주아동(그룹홈)의 온라인 학습지원 및 실내활동 지원, 소외아동‧청소년 스포츠 활동 지원 등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 왔다. 


◇전신홍반루푸스 바이오마커로서 ‘S100A8’ 유용성 확인 

▲ 서창희 교수(좌)와 김지원 교수
▲ 서창희 교수(좌)와 김지원 교수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질환인 전신홍반루푸스(이하 루푸스)를 보다 쉽게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서창희 교수팀(김지원ㆍ정주양ㆍ김현아 교수)은 루푸스를 간편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로서 S100A8의 유용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루푸스 환자 249명을 대상으로 혈청(혈액), 소변, 타액 내 S100A8의 농도를 항체반응검사(ELISA)를 이용해 분석했다. 또 분석결과를 나이와 성별이 일치한 건강 대조군 52명과 비교했다.

그 결과 루푸스 환자군과 건강 대조군의 각각의 평균 S100A8 농도(pg/㎖)는 혈청 1890.6 vs. 709, 소변 2029.4 vs. 1,096.7, 타액 29만 496.3 vs. 4만 7742로, 루푸스 환자군에서 S100A8의 농도가 유의하게 높고, 그 중 소변의 민감도가 가장 높았다. 

루푸스의 진단능력 지표인 ROC 곡선 분석은 1을 만점으로 볼 때, 혈청의 곡선아래영역(AUC) 값이 0.831, 소변 0.751, 타액 0.729로 우수한 분류 능력을 보여주었다. 

즉 두 그룹의 값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고, 이를 통해 루푸스 환자군인지, 건강 대조군인지 분류할 수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또 S100A8의 농도와 질병활성도 간 연관성을 분석한 피어슨 상관분석의 경우 혈청, 소변, 타액 모두에서 루푸스의 질병활성도가 높을수록 S100A8의 농도가 높아짐을 확인했다.

이외 바이오마커와 임상증상 간 관련성 분석에서 루푸스신장염이 S100A8의 농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푸스는 아직 확실한 바이오마커가 개발되어 있지 않고, 피부발진, 탈모, 구강궤양, 흉막염, 신장염 등 환자마다 호소하는 증상이 다양하고, 진행과정도 다르며, 유사한 증상의 다른 질병들을 배제해야 하므로 경험이 풍부한 류마티스내과 전문의도 신속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에 최근 보다 적은 비용으로 간편하게 체액을 바이오마커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다수 진행되고 있다.

S100A8는 칼슘결합단백질로서 염증과정에서 호중구가 방출하는 물질로, 기존 연구에서 혈청내 S100A8 농도를 이용해 루푸스, 염증성 장질환 등 일부 자가면역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된 바 있다.

특히 이번 연구는 기존 연구에서 다룬 혈청 뿐만 아니라 타액과 소변까지 확대해 한 개의 질환에서 여러 생체물질(혈청ㆍ소변ㆍ타액)을 통해 S100A8 농도를 측정해 유용성을 확인한 것이 처음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서창희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루푸스를 쉽고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로서 S100A8의 유용성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 루푸스 환자가 보다 편하게 진단받고, 조기 진단을 통해 치료율을 높이는 데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김지원 교수는 “다만 S100A8은 다른 염증질환으로도 상승할 수 있고, 루푸스는 매우 다양한 생화학 징후 및 임상증상을 보이는 만큼 종합적인 판단하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2022년 4월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Immunology (IF 8.787)에 ‘S100A8 in serum, urine, and saliva as a potential biomarker for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전신홍반루푸스의 잠재적 바이오마커로서 혈청, 소변, 타액의 S100A8)’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고려대학교의료원, 헬스케어퓨처포럼 최고위과정 1기 수료식 성료

▲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미래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리더를 양성하고자 신설한 보건대학원 헬스케어퓨처포럼(Healthcare Future Forum) 최고위과정 제1기 수료식을 지난 17일(화) 저녁 7시 30분에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거행했다.
▲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미래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리더를 양성하고자 신설한 보건대학원 헬스케어퓨처포럼(Healthcare Future Forum) 최고위과정 제1기 수료식을 지난 17일(화) 저녁 7시 30분에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거행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미래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리더를 양성하고자 신설한 보건대학원(원장 윤석준) 헬스케어퓨처포럼(Healthcare Future Forum) 최고위과정 제1기 수료식을 지난 17일(화) 저녁 7시 30분에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박건우 고려대학교의료원 사회공헌사업본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최고위과정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헬스케어퓨처포럼 최고위과정은 총 16주 교육과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유전자, 셀테크놀로지 등 첨단 기술을 통해 급변하는 미래의료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개설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 ▲김강립 전(前) 식품의약품안전처장 ▲ 송재훈 민트 벤처 파트너스 회장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장 ▲이우용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 ▲정기석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 ▲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회장 ▲황희 카카오 헬스케어 대표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 ▲박웅양 삼성서울병원 유전체연구소장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송해룡 의사 창업연구회장 ▲문여정 IMM 인베스트먼트 상무 ▲박상철 전남대 연구석좌교수 ▲정지훈 K2G테크펀드 파트너(명지병원 융합의학과 교수) 등 각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과 멤버들이 함께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4차 산업혁명을 넘어 기술을 통한 헬스케어의 융합 트렌드가 더욱 가속화될 5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미래를 준비하는 헬스케어퓨처포럼 교우 분들의 혜안이 대한민국 헬스케어 분야의 발전에도 중요한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석준 보건대학원장은 “헬스케어퓨처포럼은 미래의학과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혁신 기술들을 학습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과정”이라며 “현재에서 다가올 미래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헬스테크 분야의 ‘시간여행’과 같은 감동을 주는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한편,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2021년 사회공헌본부 출범하며 국가위기대응, 국제보건사업, ESG사업, 통일보건의료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 ▲헬스케어퓨처포럼 ▲인생 100년, 건강 CEO 교실 ▲명의 아카데미 등 3개 과정을 구성하는 등 교육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 리모델링 확장 오픈

▲ 명지병원이 지난 17일 오후 M관 지하 1층 예술치유센터 로비홀에서 ‘예술치유센터 리모델링 확장 오픈식’을 갖고 제2의 새 출발에 나섰다.
▲ 명지병원이 지난 17일 오후 M관 지하 1층 예술치유센터 로비홀에서 ‘예술치유센터 리모델링 확장 오픈식’을 갖고 제2의 새 출발에 나섰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지난 17일 오후 M관 지하 1층 예술치유센터 로비홀에서 ‘예술치유센터 리모델링 확장 오픈식’을 갖고 제2의 새 출발에 나섰다.

‘제2의 개소’라고 불릴 만큼 대대적인 리모델링 및 확장 공사를 마친 예술치유센터(센터장 이소영)는 그동안 분리되어 있던 예술치유 공간을 한데 모으고, 복잡한 이동 동선을 단축해 환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 5개의 치료실을 음악, 미술, 무용동작, 연극 등 각각의 컨셉에 따라 공간을 기능별로 디자인하고, 치료에 적합한 교구를 비치시켜 보다 전문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치유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The H Muzik 연주단의 축하음악회로 막을 연 이날 확장 오픈식에는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과 홍성화 의료원장, 김진구 병원장, 이소영 예술치유센터장과 예술치료사, 의료진 및 병원 직원들이 참석했다.

예술치유센터는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환자의 몸과 마음, 나아가 영혼의 회복과 치유라는 미션을 가지고 출범했다.

전문의의 처방을 통해 입원 환자 및 암 환자,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등 다양한 환자를 대상으로 예술치유를 정식 치료로 채택했으며,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진 체계로 연 1만여 명에 달하는 환자를 맞춤 치료해왔다.

또 지금까지 1860회가 넘는 원내 힐링콘서트를 열어 환자의 심리적 안정감 향상에 기여하고, ‘치매환자의 예술치료와 인지훈련의 효과 입증’ 논문 발표, 저서 발간 및 특허 출원, 치료·교육자료 제작, 전시 및 체험마당 운영 등 예술치유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해 가정폭력으로 피해를 본 여성과 아동, 인근 초·중등학생, 고양시 거주 치매 노인, 시설에 거주하는 성인 중증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펼쳐왔다.

이소영 센터장은 “이번 리모델링 확장을 통해 예술치유센터의 숙원과제였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실 구축과 환자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예술치유가 필요한 환자를 더 많이 수용할 수 있게 된 만큼, 전문 의료진과 예술치료사의 협진을 통해 질 높은 예술치유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왕준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는 12년간 운영경험을 통해 독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료과와 유기적인 연계, 16명에 달하는 풍부한 치료인력을 통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양질의 소프트웨어에 우수한 시설이 더해진 만큼 ‘환자제일주의’란 병원의 미션을 실현하고, 치료한 영역을 담당하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료플랫폼상생센터, 국내 10개 제조업체와 업무협약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료플랫폼상생센터가 지난 6일(금) 국내 10개의 제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료플랫폼상생센터가 지난 6일(금) 국내 10개의 제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료플랫폼상생센터(센터장 윤승주)가 지난 6일(금) 국내 10개의 제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0년 7월 의료기기 유통업체 및 임상시험 수탁기관과의 협약 이후 2년 반만의 성과다.

 이번 협약은 국내 의료기기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진료 및 치료 환경을 높일 수 있는 국산 의료기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연구자들은 현장 수요에 근접한 임상 연구를 통해 제품 개발부터 상품화까지의 목표를 향해 노력할 계획이다.

 의료플랫폼상생센터와 협약을 맺은 기업 및 기관은 총 10곳으로 프리시전바이오(대표 김한신), 엔도비전(대표 정민호), 비엠에이(대표 송동진), 비스토스(대표 이후정), 스토리지솔루션포닥터스(대표 손상혁), 씨엠디아이(대표 이상우), 보템(대표 강문석), 세신정밀(대표 이중호), 디케이메디칼솔루션(대표 이준혁)과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료플랫폼상생센터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의료 현장 수요를 반영한 의료기기를 발굴하고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 교류를 통해 의료기기산업 생태계를 구축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승주 센터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국내 의료물자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국내 의료용품 생산시스템의 필요성을 절실히 체감했다”면서 “앞으로 닥칠 국가 위기 상황에서 의료용품 국내 생산을 통한 필수 방역 물자확보가 중요하며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생산시설 유지를 위한 기술력 향상 및 시장진출과 투자확보방안을 강구해 세계 시장까지 진출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플랫폼상생센터는 2014년 9월 의료기기상생사업단으로 출범해 병원과 기업 간 연구 초기 설립 지원 및 분쟁 발생 방지 역할을 수행하며 산업통상자원부의 과제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19년 9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공식 조직으로 재출범했으며, 2020년 10개의 의료기기 유통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대형과제 수주 및 연구 개발사업을 수행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SRT수서역 건강기부계단 제막식 개최

▲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지난 17일 SRT 수서역에서 ‘2023 건강기부계단 제막식’을 가졌다.
▲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지난 17일 SRT 수서역에서 ‘2023 건강기부계단 제막식’을 가졌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지난 17일 SRT 수서역에서 ‘2023 건강기부계단 제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송영구 병원장과 SR 이종국 대표이사, 문제홍 수서역장 등이 참석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과 SR은 철도 이용 고객의 건강을 위해 2019년 9월 SRT 수서역에 건강기부계단을 설치해 공동 운영해왔다. 

고객 1명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양 기관에서 각각 10원을 출연해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는 형태다. 

연간 적립된 약 2000만 원의 기부금은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에 전달해, 지금까지 총 8명의 난치성 환아의 소원을 이뤄주는 ‘소원 성취 사업’에 사용됐다.

이번 제막식은 COVID-19 대유행으로 출입이 제한됐던 계단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이뤄졌다. 계단 또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단장해 철도 이용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으며, 환아들의 소원 성취 스토리를 일러스트로 담은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전시에는 갖고 싶던 개인 컴퓨터를 지원받은 아이, 가족들과 코스요리를 먹은 아이 등 소원 성취 당일 아이들의 행복한 하루가 담겼다.

송영구 병원장은 “2017년 수서역 고객건강라운지 개소 이래, 철도 이용객들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들을 때 기관의 책임과 보람을 함께 느끼게 된다”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SR과의 두터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SR은 수서역 건강라운지, 건강기부계단 등 철도와 의료가 만나 새로운 서비스와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철도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성 해면상혈관종 환자, 나이 늘면서 악화 가능성도 커진다

▲ 주건 교수(좌)와 문장섭 교수.
▲ 주건 교수(좌)와 문장섭 교수.

 유전병인 ‘가족성 해면상혈관종’ 환자는 나이가 증가할수록 증상 악화 가능성도 커진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령과 유전자 형태에 따라 달라지는 가족성 해면상혈관종의 예후를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특히 특정한 유전자변이가 있으면 증상 악화에 더욱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주건(제1저자 김선득 전공의)·임상유전체의학과 문장섭 교수공동연구팀은 나이와 유전형에 따른 가족성 해면상혈관종 질병 부담을 확인하기 위해 2018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국내 가족성 해면상혈관종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영상검사 및 유전자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18일 밝혔다.

  해면상혈관종은 뇌, 척수에서 모세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팽창해 해면체 모양으로 뭉쳐진 종괴다. 시간에 따라 병변의 수가 증가하고 다발성 뇌출혈을 유발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중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는 ‘가족성’ 해면상혈관종은 유전자변이 3가지 (KRIT1, CCM2, PDCD10)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이 질환의 유전자변이별 특성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연구팀은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여 가족성 해면상혈관종 환자 25명을 ▲변이 미발견 ▲KRIT1 변이 ▲CCM2 변이 ▲PDCD10 변이 집단으로 구분하고 나이에 따른 질병 부담을 분석했다.

  먼저 증상성 뇌출혈의 발생을 분석한 결과, 나이가 증가할수록 뇌출혈의 누적 발생률도 증가하는 모습이 관찰됐다. 유전자형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또한 나이가 증가할수록 크기가 큰 병변(5mm 이상) 개수도 증가했다. 뇌출혈과 달리 큰 병변의 증가율은 유전자형에 따라 달랐다. 특히 ▲KRIT1 변이 집단은 큰 병변의 증가율이 빨랐고 ▲PDCD10 변이 집단은 비교적 어린 나이부터 큰 병변의 개수가 많았다.

  5mm 이상의 큰 병변은 출혈 등 임상 증상과 연관성이 높다고 알려진 만큼 그 개수가 증가할 경우 주의 깊은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가족성 해면상혈관종 환자는 큰 병변의 발생 위험이 높은 특정 유전자변이 보유자인지 확인하기 위해 이른 나이부터 유전자검사를 권고한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추가로 연구팀이 가족성 해면상혈관종의 발생 부위를 분석한 결과, 유전자변이 보유 환자는 ‘뇌간’ 부위에 병변이 발생하는 빈도가 확연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즉 MRI 검사 시 뇌간 부위에서 해면상혈관종이 발견된 사람은 유전자변이 보유 가능성이 있으므로 특히 유전자검사를 권고한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신경과 주건 교수는 “서울대병원 원내연구과제로 진행된 본 연구는 가족성 해면상혈관종 예후 연구의 초석”이라며 “향후 가족성 해면상혈관종 환자 진료 시 이 결과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상유전체의학과 문장섭 교수는 “가족성 해면상혈관종의 유전자형에 따라 영상학적 소견과 연령별 질병 부담이 달라질 수 있음을 규명해 의미가 크다”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Annals of Clinical and Translational Neurology(임상·중개신경학회보)’ 최신호에 게재됐다.


◇인공지능 판독 보조프로그램 활용 유방암 위험도 분석 효용성 확인

▲ 이시은 교수(좌)와 김은경 교수
▲ 이시은 교수(좌)와 김은경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영상의학과 이시은, 김은경 교수팀이 인공지능 판독 보조프로그램을 활용한 유방암 위험도 분석의 효용성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문의가 악성 종양일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하거나, 침윤암 또는 높은 병기의 유방암일수록 인공지능이 판단한 위험도 또한 높아진다는 내용이다.

인공지능 판독 보조프로그램을 활용한 유방촬영술이 유방암 진단의 정확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발표되면서 그 활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인공지능 판독 보조프로그램이 나타내는 위험도와 유방암의 영상, 병리, 임상적 특징이 어떤 연관성을 보이는지 확인하고자 했다.

연구를 위해 2017년 한해 세브란스병원에서 양측 유방암을 포함해 총 930개 암으로 진단된 환자 896명에 대해 인공지능 판독 보조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를 살폈다. 또한, 유방치밀도, 영상 소견, 분자 아형, 병기 등에 따라 결과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했다.

연구 결과, 종괴와 미세석회가 혼재된 소견과 같이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악성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병변에서 인공지능 판독 보조프로그램 또한 높은 위험도를 나타냈다. 병리적으로는 침윤암, 높은 병기의 암에서도 높은 위험도를 보였다. 

반면, 크기가 1cm 미만으로 작거나 치밀유방으로 인해 유방촬영술상 위치가 구별되지 않는 약 19%의 암은 프로그램을 통해 검출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판독 보조프로그램에서 제시하는 위험도는 실제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판독하는 유방암 위험도와 유사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침윤도 및 병기 측면에서 위험도 점수가 높을수록 예후가 나쁠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다만, 연구팀은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인공지능 판독 보조프로그램 모두 치밀유방에서 가려질 수 있는 작은 유방암에 대해서는 진단율이 떨어지므로, 보조적인 초음파 검진이 도움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시은 교수는 “연구를 통해 유방암 판독 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보조적으로 활용하는 것의 효용성을 확인함과 동시에 진단율이 떨어지는 일부 병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초음파 검진이 유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인공지능 판독 보조프로그램을 판독 및 진료에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지속해서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유럽영상의학회지(European Radiology, IF 7.034)’ 11월호에 게재됐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개원 시부터 인공지능 친화적인 의료영상정보시스템(PACS) 및 인공지능 판독 보조프로그램을 구축해 유방촬영과 자동유방초음파를 시행하는 모든 환자의 인공지능 분석 결과를 판독에 보조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간호계ㆍ간호법 제정 범국본, 간호법 법사위 제2소위 회부 강력 규탄

▲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와 예비간호사,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 1300개 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18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 집회를 개최했다.
▲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와 예비간호사,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 1300개 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18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 집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와 예비간호사,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 1300개 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18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퇴장으로 법사위 전체회의는 파행됐기에 국민의힘 독단적인 간호법 법안2소위 회부는 원천무효”라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유 없는 간호법 발목잡기를 즉각 중단하라”고 규탄했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간호법 제정 촉구 성명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 퇴장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독단적으로 간호법을 2소위에 회부시킨 것을 강력 규탄하며, 원천무효임을 선언한다”면서 “기약 없는 심사를 기다려야 하는 법안2소위 회부는 간호법 발목잡기이자 이유 없이 심사를 지연시키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비판 여론에 밀려 억지로 간호법을 상정하고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의 일방적 주장을 받아들여 제2소위 회부를 결정한 것은 간호법에 대한 공정한 논의의 장을 스스로 파괴한 행동”이라며 “이제라도 국민의힘은 국민 앞에 공약한 간호법 제정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간호협회 임원과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를 대표해 나선 임원과 회장들도 간호법 제정 촉구 호소문을 통해 국민의힘이 이유 없는 간호법 발목잡기를 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대한간호협회 김영경 제2부회장은 호소문을 통해 “법제사법위원회의 이유 없는 간호법 발목 잡기는 체계·자구심사 이외의 내용을 심사하는 월권행위”라며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두가 퇴장한 상황에서 간호법을 법안2소위로 회부한 것은 원천무효”라고 지적했다.

경기도간호사회 전화연 회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은 간호법 가짜뉴스를 그대로 발언하는 오류를 범했다”면서 “간호법은 간호인력의 업무에 관한 법으로, 간호사라는 특정 직역에 혜택을 주는 법이 아니며, 간호조무사 자격기준은 현행 의료법과 동일해 학습권도 침해하지 않는다”고 조정훈 의원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날 수요 집회 참석자 1000여명은 집회 후 여의도 현대캐피탈빌딩까지 간호법 제정과 국회 법사위 통과를 외치며 가두행진을 펼쳤다. 가두행진 내내 국민의힘의 독단적인 간호법 법안2소위 회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집회에 앞서서는 오는 20일 치러지는 ‘2023 간호사 국가고시’ 응시생들의 전원합격을 기원했다. 이번 국시에는 전국에서 2만 4229명이 접수했다.

수요 집회는 유튜브채널 ‘KNA TV’를 통해 중계되며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대한신장학회, 나의 콩팥병 이야기 수기 공모전 개최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임춘수)는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나의 콩팥병 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수기 공모전은 본인과 주변인들의 콩팥병 진료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을 주제로, 콩팥병으로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부문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콩팥병 환자나 가족, 콩팥병을 치료하는 의료진(의사, 간호사)로 나누어 시상이 진행되며, 각각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상금 50만원, 장려상 7명에게 10만원을 수여한다.

수기 공모전 접수 기간은 오는 1월 30일(월)부터 2월 19일(일)까지이며, 응모방법은 이메일과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대한신장학회 홈페이지 또는 병원에 비치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 참가서약서와 함께 A4 용지 2매 이내(200자 원고지 16매 이내)의 수기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수기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안내사항은 대한신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를 거친 시상작은 3월 9일 대한신장학회 SNS와 개별 통지로 발표되며, 추후 대한신장학회에서 발간하는 소식지, 수기집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대한신장학회 송상헌 홍보이사는 "콩팥병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는 병원이나 온라인 등에서 많이 접할 수 있지만, 콩팥병을 경험한 환자나 가족의 경험담을 들을 기회는 많지 않다"며 "콩팥병을 먼저 겪었거나, 극복한 분들, 현재 투병과 일상 생활을 병행하는 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다른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번 공모전은 콩팥병 치료에 항상 전념하고 있는 모든 의료진도 공모전 참가 대상으로, 콩팥병 치료 일선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연세대의대 교원창업기업 바라바이오, 현대약품ㆍJSG인베스트먼트와 업무협약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원창업기업으로 면역항암신약을 개발중인 바라바이오는 글로벌 혁신 신약 연구개발 전문기업 현대약품과 스타트업 투자 전문기업 JSG 인베스트먼트와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원창업기업으로 면역항암신약을 개발중인 바라바이오는 글로벌 혁신 신약 연구개발 전문기업 현대약품과 스타트업 투자 전문기업 JSG 인베스트먼트와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원창업기업으로 면역항암신약을 개발중인 바라바이오(대표이사 안철우)는 글로벌 혁신 신약 연구개발 전문기업 현대약품(대표이사 이상준)과 스타트업 투자 전문기업 JSG 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박상진)와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7일 오전, JSG 인베스트먼트와 현대약품에서 각각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차세대 면역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투자 협력을 추진하고,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를 위한 선도물질 개발하기 위한 상호 교류 협력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바라바이오와 JSG 인베스트먼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 기업의 투자유치 및 성장 지원 ▲ 세미나, 심포지엄 등을 통한 면역항암신약 개발 분야 기술 정보 및 학술 정보 교류 ▲ 기업 연구인프라 구축, License Out 및 연구성과 사업화 등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바라바이오와 현대약품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국가 연구개발 과제 수행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 세미나, 심포지엄 등을 통한 신산업ㆍ신기술 분야 기술 정보 및 학술 정보 교류 ▲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인프라 활용 등에 협력해 차세대 유방암 신약 선도물질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안철우 바라바이오 대표는 “이번 두 건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하여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바라바이오의 연구 전문성을 바탕으로 JSG 인베스트먼트와의 사업 협력과 현대약품의 연구개발(R&D) 기술력 및 인프라를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월 17일 서울지방보훈청에 명절선물세트 18개를 전달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월 17일 서울지방보훈청에 명절선물세트 18개를 전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정성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월 17일 서울지방보훈청에 명절선물세트 18개를 전달했다.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후원사업은 설 명절을 맞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보훈가족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협은 2017년을 시작으로 매년 해당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성윤 본부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있어 지금 현재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활동으로 국가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이외에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건강한 삶을 위해 2002년부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총 10만여 명에게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 설맞이 이웃돕기 사랑의 쌀 기탁

▲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는 18일(수) 설 명절을 맞이해 대전 중구 대사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 1동 행정복지센터, 돌청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쌀과 성금을 전달했다.
▲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는 18일(수) 설 명절을 맞이해 대전 중구 대사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 1동 행정복지센터, 돌청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쌀과 성금을 전달했다.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부장 최영심)는 1월 18일(수) 설 명절을 맞이해 대전 중구 대사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 1동 행정복지센터, 돌청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쌀과 성금을 전달했다.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이면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마련해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단체에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명절맞이 성금을 전달하는 사랑의 봉사활동을 19년째 이어오고 있다. 
   
 최영심 간호부장은 “명절은 경제적으로 녹록지 않은 삶으로 마음이 외로운 분들에게는 더 허전하고 힘들게 느껴지는 시기라고 생각한다”면서 “작은 선물이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며,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은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사랑 나눔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 의대 김성영 교수팀, 암-노화 유전체 지도 구축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김성영 교수 연구팀이 암과 노화의 연결고리를 풀어낼 핵심 기능 유전체 지도를 구축했다.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이번 연구는 발암 프로세스의 핵심 인자와 생물경로를 발굴해 암제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암세포는 정상적인 노화과정에서 벗어나 죽지 않고 영구 분열하는 특징이 있다. 발암유전자를 세포에 과발현하면 세포가 증식하지 않고, 오히려 종양억제 유전자가 발현해 세포주기가 영구적으로 억제된다. 이 현상을 ‘발암유전자 유도에 의한 노화(Oncogene-induced senescence, OIS)’라 한다.

지금까지 암 유전자가 발현했을 때 세포노화가 일어나는 분자생물학적 기전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암과 같이 무한하게 증식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노화 신호를 극복해야 한다. 때문에 OIS 기전은 암 발생 시 나타나는 중요한 내재적 방어 기전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AI 기반 메타분석과 암유전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OIS가 단순히 실험실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암 조직에서 나타나는 주요한 전사체 표현형임을 규명했다. 

또한 OIS 경로를 통한 암 제어 및 항암 치료제 개발은 전무해,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근본적인 항암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따.

이번 연구는 영국 캠브리지 대학 유전학과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사업 및 바이오ㆍ의료기술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이 연구 성과는 노화 및 노인병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ARR(Ageing Res. Rev., IF=11.78)’ 최신호에 온라인 게재됐다.

한편 김 교수 연구팀은 최근 2년 간 이번 논문을 비롯해 4편의 논문을 포스텍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 연속으로 등재했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AI융합 연구의 세계적인 리딩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다.


◇일산차병원 난임센터, 결혼 전 냉동 보관한 난자로 임신성공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원장 강중구) 난임센터는 결혼 전 냉동 보관한 여성의 난자를 해동해 시험관 아기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결혼 전인 2020년 일산 차병원 난임센터에서 난자를 보관했다. 내원 당시 39세였던 A씨는 난소 나이 지표인 AMH의 수치가 동일 연령 평균에 비하여 많이 저하돼 있었다.

A씨의 난소 나이는 동일 나이군의 하위 10~30%에 해당하는 수치로 약 42세의 평균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A씨는 당시 결혼 계획은 없었지만 지속적으로 AMH 수치가 낮아질 수 있다는 의료진의 말에 향후 결혼과 출산을 위해 2020년 4월과 5월, 3차례에 걸쳐 난자를 채취해 냉동 보관했다. 

2022년 6월 결혼한 A씨는 자연 임신을 시도했지만 잘되지 않아 당시 냉동 보관한 난자를 피에조 장비를 이용해 시험관 시술을 진행했고 임신에 성공했다. A씨는 올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일산차병원 난임센터 한세열 센터장은 “이번 일산 차병원에서 냉동 보관한 난자를 해동시켜 임신 성공 시키는데 국내 최초로 도입했던 피에조 (PIEZO) 장비가 큰 역할을 했다”며 “피에조(PIEZO)는 난자에 미세한 전기자극을 주어 일시적으로 난자가 활력을 찾게 하는 장비로, 난자의 질이 좋지 않거나 난자의 수가 적은 난임환자에게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에는 나이는 젊지만 난소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 여성들도 많으므로 35세가 되면 반드시 난소 나이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가임력을 유지하는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로 항암치료를 앞 둔 암 환자들이 난소기능 상실에 대비해 시작된 난자 냉동은 최근 계획 임신이나 가임력 보존을 원하는 젊은 여성들이 주로 하고 있다. 또 향후에는 치료 목적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세열 센터장은 “난자 냉동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미혼 여성들이 만혼에 대비해 가임력을 보존하는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이 보편적 현상”이라며 “난자 동결과 해동 기술의 발달로 A씨와 같이 냉동 보관한 난자를 이용해 출산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난자 동결은 1998년 차병원에서 세계 최초로 유리화 동결 기술을 개발한 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차병원은 1998년 유리화 난자동결법을 개발했고 1999년 유리화난자동결을 통해 아기 출산에 성공했다. 

또 1999년에는 세계 최초로 난자뱅킹을 시작했으며 2012년에는 10년간 동결했던 난자를 해동해 출산에 성공하기도 했다. 

최근 세계생식의학회는 난자 동결을 난임의 표준 치료로 인용하는 등 난임생식의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43주년 개원기념식 성료

▲ 한림대강남성심병원는 지난 11일 43주년 개념기념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 한림대강남성심병원는 지난 11일 43주년 개념기념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는 지난 11일 43주년 개념기념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영구 병원장과 주요보직자 및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준 대외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장기근속직원 및 모범직원을 함께 포상했다. 

시상식에서는 우수 진료 협력병원으로서 국민 보건향상과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김안과의원과 밝은내일내과의원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항상 환자들 곁에서 헌신적 봉사의 마음으로 언어 소통이 어려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환자에게 입과 귀가 되어준 의료통역사 벤토(VENTO)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신생아중환자실 조은숙 UM(35년 근속)과 재활의학과 장기언 교수(30년 근속)를 포함한 83명의 장기근속자와 정형외과 김형년 교수 등 35명의 모범직원이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이영구 병원장은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지난 43년 동안 괄목할만한 경영 성장을 이뤄내 한림대의료원을 선도하는 병원이 됐다”며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비전인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국제 특성화 병원 및 암 특성화 센터 발전을 위해 앞으로 한림메디컬타운 시대를 힘차게 열어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 220명 배정 확정

▲ 대한치과의사협회는 17일 신년 첫 정기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 대한치과의사협회는 17일 신년 첫 정기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17일 신년 첫 정기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4월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정관 제23조 의거 선거권이 있는 회원 수 대비 대의원 산정 기준에 따라 전국 시ㆍ도 치과의사회 대의원 산정표를 확정했다.

이번 대의원 수는 제70차 대의원총회(2021년 4월 24일)에서 당연직 여성 대의원이 9명 증원됨에 따라 기존 211명에서 220명으로 늘어났으며, 올해 72차 정기대의원총회부터 반영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치협 비급여대책위원회 확대 회의를 거쳐 상정된 결과 내용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다수 임원들은 최근 서울시 치과의사회 회장의 개인 SNS에 올린 글에 대해 일부 협회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의 소지가 다분하다고 한 목소리로 지적했다.

이사회는 오랜 시간 숙의와 표결을 거쳐 관련 기사를 게재한 언론매체에 기사 정정보도 및 삭제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치협의 요구사항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언론중재위 제소를 검토하기로 했다. 

또, 비급여 헌법소원 관련 서울지부의 법무비용 의혹 규명을 위한 치협의 지부 감사를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이사회 의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기타토의안건으로 ‘감사위원회 구성의 건’이 상정되었으며, 협회장, 강충규ㆍ신인철 부회장에 위원회 구성을 위임하기로 했다.

이번 안건 토의는 서울지부가 비급여 헌법소원 가처분 소송을 수임한 법무법인과 체결한 계약의 정당성 및 지출 절차 등에 대한 이사회 논의와 검토가 필요하다는 비대위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비대위는 이번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한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서울지부에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이사회는 의료광고 사전심의 조건부승인을 통보받은 신청자의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보장하기 위해 수정 광고시안 제출 기한을 기존 15일에서 2개월 이내로 연장하는 의료광고심사위원회 운영규정을 개정했다.

또한 홍수연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현종오 대외협력이사를 간사로 하는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 심사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이밖에 ▲2023 개원성공 컨퍼런스 개최 보고 ▲의료법 위반 사건 관련 법무비용 지출 보고 등을 논의했다.

 

◇전남대병원 정명호 교수, 심혈관중재학회 학술진흥상 수상

▲ 정명호 교수.
▲ 정명호 교수.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가 지난 12~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심혈관중재학회 국제동계심포지엄에서 학술진흥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영문학회지(Journal of Cardiovascular Intervention)에 게재한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허혈성 심부전증이 발생한 경우에 회복이 되지 않는 환자와 회복된 환자의 특징’이란 논문으로 학술진흥상을 받았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심장초음파 검사에서 심장기능이 회복되지 않은 환자는 오래된 심근경색증, 백혈구 수 증가, 심근효소의 증가, 시술 전 혈류가 거의 막힌 경우, 다혈관 질환이 동반된 경우 등이었으며, 심장기능이 회복된 환자는 안지오텐진 수용체 전환효소 억제제나 안지오텐진 수용체 차단제를 투여하였거나 우관상동맥이 원인인 경우였다. 

또 심장기능, 즉 좌심실 구혈률이 회복된 환자의 3년간 임상 경과를 관찰한 결과, 좌심실 구혈률이 회복되지 않은 환자보다 사망률이 낮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정 교수는 이번 수상 뿐만 아니라 그동안 수많은 논문과 저서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국민 심혈관 건강 향상을 위한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정 교수는 지난 2019~2020년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1882편의 국내 최다 논문을 국내외학회지에 발표해 왔다.

또한, 지난 2018~2021년 대한심장학회 심근경색연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심근경색증 교과서를 비롯해 93권의 저서를 출판했다. 

한편, 정 교수는 지난 2005년부터 국립심혈관센터 설립을 추진해 2023년도에는 광주 R&D 특구내에 설립할 수 있는 설계비와 토지매입비 예산을 확보했다. 

 

◇복지부, 충남 지역암센터로 단국대병원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충남 지역암센터 및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로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이하 ‘단국대병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소재)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그간 충남 지역은 지역암센터 미지정 권역이었으며, 지역암센터로 지정된 병원은 사업비로 연 2억(국비 1억, 지방비 1억),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사업비로 연 2억(국비 1억, 지방비 1억) 등 총 연간 4억 원 내외를 지원받고 있다. 

이번 선정된 단국대병원은 ’22년 4월 29일 암센터를 신규 건립하면서 250여 병상 규모의 암병상을 확보하고 최첨단 암치료 의료기기를 구비하는 등 암치료 인프라에 투자해왔다.

한, 지역 암관리를 위해 보건소 암환자 자조모임 지원, 우리 동네 암건강프로젝트 등 지역 특성화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충남 지역 직업성 암역학조사 및 암지역격차 연구,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지역 암생존자 케어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자체 수행하는 등 지역과 연계된 연구에서 특히 강점을 보였다.

지정 절차가 완료되는 2월 1일부터는 충남 지역 암환자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암관리 정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며 충남 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 홍보 등 역할을 보다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부 김한숙 질병정책과장은 “충남 지역암센터 지정을 계기로 충청남도 도민이 암 예방ㆍ진단ㆍ치료ㆍ생존자지원에 필요한 전주기 암관리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양대병원 두경부암센터, 두경부암의 핵의학 연구사례 주제 심포지엄 개최
한양대병원 두경부암센터 다학제팀은 두경부암의 다학제적 치료를 위해 관련 진료과들의 최신치료를 주제로 매월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여섯 번째로 ‘두경부암에 대한 핵의학 연구의 임상사례’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본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강의에서는 핵의학과 최윤영 교수가 두경부암의 핵의학 진단에 대한 다양한 임상 사례를 발표했다.

한양대병원 두경부암센터(센터장 태경)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매월 두경부암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해왔다. 

첫번째(8월 22일)는 이비인후과 태경 교수 가 ‘후두암의 수술’, 두 번째(9월 19일)는 방사선종양학과 박혜진 교수가 ‘Treatment de-intensification for HPV + oropharyngeal cancer’, 세번째(10월 17일)는 강북삼성병원 김어진 교수가 ‘두경부암 환자의 면역항암제 치료’, 네번째(11월 21일)는 성형외과 박성오 교수가 ‘Reconstruction of glossectomy defect’, 다섯번째(12월 19일)는 영상의학과 정소영 교수가 ‘Balloon test occlusion’을 주제로 강좌했다. 오는 2월 20일에는 마지막으로 병리과 명재경 교수가 ‘Overview of the 2022 WHO Classification of Thyroid Neoplasms’를 주제로 강좌할 예정이다.

태경 암센터장(이비인후과 교수)은 “본원 두경부암센터는 이비인후과,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혈액종양내과, 성형외과, 치과 등 두경부종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최상의 다학제 협진 체계를 갖추고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다학제 진료과들과 최신 임상치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협진으로 환자에게 가장 좋은 치료 전략을 도출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김석영 교수팀, 고위험 산모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개발
저출산 상황 속 고위험 산모들이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스스로 건강 관리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됐다.

▲ 가천대 길병원 산부인과 김석영 교수팀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사업단의 지원을 통해 고위험 산모의 전주기 건강관리를 위한 스마트폰용 APP인 ‘하이맘’을 출시하고, 관련 오프라인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가천대 길병원 산부인과 김석영 교수팀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사업단의 지원을 통해 고위험 산모의 전주기 건강관리를 위한 스마트폰용 APP인 ‘하이맘’을 출시하고, 관련 오프라인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이맘’은 고위험 산모들이 시공간에 구애 없이 맞춤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0.85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상황이다. 가천대 길병원이 위치한 인천의 경우 147개의 섬으로 이뤄져 ‘기준 시간 내 의료 접근이 불가능한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옹진군의 경우 전국에서 미충족 의료율이 13.99%에 이를 정도로 높다. 이같이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 속 고위험 산모와 아기들은 임신성 당뇨, 임신성 고혈압, 임신 중 우울증 등으로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다. 

‘하이맘’은 출생아 수 증진 보다 단 한 명의 신생아라도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정부 정책 패러다임에 상응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이 앱을 설치하면 산모 스스로가 자기의 건강상태를 입력하는 ‘자기입력정보’, 그리고 앱 자체적으로 산모의 건강 정보를 수집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정보’를 통해 고위험 산모의 다각적인 건강 정보를 수집, 확인할 수 있다. 

산모의 중요 건강 지표인 혈당 및 혈압, 체중 정보 등은 블루투스 기능으로 실시간으로 저장된다. 이를 위해 ‘하이맘’ 이용 산모에게는 전용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 3종 액세서리가 제공된다. 

산모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바탕으로 임신성 고혈압, 당뇨병 등과 관련된 교육 자료를 확인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혈압, 고혈당이 있는 산모는 그에 적합한 식단 및 영양 정보를 ‘하이맘’을 통해 확인하고 실제 조리과정에 적용할 수 다. 

또 적합한 운동을 찾고, 실시할 수도 있다. 출산 후에는 산모와 아기 모두를 위한 건강정보도 확인하고 실행할 수 있다. 

이 같은 산모들의 데이터는 의료진용 웹사이트로 연계돼 지속적으로 산모의 건강 상태를 살펴볼 수 있는 데이터로 활용된다. 

또한 인천지역사회 전반에 적용하기 위해 길병원 뿐 아니라 협약된 인천시 7개 산부인과와 도서지역 보건소를 통해 ‘하이맘’ 앱이 제공된다. 

이번 어플리케이션 개발의 책임연구원인 산부인과 김석영 교수는 “저출산 상황 속 고위험 산모들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해지고 있어 ‘하이맘’이 농촌이나 도서 지역 고위험 산모들에게 필수 모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위험 산모들의 데이터는 지역사회와 연계를 중심으로 산모 및 신생아에 대한 통합적 관리를 위한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건강증진개발원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는 방안 등 지속적으로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고위험산모ㆍ신생아통합치료센터(연구책임자, 김석영 교수)와 권역책임기관 공공의료본부(실무책임자, 문종윤 교수)를 통해 인천지역사회에서 고위험 산모들이 ‘하이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협의체 구성 및 MOU 체결에 힘쓸 예정이다. 도서지역 내의 활용을 위해서도 옹진군 보건소, 강화군 보건소 등 협의체 소속 기관별로 방문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하이맘’은 현재 연구 참여병원 산모들만 이용이 가능하다. 그 외 산모들은 ‘하이맘’ 카카오 채널(KAKAO@highmom)을 통해 사전등록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18일(수) 대한적십자사 서부 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18일(수) 대한적십자사 서부 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차재구)는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18일(수) 대한적십자사 서부 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미크론 등 변종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수혈자들에게 전달할 혈액이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건협 서부 및 본부직원과 지역주민 총 2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헌혈캠페인은 2017년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정성윤 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된 현 시점에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웃의 생명을 위한 사랑의 나눔을 시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서부지부는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헌혈 캠페인뿐 아니라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 배식 봉사활동, 세대별 건강지표 향상과 강서구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검진 등 사회공헌사업을 다각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간호법 제2소위 회부는 당연한 결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는 지난 1월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간호법’을 법안심사 제2소위원회로 회부한 결정을 당연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제2소위 회부를 주장한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이 지적 역시 잘못된 내용을 정당하게 지적한 것으로 규탄이 아니라 박수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 간무협의 평가다.

간무협은 18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2소위로 회부된 ‘간호법’은 발의부터 복지위 통과까지 절차와 내용에 있어 문제점이 많은 엉터리 법안”이라며 “체계적으로도 문제가 많은 법안에 대해 2소위로 회부한 것은 정당한 조치”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조정훈 의원에 대해서도 “법안에 문제가 있음을 정당하게 지적했고, 2소위에 회부를 건의하는 등 국회의원으로서 책무를 다한 활동이었다”며 “이를 문제 삼고 있는 간호협회는 적반하장 행동을 중단하고 오히려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간호법과 관련한 간호협회 측 주장에 대해서는 “허위정보와 편협한 논리로 국민건강을 위한 법이라고 제정을 선동하고 있다”면서 “간호법은 간호사만을 위한 법이며, 다른 보건의료인력에 위해가 되기에 결코 국민건강을 위한 법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나아가 간무협은 “간호법에 ‘지역사회’와 관련해 명확하게 내용이 특정되지 않은 것에 대한 조정훈 국회의원의 지적 역시 정당한 문제 지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간호조무사 응시자격에 학력 상한을 제한하는 것은 우리나라 다른 어떤 법률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해괴한 법 조항”이라며 “이런 해괴한 법 조항을 발의하고 통과를 주도했던 당사자는 2015년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현 간호협회장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간호법에 대해서 보건의료 현장에 있는 대다수 직역은 간호사만 특혜를 받는 법임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간호사를 제외한 대다수 보건의료직역이 간호법을 반대하고 있다”면서 “간협이 고집불통의 자세로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는 간호법 제정에 몰두하기보다 전체 보건의료인력을 위한 연대활동에 참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음은 간무협의 성명서 전문

성명서

간호법 2소위 회부는 당연, 간협은 고집불통 대신 연대 자세 필요!

‘국민이 아플 때 가장 먼저 만나는 간호인력’인 85만 간호조무사는 보건의료계 갈등과 혼란, 분란의 원인이 된 ‘간호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법안심사 제2소위로 회부된 당연한 결과에 대해 환영한다.

아울러 법제사법위원으로서 간호법의 잘못된 점을 정당하게 지적하며 국회의원으로서 본분을 다하며 성실하게 의정 활동에 임해 준 시대전환 조정훈 국회의원에게 감사를 전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2소위로 회부된 ‘간호법’은 발의부터 복지위 통과까지 절차와 내용에 있어 많은 문제점을 드러낸 엉터리 법안이다.

간호법은 법안 내용에 있어 일관성 없는 용어 사용으로 명확성과 정확성이 떨어진다.

또한, 법 체계적인 부분에서도 상당한 오류를 내포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간호법의 내용은 조정훈 의원의 지적과 같이 간호사만에게만 온갖 혜택을 주는 간호사 독식법이다.

시대전환 조정훈 국회의원은 간호법에 세 가지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며 법안을 제2소위로 회부하기를 주장했다.

이에 대해 간호협회에서는 조정훈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하라는 둥 막말을 내뱉고 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간호협회가 오히려 반성하고 사과해야 함을 주장한다.

간호협회가 주장하는 내용도 편협한 논리와 허위 사실로 가득하다.

간호조무사 응시자격에 학력 상한을 제한하는 것은 우리나라 다른 어떤 법률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회괴한 법조항이며, 이미 2012년 규제개혁위원회에서도 위헌소지가 있다고 지적한 내용이다.

그리고 이런 회괴한 법조항을 발의하고 통과를 주도했던 당사자가 다름아닌 2015년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현 간호협회장이었다는 사실도 우리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따라서 간호법 제5조에 규정된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의 위헌적 요소를 바로잡는 것은 법제사법위원회가 마땅히 해야 하는 고유한 권한이며, 이에 대해 시비를 거는 간호협회야말로 억지 주장에 다름아니다.

그뿐 아니라 간호협회는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에 관한 2016년 헌법소원 각하처분 결정도 당시 헌법소원을 제기한 당사자의 자격 미달이라는 이유로 심의 자체를 하지 않은 것이지, 해당 조항이 합헌이라고 결정한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이러한 사실관계조차 확인하지 않고 조정훈 의원의 자질을 의심한 간호협회야말로 정말 무지한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

간호법에 ‘지역사회’와 관련해 명확하게 내용이 특정되지 않은 것에 대한 조정훈 국회의원의 지적 역시 정당한 지적이다.

‘지역사회’에 대한 특정이 미흡하다는 것은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도 인정한 사항이다.

간호법 제1조에 규정한 지역사회가 구체적으로 어디를 말하는지 알 수가 없다는 얘기다. 이 점은 제24조에 규정된 ‘각종 기관 및 시설’도 마찬가지로 어느 기관과 시설인지 알 수가 없다.

이처럼 명확한 정의 없이 애매모호한 용어와 내용으로 구성된 간호법을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심도있게 검토하겠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도 간호조무사협회를 “설립해야 한다”로 수정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한 바 있는 만큼, 조정훈 국회의원이 간호협회와 간호조무사협회를 차별적으로 규율하는 것에 대해 지적한 것도 너무나 당연하다.

간호협회는 간호법은 국민건강을 위한 필수 민생법안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간호사만을 위한 법이 아니라 간호인력 모두를 위한 법이라는 달콤한 말로 국민들에게 선동하고 있다.

하지만 간호법은 국민건강을 위한 법도 아니며 간호인력 모두를 위한 법이 결코 아니다.

아무리 좋은 미사여구로 사탕발림을 하더라도 간호법은 결코 국민건강을 위한 법이 아니며, 다른 보건의료직역의 업무를 침해하고 간호사만 특혜를 받는 악법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에 보건의료현장에 있는 대다수 직역이 간호법을 반대한다.

간호협회는 간호법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정상적으로 처리된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간호법은 여야 합의로 조정안이 마련되어 보건복지위를 통과한 법이 아니라, 일방적 주장에 의해 힘의 논리에 의해 졸속 강행 처리된 법이다.

거짓과 눈속임, 편협한 논리로 제정 추진되고 있는 간호법을 지금이라도 폐기하고, 전체 보건의료인력의 처우개선을 위한 보건의료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간호협회는 보건의료계에서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는 간호법 제정을 중단하고, 초고령 시대 국민건강을 위한 보건의료체계를 마련하는 연대활동에 참여하는 열린 자세를 취해야 한다.

독불장군 같은 고집불통의 태도가 아니라 열린 마음으로 함께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는데 더욱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

모두가 반대하는 간호법 제정에 몰두하기를 반성하고 소통의 장으로 나오는 것이야말로 국민건강을 위한 일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2023. 1. 18.

대한간호조무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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